안녕하세요

내년 7월에 필리핀에 갈 일이 있어   ua 마일로 찾으니 아샤나로 비즈 자리가 가는편만 보이고 오는편은 성수기라 전멸 (장거리라 비즈 선호)

일단 가는편 홀드하고 aa 마일로 jal을 탈려고 검색하니 jal 비즈로  마닐라-나리타- jfk편이 보여서 한국 aa에 전화해서  발권을 했읍니다

(Aa 55000마일+44000원+25불 전화발건비)  그리고 홀드해 놨던 아샤나 비즈 (jfk - icn - mnl)를 유에이 80000을 사용하여 발권을 마치고 

나름 뿌듯해하며  (아샤나와 잘 비즈로 발권을마친것을) e-ticket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유나이트에서는 eticket이 바로 왔는데

다음날 aa에서 이멜이 왔읍니다. 카드결재가 되지 않는다고 카드사에 확인하고 계속해서 발건하기를 원하면 전화하라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aa에서 발권하는데 왜 디크라인 시켰냐고 했더니 확인하더니 그런일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한국 aa 에 전화를 하니  이표가 필리핀 출발이라 필리핀 오피스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고 필리핀으로 연락해서 결재를 해야된다구 해서 

필리핀 aa 오피스에 전화를 했더니  크레딧 카드는 전화로 결재가 안된다면서 마닐라 오피스에 아는 사람보내서 결재하든지 와이어 트랜스퍼 하든지

그외는 방법이 없다고 하면서 와이어트래스퍼는 40불을 더 차지한다고 세금 105불 + 40불 + aa 55000 mile 이 필요하답니다

일이 너무 복잡해져 버렸고 아샤나 발권은 24 시간이 지나서  머리속이 마니마니 복잡해 져 버렸네요.

포기하고 유에이 마일로 에바항공 이코노미로 올까 생각해보니 너무 장거리......

마모에서 그동안 배웠던것으로 이것 저것 확인하다가 ba 로 홍콩을 가서 aa를 타고올까 검색하다가  케세이 페시픽을 발견하고

케세이 페시픽 에서 검색하려니 멤버쉽에 가입해야 가능한데 피가 50불이라 포기하고  다시 ba 사이트에서   jfk-mnl 을 검색하니 케세이 페시픽 비즈로 왕복 이 여러편이 나오네요

Ba mile로는 170000 + $330 ? 인가해서 한국 aa 에 전화해서 편명을 불러주고 aa 110000 mile + 78000원 + $25 (전화 수수료) 내고 발권을 마치고 

오늘 아침에 e ticket 까지 모두 받았네요.....그런데  아샤나 예약에 사용한 귀중한 유에이 8 만 마일 취소 수수료 ($200) 없이 찾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Ba 가 자리검색에 유용함도 알게 되었고 혹시나 편도 발권 하실때 저 같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참고 하시기를....

그레도 결과는 더 좋은 스케줄로 더 적은 마일 사용하고 발권하게 돼서 어쩌면 200불은 수업료라고 생각해야 되겠죠?....

마모 아니면 생각도 못해볼 발권 후기였읍니다.  많은 가르침 주신 고수님들과 마모님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마ㅡㅡㅡㅡㅡㅡㅡ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