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해 본적은 없구요....

보통은 한국에서 출발할 때 부터 발권 데스크에서 돌아오는 비행편과 비자 등 체류신분 확인하더라구요... 그러니 발권전 일정표만으로는 문제를 삼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미국에 왔을때도 입국심사관이 이티켓이 아닌 일정표를 티켓으로 인정해 주지는 않을 듯 합니다. 확인하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불안 하잖아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 있으시면 아무거나 미국➡️인천 편도 발권해서 보내드리고 나중에 취소하시죠!

아마도 한국에서 출발할 때 비행사에서 문제 삼을 것 같네요.

제 기억에는 관광 비자로 입국할 때 귀국편 비행기 티켓을 확인했던 기억이 없네요.

제 경험상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 또한, 어머님께서 관광비자로 미국에 오셨는데요. 오실때는 아시아나로, 귀국하실때는 대한항공으로 따로따로 편도 항공권으로 발권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체크인 시 or 미국 입국심사 때, 편도 항공권이 혹시나 문제가될까 싶어서 귀국편(대한항공) 여정표를 드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보여달라는 얘기 없이 전혀 문제삼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견해는....  편도표로 미국 오시는데는 전혀 문제없을거 같고, 혹시나 걱정되신다면 Hold한 AA 여정표를 보내드려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케바케이므로 혹시나모를 상황은 대비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방문했을때 리턴티켓이 없어서 이미그레이션에서 3시간동안 잡혀있었어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티켓을 현금으로 결재해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ㅠㅠ 

그후에 취소하고 싼 티켓을 샀지만 순간 3천불이 묶여있었던 경험이 있네요. 

한국 공항에서 체크인할때 항공사 직원이 관광비자로 입국하는 고객의 경우 리턴표 확인해요. 그리고 리턴표가 없으면 입국이 불가할 수 있는데 그 경우 고객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고지하구요. 입국 심사할때도 얼마나 체류할건지 물어보는데 리턴표가 없다고 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세컨더리로 갑니다 (는 제가 지난 6월에 겪은 경험담이에요). 저라면 나중에 변경 수수료를 내더라도 지금 어서 리턴표를 발권할 것 같네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함께 계시는 동안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분이 곁에 오셨군요. 부럽, 부럽 ...  업데이트 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