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여행가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와이프랑 둘이서만)
급하게 어젯밤에 예약했습니다. 브리티쉬 에어라인 5 만으로 LAX-HNL 왕복 2 장 (예전에 사고로 3만 옮겨둔것까지 다 사용)
하얏 플레이스 와이키키 2박 (24000 포인트) : 와이프 이름으로 예약.
총 74000 포인트로 쉽게 후다다닥 예약 끝냈습니다.
다만 두분이 여행을 떠나시고 2박3일(사실은 돌아오는 표가 오버나잇이라 사실상 3박4일) 을
애볼 생각을 하니까 벌써 꿈만 같습니다....
장모님도 가시면 도와줄 사람은 장인어른 뿐인데 - -
헐. 애를 티모님이 보시나요? 이럴땐 표 없다고 잡아 떼셔야죠;;;;
포인트/마일 정말 잘 사용하셨네요. 모녀가 다녀오는 2박3일 하와이 너무 부럽습니다. :) 저도 2박3일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ㅎㅎ
아... 티모님에 대한 장모님과 그 따님의 무한한 신뢰를 느낄 수 있습니다.만 부럽진 않네요. 죄송해요.
일단 와이프가 금요일날 출발하는데 금요일날은 애들 학교가고~
밤에 와서 맥&치즈를 만들어 주고
토요일은 낫츠베리팜 15에뉴얼 패스산 보너스로 받은 14 티켓으로 낫츠에서 놀고 (한글학교후에)
저녁은 맥&치즈를 또 만들어 주고 엄마집에 가서 엄마집에서 다 재우고 (이날 밤에 친구들 불러서 살짝 한잔하고)
일요일은 교회에 가서 되도록이면 오래오래 놀다가 우리딜러 데리고 가서 아우디 장난감이나 태워주다가
넷플리스 만화 무한 반복으로 틀어주고 게임하는게 일단 계획.
멋있어요~! ㅎㅎ
벌써 아이들 돌볼 계획을 다 세우셨네요 ^^;
20분만에 장모님과 아내님은 벌써 하늘위를 날고 계시겠네요.
구름위의 산책?? ㅎㅎ
엄마와 딸 단둘의 오붓한 여행....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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