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여행을 가는데 Chase에서 받은 Hyatt 무료 숙박권으로 숙소를 예약해주려고 합니다.
본인이 사용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동생이 제 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약을 본인 이름으로 하시고 동반인으로 동생 이름을 넣으시면 됩니다. 저희도 체이스 무료 숙박권으로 엄마랑 친구분 숙박하게 해 드렸었어요.
근데 이게 좀 불안한게요.. 숙박권 원래 타인 양도가 안 되는거라, 뭐 다행히 그날 호텔 따라, 직원 운 따라 따지지 않고 걸고 넘어지지 않으면 그냥 되는 거겠지만, 체크인시 걸고 넘어지면 (account holder 가 체크인시 없을 때) 영.. 상황 복잡하게 되니까 불안하죠..
저희는 만약을 위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엄마 생신이었어요) 저희가 가지 못하는데 엄마 혜택을 받게 하고 싶다고 했어요. 다이아 혜택까지 받게 해 주셨더라구요. 어디서 읽기로는 무료 숙박권의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예약해서 줄 수 있다고 한 듯도 한데... 가물가물합니다.
전 어제 제주 레전시에 전화했는데 무료숙박권은 물어보지 못했지만 제 친구가 제주도에 있어서 제가 예약하고 친구가 투숙할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캐쉬로 예약을 하면 친구가 이용 가능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스윗업글권 이나 다이아몬드 혜택을 못받을 거라고 하더군요, 예약도 Elite rate 로 예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결국 포기햇습니다.
1. 체이스 카드 만들어서 나오는 무료 숙박권 2장의 t&c 엔 "Awards are not transferable"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Be 동사에 not 붙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2. 체이스 anniversary 무료 숙박권의 t&c 엔 "Award Night may not be transferred"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조동사 may 는 무조건은 아니고 케바케라고 배웠습니다. 호텔에서 선의를 베풀어 주시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호텔측에 연락해서 양해를 구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배우자 무료숙박권으로 제가 삼성동에서 투숙할려고 생각중 입니다. 대만 아니고요 ㅠ.ㅠ
3. 포인트를 사용하는 예약은 투숙하실 분 이름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즉, 본인이 없어도 됩니다. 아래 t&c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yatt Gold Passport members may request that a Hyatt Gold Passport award be issued to another individual. In order to transfer a Hyatt Gold Passport award, member must comply with the following requirements:
1. The reservation must be made by the Hyatt Gold Passport member redeeming the Hyatt Gold Passport award in the name of the recipient of the transfer.
2. The recipient of the Hyatt Gold Passport award must provide photo identification and a credit card or cash deposit for incidentals at check-in.
3. Once a Hyatt Gold Passport award reservation has been made, the booking may not be transferred. The reservation may only be used by the person whose name appears on the reservation.
4. Transfer of a Hyatt Gold Passport award does not include the transfer of tier benefits.
5. Hyatt Gold Passport points may not be earned on a transferred award.
제주하얏에서 와잎 무료숙박권에 저를 동반자로 이름 넣어서 사용했는데 아무문제 없이 잘 사용했어요. 물론 와잎은 그곳에 없었죠.
그래도 케바케겠죠! ^^
저도 제 이름으로 예약하고 (7000 포인트) 아들을 동반자로 올렸고 아들이 먼저 갈 거니까 방에 들어가게 해 주라 이렇게 말했는데 카운터에서 딱 걸렸습니다. 그래서 안된다고 현금 내라고 해서 제 동생이 항의/사정했더니 해 주었다고 하더군요. 케바케긴 한데 안전하진 않아요.
하얏트 다이아 챌린지 할때도, 다이아 멤버가 되고 나서도 가족숙박 잡아줄때도 다 해봤습니다. 단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습니다. (거의 20박동안..)
물론 Policy 에는 트랜스퍼 안된다고 써 있지만, 동반자 이름 넣고 체크인할때 그냥 가족이름 대도 딱 나옵니다. 문제없이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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