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 관련된 질문이 아니어서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도움을 못 받았습니다.
친구의 동생이 죽었습니다. 유품중에 아이패드가 있는데 가족들이 사진만이라도 건지고 싶어합니다.
망자의 사생활을 지켜줘야하는게 아닐지 고민이 되지만, 가족 입장에서는 그 아이가 마지막으로 열정을 쏟았던 일들을 기억해주고 싶은가봅니다.
비밀번호 해제 방법을 아시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아이가 쓰던 컴퓨터에는 연결시켜봤는데 이미지 자동 백업이 안됐습니다).
그러게요. 포기해야겠습니다.
아이튠즈에 연결된 컴퓨터에 이미 백업이 되어 있거나, 지금도 백업이 된다면..
연결이 된다면 사진 싱크를 추가해서 백업을 다시 시도할수도 있고..
그걸로 다른 아이패드로 복구가 되긴 할겁니다만.. 이 경우는 아이패드 패스워드까지 복구될 것 같아서 좀 시도하기 힘들거 같고요..
(이번 사진 유출한 해커들은 데스크탑에 복구를 받는 프로그램이 있었던듯 합니다만..)
또 다른 방법은 이메일은 접근 가능하다면 icloud에서 암호 분실로 해서 이메일을 받아 암호를 변경할수도 있습니다.
http://www.macroplant.com/iexplorer/
아이튠즈에서 백업 시키고 이걸로 접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비밀번호 걸어져 있는 아이패드/아이폰 으로는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이라고 갖고 싶어하는 남은 가족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평소에 가족이 모르는 패스워드를 걸어놓고 사용했던 아이패드라면 그냥 그대로 사생활을 지켜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구요..
가지고 계신 iPad를 아무 "Windows" 컴퓨터(맥 말구요..)에 연결하시면 iPad가 외장하드처럼 인식이 되어서 사진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100% 된다고 장담은 못 드리지만 한 번 시도해보실 만 할 것 같네요.
이 경우 아이패드에 들어가서 인증 버튼을 눌러줘야하지만 파일들이 보이구요. 그전에는 빈 외장하드로 보입니다.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생활은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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