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ton 일반에서 Surpass로 업그레이드 하고 2달 정도 지났고 이틀전에 연회비가 청구되었습니다.
그런데 연회비가 30불 정도 적게 나왔네요. 소숫점으로 연회비가 청구된 걸로 봐서 어떤 방식으론가 prorated된 것 같은데 감이 없네요.
여하튼 30불 번 기분입니다.
연회비 75불 /12개월 = 6.25불/month X 11 months = 68.75불
즉 11개월치 연회비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였군요. 전 왜 연회비가 99불인줄로 착각했던걸까요?ㅋㅋ
그나저나 왜 11개월치 연회비만 부과한걸까요?
첫달에도 Surpass의 포인트배율을 받았고, 골드로 업그레이드도 surpass받자마자 바로 되었는데요...
여튼 고마운 일이군요.
매년 일정한 시기(제 기억이 맞다면 8월경)에 년회비를 부가하는 방식이라 그 이후에 업그레이드 하시면 프로레잇으로 12달중에 남은 개월만 멤버쉽 차지 하죠.
내년에는 아마 업글하신 날이 아니라 한달전에 멤버쉽이 차지 될거에요. 아멕스도 계산하기 쉽게 개인마다 연회비를 신청이나 업글한 날이 아니라 일괄로 8월에 해야 편하니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시스템이 그렇게 운영된다면 왔다리갔다리 신공에서 첫 연회비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애기네요.
물론 다음 연회비가 청구되기 전에 다운그레이드해서 아멕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야 하지만요.ㅋ
가령, 극단적으로 6월에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면 1~2달 어치 연회비만 청구되고 1~2달 후에 새로운 한 해의 연회비가 청구되면 다운그레이드!!
물론 힐튼 골드의 햬택을 누리는 시간이 짧아지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골드를 유지하고 계실테니까 큰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힐튼 일반을 1년반을 쓰고 Surpass를 반년 쓰는 식으로 진행하면 연회비를 줄이고 왔다리갔다리 주기도 2년을 유지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역시 아멕스와의 관계를 염두해 둬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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