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마일리지를 이용한 한국 비행기편 사용 후기를 올려 봅니다.

10월 11일에 회사에서 일정변화로 10/12일 부터 10/20일까지 휴가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여서 한국에 다녀올려고 계획을 하고 비행기 편을 알아본게 10/11일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경 이었습니다. 먼저 어메리칸에어라인을 온라인으로 확인해본후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한국 도쿄 구간은 이커나미 클래스가 있었지만 도쿄 한국 구간이 없더군요. 그래서 홍콩을 경유하는쪽으로 알아보니 마일리지 요구량이 엄청나게 뛰더군요. 비지니스 왕복이 일본경우인 경우 10만이자만 홍콩경유인경우 17만.....

그래서 BA 웹사이트를 방문 비행기표를 알아봅니다. 원한는 날짜에 표가 없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려서 통화가 되었는데 원하던 비지니스 클라스로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해서 10/12일 출발 10/20일에 돌아오는 표가 있더군요. 

총비용은 텍스 208불, 전화 수수료 20불, 카드 만들때 연회비 75불 ... 전부합해서 300불 정도 되는군요.

케세이 퍼시픽 항공의 

단점은 한국항공사를 이용했을때에 비해 편도에 12시간 정도가 더 걸리는고

음식도 약간 실망 그리고 승무원들 미모가 좀.. ^^

장점은 좌석이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홍콩에 있는 라운지가 누들바를 비롯해 음식이 다양하고 샤워시설도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어메리칸 에어라인이 더 효용가치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BA 마일을 더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30만 마일중에 제가 10만 와이프 10만 쓰고 이제 10만 남았네요. 앞으로 BA 마일 프로모션이 더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