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갈거 같습니다..
미리 갈 여행지를 정하고.. 카드로 만든 포인트로 알뜰하게 다녀오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 여행 후보지는
1. 모리셔스 + 세이셀
2. 보라보라 + 타히티
3. 몰타 (지중해)
4. 몰디브
사실 캐리비안쪽으로 생각중이였지만..
아무래도 미국에 쭉 살아가면서 그나마 가까운 거리만큼 쉽게 갈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기 어려울거 같은 곳으로 정하다 보니까 이렇게 후보군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여행후기를 보면.. 보라보라, 몰디브 이 2곳이 핫 해서 그런가요?
많은 후기를 읽어 볼수 있었지만. 몰타와 모리셔스는 찾아볼수 없어서.. 고민이 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ㅠㅠ
7박 정도를 생각하고 계획중인데..
어느곳을 갈지 마모님들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ㅠㅠ
와이프 될 처자는 욕심이 없는건지.. 너 알아서 해라 하고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고해서.. 더 어렵네요 ㅠㅠ
출발지는 한국입니다 ^^;; 결혼식을 한국에서 하고.. 하루 쉬고 또는 곧장 갈거 같고요..
미국에 돌아와서.. 리셉션을 할거에요 ^^:;;
사실 비행기는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 상황입니다.. AA20만 조금 넘게 그리고 UR 16만정도있지만 현찰로 비행기표를 사도 괜찮은데..
저는 비행기보단 호텔을 항상 여행할때 가장 많이 봅니다 ㅠㅠ 잘자야 잘논다? 이런 생각에 ㅠㅠ
미국 내에선 이모님이 홀리데이인을 운영하셔서.. 항상 임플로이 레잇으로 잘 다니는 영광을 누렸는데..
신혼여행지에도 IHG 계열이 있긴 하지만..
하얏 SPG HIllton의 좀 럭셔리한 곳에서 있어보고 싶어서 벼루고 있습니다..
현재 호텔 카드가 한장도 없는 상태여서.. 호텔카드를 와이프와 같이 만들어서 잘 갔다와야겠다는 심산입니다 ^____^
리조트까지 48시간도 걸릴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겁이나긴 합니다 ㅠㅠㅠ
어쩌죠 ㅠㅠㅠ
개골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신혼여행지로 갔다가 미국으로 바로 들어오는 경우 일반적인 신혼여행객보다 짐이 많아지거든요. 거리도 거리지만, 이거 무시할 거 못돼요. 몰디브 보라보라 셰이셀 같이 목적지까지 짐이 자동 연결 되지 않는 곳은 비추합니다. 사실 제가 언급한 한 곳으로 신혼여행 끌고 갔다가 실제로 (순간순간이) 겁나 살벌해졌던 적이 있습니다. 같이 간 사람이 즐거워하지 않으니 아무리 좋은 풍광을 갖다놔도 저도 별로 즐겁지 않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휴양지 섬보다는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 가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네 ㅎㅎ 다들 음식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깊이 새겨듣고 알아보는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피곤하실텐데 가까운데 가세요. 20+ 이상 시간 비행기 타고 갈아 타고 할려면 생각만 해도 힘들것 같네요. 한국에서 식 올리고 미국 오시는거면 하와이가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마우이?)
네.. 그점에서 처음에 하와이나 케리비안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ㅠㅠ 끝이 없다보니.. 남들 다 가보는 좋은데 나도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그만 ㅜㅜㅜㅜㅜㅜㅜ
지금보니.. 비행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비지니스로 발권하지 않는 이상.. 완전 녹초가 되어서 호텔에 입성 할거 같네요 ㅠㅠㅠ
제가 환상이 좀 잇는거 같아서 찔리네요 ㅎ
머릿속이 더 아파오네요 ㅜㅜ 기도나 좀 드리러 가야하는지 원 ㅠㅠ
저는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도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룸서비스가 좋은곳이 좋습니다.
오호.. 룸서비스 +.+
혹시 가보신 곳중에 룸써비스 좋고 신혼여행지로 갈만한 곳이 있었나요?
추천 좀 (구걸구걸) ^^;;
한국에서 가면 타일랜드가 최고라는데용 - -;;
밥맛있고 친절하고 싸고
1. 밥이 맛있고 싸면 좋다.
2. 친절해야 한다.
3. 한국이랑 그리 멀지 않은쪽으로
하와이는 비싸고 칸쿤은 멀고 몰디브 이런데는 바다만 좋지 먹는게 싸지 않고 그렇다면!
제가 결혼 다시 하면 전 홍콩가요. 가서 주윤발 형같이 사진도 찍고
제가 가본곳중에 신혼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곳은,
http://www.fourseasons.com/manelebay/
요기가 최고였어요. 근데 호텔밥 먹어야하고 식당도 몇개없기는 한데
여기가면 진짜 직원이 손님들보다 많아서 VIP 대접은 받아요. 근데 비싸요.
마일리지 이런것도 안되용.
제가 결혼 다시 하면 전 홍콩가요 -> 역시 티모님. 신혼여행은 홍콩가야 최고지요 ㅋㅋ
그건 그렇죠 아무리 좋은데를 가도~
홍콩에 못가면~
별로지요~~~~~~
역시..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태국. 홍콩 하와이.. ㅎㅎ
홍콩은 티켓은 끊기 쉬운데 호텔 투숙이 어렵더라고요 ㅠㅠㅠㅠㅠ
갑자기.. 몰디브와 보라보라는 제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중입니다 ㅎㅎ
홍콩 IC가 (stamford 말고) 전 세계 IC중 탈라소 빼고 가장 좋은 곳 중에 하나죠.
네.. 동남아쪽으로 지금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
여행은 항상 즐겁죠. 님과 함께라면 어딜가든 즐겁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ㅎㅎ
저 같은 경우.. 시간이 날때마다.. 로드트립을 1박 2일로 자주 다녀왔는데..
생소한 곳에서의 낮과 밤은.. 항상 스릴 있습니다ㅎㅎㅎ
인터컨은 발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미국 밖에서 인터컨을 한번도 못가봐서 ㅎㅎㅎ
하얏이나 힐든 같은곳이 더 럭셔리 할거 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몇몇 군데 예외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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