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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간첩 자진 신고합니다.

한사장 | 2014.10.15 05:02: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 시카고로 이사온 한사장입니다.
 
마일모아를 알게되고 매일 매일 출석체크하며 꼼꼼히 공부한지도 2년이 되었네요. 

비록 얼굴은 뵌적이 없지만, 소중한 경험들과 노하우를 알려주신 덕분에 박사과정중에 시작된 마일 생활은 유학생활중의 거의 유일한 취미생활이 되었으며, 처음에는 의심의 눈치로 바라보았던 내무부장관 역시 이제는 마일모아 사이트에 광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Texas Austin에서 박사학위를 올 5월에 받았구요, 지금은 시카고의 UIC 에서 포스닥으로 8월1일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의 글을 거의 빠짐없이 보는 편인데요. 

가끔 제 정보를 나누거나 댓글을 달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아직 가입인사도 하지 않았고, 혹시나 제 짧은 문장력으로 충분한 정보를 드릴수 없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늘 망설이다가, 가입인사 먼저 하는 것이 도리일것 같아서 게시판 문을 두드려봅니다. 

시카고에는 아는 분이 전혀 없어서, 집을 구하고 셋업하는데 꽤나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요 (사실 텍사스에서 시카고로 오게 되는 동안에 거의 영화와 같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주변의 지인들도 다 인정하더군요). 

모든 집안 살림을 심지어 차마저 다 처분하고 아내와 아이 둘 (그 중 하나는 시카고에 도착한 다음날이 첫번째 생일이었습니다)이서 캐리어 6개로 시작한 시카고 생활도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

현재 다운타운 근처인 west-loop에 렌트를 해서 지내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어찌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아기 마적단에 걸맞도록 지금까지 보유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과 마일리지를 소개하겠습니다.

[credit card]
CHASE: freedom, sapphire (churning), marriott(closed), Hyatt, IHG, UA Explorer
AMEX: Costco, SPG, Blue Preferred (downgrade to Blue)
CITI: Hilton, AA platinum(closed), AA executive (2 open & 1 closed)
ETC: Boa Cash reward, Banana republic, Barclay US Airway(closed) 

[Current Mileage or points] based on AwardWallet
AA: 190,000
KE: 193,000
OZ: 152,000
UA: 60,000
Hilton: 30,000 & 1 free night
Hyatt: 2 free nights
IHG: 80,000
SPG: 30,000


이상으로 부족한 자기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9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54분이나 걸렸네요. ^^ 글재주가 없다보니, 여러분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마일모아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미 가지고 계시겠지만, 저에게 Award Wallet upgrade coupon 10장이 있습니다. (for first time user)

너무 작은 나눔이라 손이 부끄럽지만,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에 활력과 기쁨, 무한한 정보를 나누어주신 회원님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마일모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첫 게시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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