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한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다섯명 항공권을 운이 좋게 예약을 해논 상태인데요 그중 한분이 못가게 됬습니다. 취소하려구 하니 $300불을 내라구 하네요 (제가 편도편도 발권을 했습니다). 물론 35000마일이 아깝긴 하지만...지금 현재는 삼백불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이미 좌석까지 배정해 논상태인데 그냥 차라리 좀 넓게 갈수도 있구 하니 취소 안해도 될까요? 혹시 보딩할때 물어볼까봐 걱정이 되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같은 예약번호 (PNR) 로 묶여있다면 PNR을 분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명만 안타신건가요? 아님 한명만 타지고 나머지 두분은 안타신건가요? 그래도 별문제 없다 하시니 희망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레비뉴 티켓을 예로 드셨는데 모두 이렇게 적용되는건 아니고, 발권 fare rule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에서 발권하는 레비뉴 티켓룰은 환불수수료만 내면 노쇼후에도 환불해 주거나, 변경수수료를 내고 여정변경을 해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도 몇몇 항공사에서 해주고 있지만)
요즘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서 다른분들이 이 글 보고 오해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엔 이런 노쇼를 막기위해 항공사에서 엄청난 환불/여정변경 수수료를 붙이고, 첫구간 미탑승시 뒷구간까지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
또는 출발일 이후 환불시 (할인항공권 가격)에서 (무시무시한 편도 published fare+환불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해준다고 을 룰에 넣고 있으니 주의해야 겠죠, 보통 환불금액이 (-)만 안나면 다행이죠ㅎㅎ
마일리지 발권했을 경우, 한사람만 첫구간 노쇼 예정이라면 엄하게(또는 실수로라도) 같은 PNR에 묶인 승객까지 취소될 수 있으므로,
못가는 승객을 예약기록에서 분리해서 (PNR split 요청) 따로해 두시는게 여러모로 안전하실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10년전 경우라는 이야기를 빼먹었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참고로 싱가폴 항공이었고, B Class가 유럽왕복에 110만원 하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그리고 아시아나마일이 19000마일이 적립되는 엄청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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