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해서 죄송합니다. 어서 저도 내공을 쌓아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그 날이 와야 할텐데요.
저는 최근 몇달동안 마일모아를 통해 20만 마일정도를 모았습니다. 이제 한국을 몇번은 거의 공짜에 가깝게 다녀오겠네요. 다시한번 마일모아님을 비롯하여 여기 계신 많은 고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한국에 있는 동생과 통화를 하다가 여기 마일모아 사이트를 알려주었는데요, 자기도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한국으로 영구귀국한지 몇년 되었고 미국은 가끔씩 다니러 오긴 하지만 정식 주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여타 뱅크 계좌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런경우 그냥 주소를 제 주소를 사용하고 뱅크 페이먼트는 제 구좌와 연계해서 하는등으로 해서 마일리지를 모으는 혜택을 볼수 있을까요?
저도 여러모로 나름 검색해보고 이것저것 알아본바 별 문제될것이 없다는것이 저의 결론인데요, 혹시 제 동생에게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어떤식으로든지 '불법'이라는 미명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나요? 동생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소셜넘버를 받았고 크레딧 스코아는 700이 넘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분들중 한국에 있는 가족/지인의 소셜넘버와 정보로 미국에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정말 우문이라면 크게 질타해주세요. 반성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동생 분 명의로 액티브한 계좌가 하나라도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현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재로서 액티브한 계좌는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요,, 일단 카드신청을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저는 저같은 경우가 종종 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국에 있는 가족명의는 잘 사용안하나 봅니다.
BBS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 개인적으로 시도해볼수 있겠구나 하지만. 여기서 제가 "될겁니다, 해보세요"..라고는 말씀드릴수 없겠네요...
저도 시도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카드 첫 보너스 받기 위해서만 스펜딩을 한국에서 쓰거나 추가 카드 만들어 형이 대신 써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동생이 다음에 미국으로 들릴 때 본인이 직접 미국에서 신청하고 뱅크 어카운트도 만들면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동생이라 할 지라도 형이 동생 대신 카드 신청한다면 일단 불법이겠죠.
한국에서 첫 보너스 이외에 계속 카드를 써서 마일을 모으는 것은 소탐대실이라 생각합니다.
형이 동생 페이먼트 까지 평생 다 내준다면 상관없지만 동생이 한국에서 돈을 보내는 경우는 환율 기준율 보다 더 비싸게 달러를 사서 보내야하기 때문에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만약 동생이 카드를 만든다해도 철저하게 첫 보너스 마일이나 포인트만 챙길만큼 스펜딩을 하고 다음 카드로 옮기면
그래도 조금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형이 동생 카드를 만들어 미국에서 쓴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추가 카드를 형 이름으로 하나 더 만들어 떳떳하게 쓰셔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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