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150 에 Amex Plat (Business)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아직은 살짝 아슬아슬?)

작년에 personal 용으로 Amex Premier Rewards Gold 95K (75K 에 20K 는 우여곡절끝에 뽀나스로 받은것)

Business 용으로 Amex Business Gold Rewards 100K 를 받았었는데

올해 Annual fee가 부가되시기 전에 이 두 카드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생각하던중

Business 용 골드 카드에 Amex Plat upgrade 옵션이 떡 하니 떴습니다.

'딱 한번만 긁어주면 25,000 MR 줄께'

뭐 딱 떨어지는 우아한 100K 도 아니고 한번 봐줄만한 50K 도 아니였지만

최근에 50K 링크도 25K 로 떨어졌고 그거 매치받으려고 고군분투 하는 글들을 많이 봤고

작년에 개인용 75K/사업용 100K 발라 먹을때 아멕스 친구들과 신경전하느라 쏟아부은 시간이며 정성들 (악!)

거기에 Spending 압박까지 (다른 스펜딩의 중압감)

또, Business 용은 눈깔사탕 1-2개엔 작년 추석에 Small Business $25 쓴게 다인지라 양심 & 양심!

뭐 25,000 MR ($250 value) 에 Airline incidental fee reimbursement ($200) 정도로 찬찬히 시작하면 괜츈할듯싶어 전광석화같이 업그레이드 버튼 클릭.

바로 Approved.

뭐 하나 사먹으니 25,000 MR 이 3-4일후 들어왔고.

가장 확실해 보이는 AA gift card $50, 넉장 오다 - 세상에나 3일만에 $200 바로 credit.

SPG Gold Preferred upgrade - 나+Amex Plat+ SPG 삼자통화 통해서.

일단, 시작은 일사천리로 smooth 하게. $450 불 annula fee 부과되면 좀 더 이윤추구를 위한 작전수립중이였는데

뜬금없이 card 와 같이 온 fine print 를 보던중 annual fee 가 $450 이 아닌 $150 으로 떡 하니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는것을 발견.

뭐 업그레이드전 Business Gold 용 fee 를 잘못보냈겠지..하면서도 은근 기대.

어제 Statement 가 떴는데 

$450 아닌 fine print 에서 본 $150 annual fee 가...(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이 울리기 시작 - $300 굳었따!) 

Application capture 를 보면 분명 $450 이었는디..

뭐 아직은 어떻게 된건지 정확한 영문을 모르겠지만 일단 마일모아 분들과 의견공유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