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집에서 히터를 틀어봤습니다.
남쪽에 있는데도 37도까지 떨어진다고 해서....
애들은 다 콜록콜록, 와이프는 춥다고 하고 ㅠㅠ
어떻게 하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0I0WQR2/ref=ox_sc_act_title_1?ie=UTF8&psc=1&smid=ALAQHED7P69VI
이런거 사야 하는 건가요? 라디에이터의 효율성에 의문이 갑니다.
아.... 이거 좋아요..
저희집 완소물건중 하나입니다..^^
자동 온도 조절도 되구요..
그럼 이런 제품 필요 없나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0E7NYY8/ref=ox_sc_sfl_title_4?ie=UTF8&psc=1&smid=ATVPDKIKX0DER
라디에이터는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요.
잠잘 경우, 이건 간단하지만 제가 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좀 톡톡한 flannel 아래/위 (fitted sheet + flat sheet) + 다운 이불 조합이에요.
플란넬이 열 보유율이 정말 높은 것 같아요
아침에 눈뜨면 거의 매일 아 따뜻해서 넘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따뜻해서 일어나기 싫어요.
공기가 추워요. 남쪽인데...
저희집도 언급하신 히터 방마다 하나씩 두고 진짜 잘 쓰고 있습니다. 성능 좋구요 다만 오랜만에 사용하면 처음에 냄새가 좀난다는...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코스코에서 몇년전에 49불 주고 산거 같은데 달아놓으신 아마존 링크에는 100불이 넘네요. 그 동안 가격이 올랐나?
ㅠㅠ 아마존 말고 코스트코에서 사야겠어요. 그래도 80불 넘네요. 두개 사야하는데
저의 집도 사용중인데 성능은 짱입니다.
작년에 코스코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더 싼게 판매했어요.
강추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쪽인데. 37도면. 달라스에 혹 계신가요.?? ㅋㅋ
아침뉴스에 나오는 온도와 같아서 말쓰 드립니다...
저도. 월동준비? 로 분주한 한주를 보내고 잇습니다 ㅜㅜ
온수메트만 생각하고 잇엇는데.. 이 히터. 지금 유심히 보게 되네요 ㅎㅎㅎ
달라스에서 오른쪽으로 좀 더 쭈~~~욱
저도 이 제품 게시판에서 추천받아 사용중인데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후회는 없으실꺼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44581
링크거신 밑 댓글 중에 똥칠님이 개스히팅값 vs 간이 히터 전기값 비교 하셨는데요.
그래도 뉴욕에서 전기히터가 1개, 또는 2개 켰을 경우 비용이 개스값보다 훨씬 적게 나오나요? 미리 감사합니다.
2개를 사용했는데 글쎄요...저희는 개스(힛,주방)를 조금만 사용해도 금액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저희가 직장인이라 집에서 거의 잠만 자는식이었는데 물론 음식할 시간도 없었구요.
개스힛틀면 안튼거와는 150-200불 정도 더 나왔던거같아요.. 확실히 전기보다는 깨스가 비쌉니다..저희집에서는 그런것 같아요.
콘에디슨에 전화해서 굽신모드로 100불 깍은적도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주 유용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본문에 링크에 있는것을 몇년간 사용중인데요. 버튼을 보면 1단, 2단 이렇게 있어요.
1단으로 쭉 사용하시면 괜찮은데 온도 높이고 싶어서 2단을 쓰시면 전기세 엄청 나온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쭉 1단만 쓰고 있고 이거때문에 전기세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건조해지는게 싫어서 한겨울에도 잘때는 퍼니스를 끄고 자는데요 대신 제 옆에 히터 켜놓고 자요.
온도를 너무 낮춰놓으면 온도 맞추느라 자동으로 똑딱 같은 소리나면서 켜졌다 꺼졌다 하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높은 온도로 두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방안이 무척 훈훈해요.
marquis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단으로만 셑업해 놓으면 괜찮겠네요. 코스트코에서 85불이네요.
지금 살까 말까... 남쪽이라 반짝 춥고 말고 같아요
전 달라스 살때부터 사용했어요. 만약 그쪾에 사시면 반드시 필요해요. 은근히 겨울 추워요.
예전에 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정말 따뜻합니다.
특히 외풍이 있는 창문가에 두면 온 방이 따뜻해집니다.
참고로 2단은 전기료가 어마무시하니 사용하지 마시구요 ^^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cycle이 on & off 될때마다 '딱...딱...'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잠귀가 밝은 편이라 많이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미리 침실을 덥혀놓는 용도로만 사용했구요, 잘때는 수면양말과 'Hot water bottle'을 사용했습니다.
잠시 샛길로 빠지지만 'Hot water bottle' 이거 짱입니다 ^^
혹시 구입 원하시면 아마존에서 독일제로 사시구요.
그건 이불 속에 넣고 자는 건가요? 그럼 뜨거워서 데지 않을까요?
헝겊으로 된 덮개가 있습니다. 파는 것도 있구요, 저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뜨겁게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품고 주무시면 됩니다.
이불속이 따뜻해서 그런지 아침까지 온기가 남아 있더군요 ^^
svbuddy님 댓글 보고 Fashy Hot Water Bottle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 있을까 싶어서 기다려봤으나...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
며칠 사용해 봤는데, 완전 괜찮던데요. ㅎㅎ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끓는 물 넣었더랬는데요, 주의 사항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끓는 물은 넣지 말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뜨거운 물 수준으로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불속에 가지고 들어가서 자면 후끈후끈 합니다. :) 좋은 제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색상을 고를 수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무색이나 마음데로 보내주는 방식이라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저희집은 빨간색으로 왔네요.)
제가 산 것과 동일한 제품/색상입니다 ^^
덮개도 구입하셨나요? 그냥 사용하시면 좀 뜨겁게 느껴지실텐데요.
저희 집에서는 헝겊으로 신발 주머니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데요. 지퍼 달구요.
그리구 저는 그냥 끓는 물 넣어서 지난 몇년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더군요. 아침까지 따뜻합니다.
잘 사용하세요~
저도 이 제품 추천이예요. 함께 가습기 낮게 틀어 놓으면 아득한 밤이 되요.
다만 많이 추운 곳이나 방이 좀 크시면 약간 서늘할 때도 있어요.
저는 좀 서늘한 곳에서 따뜻한 이불에 들어가는 느낌이 좋아서^^
아래는 제가 거실용으로 쓰는 것인데 성능은 참 좋아요. 작년 겨울엔 너무 추워 방으로 가져와서 유용하게 썼던 것 같아요.
집이 좀 크시거나 창이 크시면 그 밑에 놓으면 여러가지로 좋아요.
http://www.amazon.com/DeLonghi-HMP1500-Mica-Panel-Heater/dp/B005MMN75G/ref=pd_sim_hg_2?ie=UTF8&refRID=1HBZ04NVV13QGMRCFQ8Q
이제품도 전기료 괜찮을까요? 완전 급 땡기는데요. ㅋ
오늘밤을 더 지내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사야 할 거 같은데...
남쪽이 이렇게 추울줄은 몰랐습니다. 북쪽보다 더 추운듯... ㅠㅠ
저도 nikyyaa 님 추천 제품과 비슷한걸 4년전쯤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올해 하나가 더 필요해서 구입하려니 똑같은게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전 nikyyaa 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http://www.amazon.com/DeLonghi-HMP1500-Mica-Panel-Heater/dp/B005MMN75G/ref=pd_sim_hg_2?ie=UTF8&refRID=1HBZ04NVV13QGMRCFQ8Q
소리없고 따듯(?)하고 고장없고 좋아요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고
전력 소비량은 max 1500w로 알고 있어요
제 욕심엔 타이머가 달려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자기전 켜지고 한밤중 꺼지고 새벽에 켜지게 셋팅 하면
경제적일거 같단 생각이 ....
저도 방울님과 같은 제품 사용중인데 너무 조용해서 켰는지 안켰는지 헷갈릴때도 있어요.
몇년동안 고장도 안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중남부(?)에 살아서 크게 추위 걱정은 안 했는데
너무 추웠던 작년 겨울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전기료는 큰 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best heater 치시면 여러 평가에서 (성능/효율면) 베스트중 뽑힐거예요.
처음 구입했을 때 아기가 있어 좀 걱정 되었는데 (표면에 오래 대고 있지 않는한) 사용시 별로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아마 추위가 상대적인 것 같아요. 남쪽은 남쪽대로 춥더라구요... 겨울은 겨울이고요ㅜㅜ
히팅도 중요하지만 단열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오래된 집들은 보통 창문사이나 에어컨 박스사이로 빈틈이 많고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데 틈을 잘 막으면 실내기온이 섭씨 1-2도 정도는 차이가 날 정도로 효과가 큽니다..window insulator라고 검색해보세요...아니면 더 간단히 창문마다 소위 '뽁뽁이'라고 하는 포장지를 잘라서 분무기로 물뿌려서 간단히 붙여놓기만 해도 단열효과가 있구요.
추우시면...........사랑하세요,,,,,,,
부부가 한꾸네 부터 있으면 열나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사이에 얼라가 낑겨 있어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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