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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누가 Andaz Wall St. 가 뷰가 없다 했든가 ~

aicha | 2014.11.15 10:53: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Andaz Wall st. Presidential Suite 의 aicha 임다.   :)


 지난 번 오바 transaction 사건 때문에 수트 준다는건 확답 받았었지만, 17층 Presidential Suite 인줄은 와서야... @.@ !    잔잔히 흐르는 강이 보이는 뷰 괜찮네요.  ㅎㅎ   근데 뷰보다 좋은 건 standard room bathtub 보다도 더 큰 giant bathtub  (저 같은 뇬에게는 이런게 열라리 중요). 

 

 Park Hyatt  & Andaz 5th Ave & Andaz Walls st  개인 감상 비교 후기는 담에 귀국해서 올리겠습니다. 실제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씩 다 달랐네요. 


Park Hyatt Breakfast 는 음식/서비스 모두 느무 훌륭해서 (특히 Maine Lobster Egg scramble), 숙박 안 해도 그냥 지인이랑 혹은 혼자 Breakfast 로 하러, 차 (afternoon tea time) 마시러 가곤 했습니다. 얼굴 기억해주고 이름 불러주는 거에 확실히 파크 하얏 애넨 좀 다르구나 느꼈어요.  제가 짐이 좀 많은데 맞은편  Le Parker Meridien 로 옮겨간다니까 하우스카로 태워준다기에 (차로 가기에는 거리가 느무 짧아 손발이 오글오글..) 그건 좀 오바같다고 하니까 콩시어지가 짐을 다음 호텔까지 다 들어다 주더군요. 감동시러븐 서비스.    

 

Park Hyatt 바로 맞은편에 있는 Le Parker Meridien 은 상당히 지못미 (같은 카테고리 6인 St Regis Doha 랑 비교해도 느무 지못미. lol...) 다만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있어서 매니저랑 얘기해서 5000 뽀인트 쳐묵 + 다음 숙박 때 수트 업글 확답받았는데, staff 들은 정말 참 좋았는데, property 가 정말 느무 별로라 다시 갈지... ;;;   


개인적으로는 Andaz 5th Ave 수트가 (bathtub 없는데 뮤자게 아쉬웠지만) 가장 좋았습니다 (free night cert 쓴거라 suite upgrade award 도 못 썼는데 그냥 suite 업글 되더군요)

 

 물론 뉴욕에 없는게 없는 건 알지만, 유럽 식당들 (특히 French restaurant) 퀄러티가 느무 뛰어나서 친구랑도 얘기했지만, 몸은 뉴욕에 와 있는데 동시에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기도 했네요.  

 

 월요일 카이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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