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LA 마적단의 특징)말은 못하겠지만 주저주저 하다가 어제 스크래치님의 유도심문에 딱 넘어가서 급히 이실직고합니다.
먼저, 이제 마적단 입문7개월(전에는 댄공만 있었음)의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마적단 여러분께(마모님,duruduru님. wonpal님, 스크래치님...외에도) 너무 감사 드리고,
이번에 버마아웅산 테러에 동기를 부여해 주신 두다멜님(양곤소식과 델타신공), MultiGrain(선구자), offtheglass(끈을 놓지 않게), football, oneworld(양곤 다방치기의 고수님), wonpal, molla, IKEA, wirelesscool, elice, solonew, MSP, 청솔모, 초롱, 오대리햇반, 사리, 유자, 기다림, 아우토반,월모아, 미국살이님, 더블샷님 등등 모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모두 양곤 패밀리입니다---
추가로 시드니의 꿈을 키워주신 키아님,cashback님, 미얀마에 동행하고 싶은 LA의 heesohn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본분 (우리는 마일모아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을 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저의 전투일지를 보고 하겠읍니다. 충~성!
1. 첫단추 : 어찌 갈가요~
2. 두번째 단추 : 어디에서 자나요?
3. 세번째 단추 : 무얼하고, 뭘 먹어야 합니까~
후기는,
1. 내 고향 대~한민국 (짝** **)
2. 시드니와의 설레는 만남 (...?)
3. 방콕의 마사지 실태 (휴식을 빙자한 퇴폐인가? 치료인가?)
서론이 길었읍니다만, 간만에 올리는 글이라..
내 생에 이런 행운이 올 줄은 마일모아를 알기 전에는 꿈도 못 꾸었읍니다.
음지(아시는 분은 아시죠?)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저는, 마모 수위실 이사님들 못지 않게 게시판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중, 두다멜님의 놀라운 소식에 따라쟁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일단 자르고 질르고 보는거죠..
안되면, 어쨌튼 본전이니까...
이미 시간이 흐른뒤라 저는 425불로 바야마에서 편도만 발권했읍니다. 더 싼 bt에서 추가로 왕복표를 앞에 붙이려 했으나, 사태종료 단계여서 발권엔 실패! (당시 251불로 발권 성공하신 두다멜님과 MultGrain님이 부럽읍니다)
그 후로 캔슬 메일이 오기 전까지2일간 꿈에 부풀어(양동이 앓이) 너무 기대 되고 행복했읍니다(비록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offtheglass님은 계속 끈을 잡아주고 계십니다(팔라우 공부중 DOT가 올 초부터 규제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야마에서 T/C를 들먹이며 저를 포기하게 했었죠)
아~ 꿈은 이루어 졌습니다. 대한민국!!
4강진출 명모두 꿈의 코스모 슬리퍼 A380…..(대한항공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찾아온 나의양동이! (온가족이 함께해서 더 기쁜가 봅니다).
아이들 일등석 체험이 아이들의 미래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열공해서 부자되자,/ 아해들 잘가르쳐 대대손손 호강하세-wonpal-엥?) 믿습니다.
한편 작년10월이후 AM시절부터 수위실 이사님들의 도움하에 차곡차곡 모은URP 160K가 (그래서 항시 저금을 해야 한다는걸 깨닫는 순간입니다)수줍게 웃고 있습니다(나 잡아 먹어봐라~)
거기에다 델타님(두다멜)의 효시 아래 모으기 시작한 포크찍기 신공으로 인해 UA에도(아직 UA차세워 카드 없습니다) 대략 10K(높으신분), 6K(낮은놈),아해들 각각 4K—전부다 포크찍기로 모은건 아니고 대략 3K씩은 도움이 됬습니다—아직도 진행형…전가족 오토포크찍기로 ua. 힐튼, 윈담 모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stopover후 나의 양동이로 가서 heesohn님의 뒤를 따르고자 단순한3-4일 일정을 가졌으나, 사람의 마음 이란게 요사해서 동남아 방콕을 지나는데 방콕구경(속셈은 마사지~)은 해야겠지로 바뀌더군요. 그 찰라 Airasia에서 sale한다는 FT글을 보고 일인당 33불 가량으로 BKK-RGN을 질러 놓습니다.지금은 정상가격—그치만 취소해야 합니다(공항세는 환불해 준다네요, 혹시 몰라 아직은 keep중)
아직 살려 준다는 바야마 확약 메일과 카드에서 재 결재가 되지 않아, 마음 졸인 5월 18일 전후로 1주일은 무지 길었습니다.(두번째 양동이 앓이)
그동안 저는 offtheglass님이 제시했던 22500의 신비스러 웠던 여정(시드니를 거친 비즈니스)에 후회하며….
아~이제는 슬슬 시드니(방화범 : 키아님, cashback님)까지도 저를 유혹합니다. 자 이제 기다림의 초조함 속에 지친 저는 스크랩해둔 델타신공 복습모드로 들어갑니다.게다가 oneworld님이 united다 막혔다면서 (서둘러 신공을 쓰지 않으면 후회할걸?) 저를 조바심 나게 합니다. 그런데 offtheglass님의 제시여정에 오픈죠로 양곤을 붇이니, 이코로 27500입니다. 언제 막힐지 모르는UA에서 찾은 저의 대박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동남아 일정이 오락가락 합니다.
바로 질르고 싶지만, 혹 바야마나 KE가 말을 돌리거나 다 돼도 넌 안돼! 그러면 전 어쩌라고요 –한번 집 나간 며느리는 전어로 오게 한다지만, UA로 순간 이동해 버린 마일이나. 발권한 마일은 어렵읍니다-제가 엘리트도 아니고(어쨌튼 돈 들어가죠), CHASE를 DOT에 클레임 할 수도 없고..이리 저리 일정만 열심히 머리 굴리며 이것 저것 프린트 해 놓습니다(대략 10가지 여정으로/홍콩, 싱가폴, 상하이, 하와이,독일까지도 넣어 봅니다…, 종이는 70장도 넘네요. 이면지로 꽤 오래 쓸 것 같읍니다)
자~결정 했습니다.
인천 –시드니 / 시드니-방콕 / 방콕 –양군 그리고 당일로 나오는 걸루!(heeshon님 없이 미얀마는 못 돌아 다니겠습니다) 그런데 성수기(겨울 휴가시즌)에 그 노선은 아시아나나 그 외 직항은 제 일정 주위로 전혀 없읍니다.시드니를 가려면 방콕을 경유해서 가야 하는데 4명 자리로는 이코만 보이네요15000(icn/syd/bkk)+12500(bkk/rgn)=27500 그래서 2명은(따로 넣어 봅니다) 하고 해보니 같은 노선,시간으로 비록 믹스지만 first가 보이다 말다 하네요.32500(이코,퍼스트, 퍼스트)+12500(이코) =45000
2명+2명 하면145,000 ㅎㄷㄷ 하지만, 이미 마음이 홀딱 넘어 갔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FLIGHT INFORMATION | ||||||
Day, Date | Flight | Class | Departure City and Time | Arrival City and Time | Aircraft | Meal |
Thu, 03JAN13 | TG6291 | X | SEOUL, REPUBLIC OF SOUTH KOREA | BANGKOK, THAILAND | ||
| ||||||
Thu, 03JAN13 | TG4752 | O | BANGKOK, THAILAND | SYDNEY, AUSTRALIA | 747-200 | |
Mon, 07JAN13 | TG4723 | O | SYDNEY, AUSTRALIA | BANGKOK, THAILAND | 747-200 | |
| ||||||
Thu, 10JAN13 | TG3014 | X | BANGKOK, THAILAND | RANGOON, YANGON MM | 737-400 |
아~나의 시드니는 타이하고만 허락합니다. (이 참에 타이항공 멤버라도 가입해 둘렵니다)
아쉽지만, 드디어 바야마에서 메일 받고 KE와 전화로 티켓의 생사를 확인 후 URP에서 UA(높으신분)로 순간이동, 그리고 공주님것까지 퍼스트가 두번(BKK-SYD /SYD-BKK)들어간 표를 45000X2=90000에 발권 ! 바로 이번엔 머슴UA로 나머지 순간 이동후 저렴한 이콘온리 27500X2=55000 로 발권 마무리 !
Fare Breakdown | ||||
Airfare: | 0.00 | USD | ||
Korea Departure Tax: | 24.00 | |||
Thailand Passenger Service Charge: | 22.40 | |||
Australia Passenger Movement Charge: | 46.60 | |||
Australia Passenger Service Charge: | 50.80 | |||
Per Person Total: | 143.80 | USD |
|
1인당입니다. 시드니가 비싼애네요..ㅠ ㅠ ----아해들 위해서(사실은 제 꿈의) 투자했습니다.(다음엔,절대로 이 마일리지로는 갈 수 없을 것 같은 불안심리로 인해)
그리고,
방콕에 관하여 찾다 보니,아~로얄 퍼스트 클라스 라운지!—wirelesscool님 감사합니다.일류 마사지에 주문형 음식 등등등..그리고 동반자 1인은 입장가능. –(그래서 oneworld님의 호의도 패쑤했습니다(감사합니다), 게다가 아직은 모닝캄이라 )- 타이항공 일등석 라운지.이게 대박입니다.다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마사지는 발마사지만 받아도 감지덕지 일듯합니다만 , 이콘으로 쭉 가야하는 숫 머슴들(아들과 나)에게는 오아시스가 될 것 같습니다.-최소한 샤워와 요기라도 ㅎ ㅎ
마지막으로... 한국은 어찌가냐고요?,
큰일 났습니다 . 금 같은 URP도 30K뿐이고, 얼마전 우리를 놀래키신, 백만UR가지신 마일모아 만세님, 혹은UR부자 BBS님과 미리 친해져 놀걸… 후회가 막 듭니다.
가진것중 항공으로 쓸 수 있는게
SPG 3만 / URP 2.5만(당시) / US AIR 17만(SPG 4만àUS 7.5만 찬스등)(이게 편도로 쓸모가 없네요ㅠㅠ)
어쩔수 없이 댄공마일을 모아보니(가족) 대략10만 됩니다. 그래도 부족하죠. 유할 폭탄은 먹기로 했습니다(시드니의 꼬임과 방콕의 마사지 유혹에 넘어간 대가죠), 아 서둘러 URP를 더 모으던지 사던지(아깝고, 한달에5K밖에 팔지도 않는 답니다) 이때 wonpal님의 신공(결재 연장)이 생각나서, 일단 댄공에 전화를 겁니다.
나: “나 올때는일등석 탈 손님인데, 한국 가는 뱅기는 마일로 가려고 해. 가는표좀 알아봐줘(헤엄쳐서 가면 안되니까 살려 주라)”
제가 가려는 날에 딱4자리 남았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급공손 모드) 얼른 예약 플리즈~
댄공 여직원: “알았어, 예약은 했는데 7월9일까지는 결재해 안그럼 난 몰라”
나: “wonpal님이 그러던데, 연장해 줄 수 있다던데…”
댄공 이쁜 언니: “안돼 하지만, 매니저에게 물어봐 볼게,-- 2분후—알았어 8월 15일 광복절 까지만이다”
“ 근데 어떻게 45K 만들래? 우린 마일 안팔지롱?”
나: “음~ 있어- 알면 다쳐,이만 땡큐 바이”
-----이래서 나의 양동이 첫 단추 : 어찌갈까요는 마무리 되는듯 했읍니만,
댄공 편도로(35K) 유할 폭탄까지 맞으며 한국만 간다는 것은, 마모님이 알려 주신 댄공마일 핫딜에 위배되 심히 걱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에다 추가로 홍콩이나 울란바토르를 가기도 그렇고 해서, 바로 전화 넣습니다, “ 나 인천 목적지 안하고, 제주도(신혼여행 복습)로 갈래~ 스탑오버 해서~ ” ‘이 참에 제주도까지 쓸어가 보자 ! dada님 뒤따라서…’
그 즉시 “안되!!!!! 한국 국내선은 따로 끊어” ….”아-네~알겠읍니다-람쥐--“ 깨갱!...무식이 용감이었습니다.----
자~ 정리 들어갑니다.
1. LA-인천 : 댄공 편도 A380 4명 X 35000 = 140,000 + 유할폭탄 4명.대략 800불
아직 결정전이지만, 요게, 제일 억울 합니다.(제주도도 못 붙이고) ㅠ ㅠ .....평소에 UR 더 모아놓을걸...…
2. 인천-(방콕경유)-시드니 / 시드니-방콕 / 방콕-양곤 (두명은, 방콕-시드니-방콕때 first class!!)
27500+27500+45000+45000= UA 145,000 + 세금4명. 572불
3. 양곤-LA(TG-KE-KEA380)-First 4명 X 425 = 1700불
4. Airasia 캔슬 비용80불
총 마일리지 285,000 비용(유할,세금, 티켓 ), / + 비용 3152불 내외
그리고 다시 얻는 댄공 마일리지 적립, 모닝캄 2년 연장,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추억!!
--막상 질르고 보니4명이라서 그런지 ㅎ ㄷ ㄷ 합니다. 지금부터는 절제모드로 들어가야합니다.
그런데,거의 3주 여행에 (물론 추가로 더 들어갈 비용이 기다리지만), 그리고 이정도의 여정이라면 평생에 다시 안 올 수도 있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읍니다.더구나 가족동반인데..
아이들이 왠만한 곳은 벌써 같이 안 다닐려고 합니다. 딸녀석은 대학교도 동부로 가버리겠답니다.가족의 추억이 하나라도 더 필요합니다. HD비디오 ,사진기 , 삼발이까지 몽땅 챙겨갈 겁니다
이로서 저와 우리가족을 이리저리 옮겨줄 꿈의 일정은 계획 완료이고,
이제는 두번째 단추 : 어디에서 자나요? 를 고민 연구 중입니다.
메리엇7만/ SPG 3만 / 레디슨35만 (2개월 후)/ 다이아 갖은 후 하얏카드 예정 –시드니양 때문에..
다시 한번,저를 양동이 않이에 빠지게 해 주시고, 도움주신 마모님, 두다멜님,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괜히 길어 졌네요...
가족이 같이 해외여행을 못 가 본 저로써는 부러운 일정이네요.. ^^
미얀마는 시간 되시면 하루라도 양곤 시내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태국은 가이드 북 하나 있으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공항기차
있으니 그거 타시면 되구요.
heesohn님 미얀마 결정에 용기를 주셔서 감행할 수 있었읍니다. 주위에서 거기 못간다고 모두 협박하더라고요.
당근 4시간이라도 시내 구경 갈 껍니다만, 아직 무엇을 볼지 결정 못했읍니다 (사원. 시장..??)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공항과 시내는 왕복 2시간이 걸리니 알아두시고.. 술레파고다 근처 보족시장이 유명하고 쉐다공 파고다를 보시면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보족시장에서 쉐다공까지는 10-15분정도 택시로 걸린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되시면 깐도지 호수는 그냥 밖에서 구경하셔도 될 듯 하네요. (호수안에 돈 내고 들어가면 출구가 멀어서 나오기가 힘듭니다)
환전문제만 좀 신경쓰시면 될 것 같네요. 환전하면서 사기 치는 경우가 있으니 눈 번쩍 뜨고 보세요. ^^
쉐다공 파고다 접수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잡곡님이 빳빳이로 두당 500씩 가져가라는데요..신권 수집모드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대한항공 일등석이라 타이항공 방콕 일등석 라운지 못들어 갑니다~~ 마사지는 cashback님이 알려주신 health land가려고 합니다. 그것도 어디입니까!
UA mileage club plus 카드로 royal silk lounge는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보딩패스가 star alliance가 아닌 대한항공이라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물어는 봐야겠죠.
저도 양곤에서 11시간 인데 24시간짜리 transit visa로 밖에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애들이 어려서 공항안에 있는게 나을것 같아요. 거기도 라운지가 있나 모르겠네요.
저도 댄공 라운지 갑니다 올때는 당당하게.
타이항공으로 인천에서 시드니 가는중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타이일등석 라운지 견학시간? 을 얻은거죠. 환승시 내리자 마자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저는 오후에 임시?로 생긴 양곤행 타이air로 들어갑니다, 아침에 늦잠자서 꿈의 땅 미얀마에 못 들어갈가봐....저보다 체류 시간이 기시네요. 살짝 후회가 됩니다 아침 뱅기 탈걸~~
무선조아님 6월부터 E-VISA 가 생긴다고 제가 들어갈 때 입국장 오른쪽 편에 부스까지 생겼던데
아직 웹사이트가 작동하지 않네요.
http://www.myanmarevisa.gov.mm/
무선조아님 transit visa가 새로 생기나요? 제가 서울대사관에서 비자 받을 때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날 나가는 경우도 여행비자를 받아야한다고 했습니다.
공항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못 나가면 11시간 답답하실 듯. 라운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국할 때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전 시간이 없어서 뛰기 바빴습니다.
저도 해결해야 하는 큰 숙제가 시드니, 양곤 비자입니다.
처음에 들어가셨을때, 비자관게도 서둘러 후기로 부탁 드립니다.
무선조아가 전지 인제 알았네요~~ 미국은 언제 오시나요? FT에 타이항공 못탈뻔한 사람이 바야마랑 댄공에서 온 이멜일 카피주고 탄 사람이 있던데.
Out of experience from last night:
I caution everyone to PRINT AND CARRY
the emails you received from Korean Air & your OTA when arriving in
RGN.
TG Lady said 'oh you have one of THOSE tickets, I'm afraid you will
have to purchase a new ticket'.
After explaining (NICELY!) and giving her
the printouts plus offering her to keep the copy things were ok. I did a
turnaround FWIW.
Some hints from my side for those who are
interested:
- Be nice !
- Print your Correspondence
- Carry a
second copy in case you have to hand the first one over
-> Email on phone
is NOT sufficient/practical
- Stay calm if this situation comes up,
everything can be explained
-Be nice !
그리고 바야마에도 멜한번 보내시구요 떠나실때 놓친 댄공 1등석 타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If you have any questions concerning your reinstated bookings through Vayama,
please send an email to feedback@vayama.com. Include your Vayama
Trip ID and a contact number. This email is moderated only by a few people who
are fully knowledgeable on this subject and will provide a prompt
response.
Happy Travels!
David
비자 관련은 제가 올린게 있는데 여행중이라 못 보셨나보네요.
http://www.milemoa.com/bbs/229462
추신 : 저는 8월30일 부터 RGN 시작이에요, 잡곡님은 바로 전날이시던데. 일등석에서 만날뻔 했습니다~
이 경우도 e-ticket이 살아있었던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제 e-ticket은 카피를 보여줘도 취소 되어 있었습니다.
그저께 타이항공에 확인 결과도 제가 탑승 전에 이미 e-ticket 취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 8월29일 타이항공 티켓도 아직 탑승불가한 e-ticket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제가 미국 가면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30일이면 무선조아님이 저 하루 뒤에 타시네요.ㅎㅎ
비자관련은 제가 못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이 해프닝이 일었을 때 '나에게 너무 먼 고수들의 일' 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구경만 했었는데요 (물론 얌체족 관련 쓰레드가 올라왔을 때 잠시 콘트롤을 잃고 게시판 물을 흐려 놓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얼마 전 KBS WORLD 에서 해주는 아웅산 수치 여사 (왜 저는 아웅산 수지라고 여태껏 생각했을까요) 관련한 미얀마 스페셜을 보고 갑자기 친근감이 들더군요. 왠지 모를 이... 익숙함.
slimslim님 함께 못가서 너무 아쉽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어리벙벙합니다. 꿈은 아닌지? 요즘은 뇌구조 99%가 양동이 입니다.
모두가 마일모아 덕분에 생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털싸 마적단원용 동굴 콘도 예약해 놓겠습니다. 체크인 날짜와 마늘/쑥 주문 주세요.
히힛.. 저는 양동이 사태에 기역, 니은 한 자 보탠 것이 없는데도 슬쩍 패밀리에 껴 주시공 감사합니다~
아폴로님은 유리판치기님과는 또 다른 필체로 아주 재밌게 쓰시네요.
(이런 추세라면 저는 후기를 감히 남길 생각은 애시당초 접어야겠다는 편리한 이유를 대 볼라고 하는데 실상은 후기 남길 건덕지가 없다는 안타까움..ㅎㅎ)
아이들 아직 따라다닐 의향이 있을때 가족의 추억을 하나라도 더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것이 더군다나 일등석 여행이라니 아이들 평생 추억이 되고도 남을 거에요.
두루님, 털싸 동굴이라니..ㅋㅋ 언제 동굴 체인 으로 키우셨대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과연 난~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계속 주저 주저 하면서 양동이 앓이를 혼자 끙끙!!!!
이곳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으로 마구 지른건데, 마모님께 혼날까봐 살짝 걱정... 특히 댄공 부분요..
일정을 아주 잘 만드셨네요. 마적단이 아니면 불가능한 여행계획입니다.
icn-syd가 약간 아쉽긴 합니다만. 1/3날은 초인적인 일정이네요. 건강 챙기시고요, 꼭 호텔에 미리 메일 때리셔서 early check-in 할수 있냐고 물어보시기 바랍니다.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마적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cashback님의 시드니 후기가 저를 털싸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읍니다 ㅜ ㅜ
그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첫날은 유럽에서 사용하려고 모아논 radisson을 써야할 것 같은데...early check-in 저도 꼭 필요합니다. 공항에서 호텔을 저렴하고 이쁘게 가는 팁이 있나요?
icn-syd 그날은 아예 직항도 없읍니다(시드니는 여름이라서) 아샤직항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타이공항에서 일등석 라운지 이용찬스! ㅎ ㅎ
저 시드니 구간은 언제 예약하셨어요? 온라인으로 결제까지 다 하신건가요? 타이 일등석 라운지가 너무 부럽습니다.
친구놈이 호주에 있는데, 한국다녀올때 태국경유 호주돌아 오는것도 괜찬겟네요....저도 부러워용~~~라운지!!!!
UR 모으면 나중에 쓸모 있겠죵?
꼭 일등석(스얼 일등석도 같이 이용)이어야 아래의 라운지고요 비즈 라운지도(스얼 비즈도 같이 이용) 나름 좋아 보이던데...30분 마사지(발, 어깨..)
5월 23일에 살아난 티켓 전화루 KE에 확인후 바로 질렀읍니다. 오픈죠를 붙이면 지금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읍니다. (전일정 first면 더 좋겠지만, 마일절약 차원에서 마지막 일정(비즈밖에 없었읍니다)은 이코로,
그래서 두다멜님에게 칭찬 받은거죠..응용편을 실행했으니...
스크래치님도 오세요...
http://www.thaiairways.com/thai-services/on-the-ground/en/royal-first-lounge.htm
알겠읍니다, 렌트카도 고려했었는데,, cashback님의 의견을 따르겠읍니다.
저도 미국여행에 익숙해져서 렌트해야하나 고민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결론은 운전하지마라입니다.
호주/방콕 둘다 좌측통행이어서 사고나는게 시간 문제라고 하네요. 우리가 운전할때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몸에 익어서 본능적으로 하는 부분이 많죠.
또 다른 이유는 시드니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사실 다 무리하면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제경우 2인이어서 공항지하철 왕복+7일 멀티패스를 끊어서 다녔는데, 4인이시면 공항은 그냥 택시로 가시고 시내 이동은 좀 고민해봐야 겠네요.
마이멀티가 $40정도 했던것 같은데 4명이면 $160로 만만치 안네요. 가까운 거리는 걸으시고 간간히 택시타시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바다 건너갈때만 따로 표 사시고요.
참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호주는 식당에서 따로 팁을 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팁 주고 나왔습니다. 거기다 카드 수수료 3%까지 (아까비).
일본이 들어가면 마일 차감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저것도 주변 일정 다 뒤진 후 그나마 최선이었읍니다만, 일본은 없어도 싱가폴은...(근데 싱가폴에서 시드니 갈때도 방콕 경유가 많던데요.)
그리고 bkk-syd / syd-icn / icn-rgn등의 출발지가 홍콩, 방콕 , 싱가폴의 경우도 아직 잘 돌아 갑니다(이코 27500에서 40000정도로)
올해는 칼슨 4박 이나 run하고, 베가스 공짜방(아리아)이나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어쨌튼 절약 모드로 가야 합니다.
그래도 us 17만은 있어요...그리고 혹 ua 차세우면 포크찍기의 신공과 더불어 바로 털싸 탈출입니다. duruduru님 지송
그렇군요. 스크래치님 말씀대로라면 일본은 안될 것 같고, 방콕 대신 싱가폴이나 중국을 경유했다면 비즈의 경우 마일이 조금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해서요. 이코는 똑같고.
아무튼 지금 발권하신 것도 아주 훌륭합니다. :)
첫 일정에 first를 넣는 바람에 올라갔읍니다,
비즈로 첫일정하면 icn-syd(비즈) /syd-bkk (비즈)/bkk-rgn(이코) = 22500 + 12500 으로 1명당 35000입니다. (이콘 온리는 27500)
동남아 에서는 서울-시드니 / 시드니-홍콩 / 홍콩-방콕도 같은 마일차감 하던데요 (이코 27500)
--가장 중요한것은 원하는 날에 자리가, 그것도 4장이 나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렇게 8개월전에 일정을 짜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수고하셨네요....
다 여러분들에게 배운대로, 알려 주신대로 따라 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두번째 단추 단게에서는 특히 wonpal님의 신공으로 제가 도움 더 많이 받을것 같읍니다
이 긴글을 작성하시면서 아폴로님도 다시한번 정리가 되셨을듯...ㅎㅎ
사실 마일리지 발권으로 이 모든걸 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마적단 우등생이 되신듯 합니다.
가족여행이라는 부분은 더욱 맘에 와 닿네요. 즐겁게 계획세우시고, 대박여행되시길....^^
잡곡님 말씀처럼 RGN-BKK 구간 reconfirm 꼭 확인하세요. 다른 글에 댓글을 달았지만, 저도 대한항공 여정은 e-ticket확보했지만, 타이항공쪽은 아직이라서요...^^
저.... 인천-시드니-인천-싱가폴... (유사)당일치기로 가요.... 시드니 막히기 전에 한 번 탈까 해서..
당일치기 하면... 공항세 안내도 되는 것 같아요.. 환승으로 처리되어서...
인천-싱가폴가는 게 시간이 마뜩치 않길래 그냥 미친척 저렇게 끊었어요...
시드니 밖에 안나가는 거 후회안해요..
10년전즈음 호주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인 받아서 공항에서 빨가벗는 거 빼고 다 당해봤고
길거리에서 장대같이 큰 백인 10대 남아 3명이 지나가다가 담배꽁초 주면서
"먹어봐!"라고 하는 인종차별 당하고 나서는... 호주, 비호감이거든요...
잘 다녀오세요~
세상에! 왠 일이랍니까?
정말 호주 인상 나빠지는군요;;
진짜 영화 한 장면 수준이네요.
사리님.. 아까 양곤일정에서 안보이던 시드니네요? 도대체 동남아를 거미줄처럼 만들어 놓으실 계획이세요?
당일치기는 다음 비행 편 자정 출발 전까지는 호주 공항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저도 뉴질랜드에서 빨개벗는 것 해봐서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뉴질랜드가 이번에는 저에게 무엇으로 태클을 걸지 궁금하네요.
이야, 계획 정말 멋지네요. 전 9월인데, 이리저리 루트를 짜고 있는데 머리좀 더 굴려야될것 같아요. 촌동네에 살다보니, LAX연결편이 만만치 않네요. 저도 호주 가고싶은데, 아무래도 다음으로 기약해야 할것 같아요.
정말로 제가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
(호주에서 고의로 관광 수입을 늘리고자 이 코스를 열게끔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로 곧 막힐것 같아요,, 혹 UA직원과 연결될때, 비슷한 발권을 요구하면 에누리 없이 마일이 팍! 팍! 올라 갑니다.
제가 무리하면서, 시드니 일정을 넣은 이유중에 하나도, 이렇게 착한 마일로는 앞으로 불가능해 보여서 입니다.
물론 후에 정상 마일로 다시 시드니에 갈일이 있겠지만,
지금의 양동이 사태와 더불어 시드니 스탑오버 찬스는 ----보너스 2배의 효과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offtheglass님 가능하시면 함께 만나 보시죠...시드니 ......!
참고로 미국에서 처음에 방콕이나 싱가폴까지 32500(이코) 로 가신후 시작하는 여정도 매우 착한마일입니다.
bkk-syd / syd-icn(stopover) / icn-rgn
sin-syd / syd-icn(stopover) /icn-bkk(또는 rgn)
hongkong-syd / syd-icn / icn-rgn ............ 당연히 아시겠지만.. 제 딴에는 머리 많이 굴린겁니다.
아폴로님, 두번째 단추는 언제쯤??ㅎㅎ
양곤 패밀리의 일원으로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토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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