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대한항공이 데일리로 운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AA 취항하면서 손님이 분산되는 듯 하고 후기를 보면 자리가 많이 비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AA도 그렇고 대한항공이 주4회만 운항하면서 그런지 모르지만 비수기에도 대부분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는 것 같습니다. 777-200 시리즈 인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댈러스 공항이나 그 지역을 한 번도 밟아본 적이 없는데, 다음 번 여행시 그곳을 경유할 듯 해서요... 최근에 탑승하셨던 분들 거의 만석이었는지요?
미국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주4회로 줄이면서 탑승률이 좀 나아졌을수도있지만 최근까지 60%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물론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좀 높았지만 반대방향은 60%대에 머물렀지요. AA의 영향도 있지만 휴스턴 노선과도 연관이 크다고 봅니다. 달라스공항과 휴스턴공항 웹사이트에서는 매달 탑승객숫자를 공개하는데 이를 통해서 탑승률을 유추할수있습니다. 참고로 휴스턴 노선의 탑승률도 60%정도밖에 안됩니다. 반면에 AA는 비수기 성수기 관계없이 꽉꽉 채워간다고 보시면되구요.
아직까지도 달라스와 휴스턴 노선은 마일리지 자리 구하기가 다른 노선에 비하면 너무나도 쉽습니다. 사실 휴스턴의 경우 신규취항이라 처음에는 주 4회정도로 천천히 출발하기를 원했는데 데일리로 운영하다가 장사 안된다고 갑자기 노선을 접어버릴까봐 걱정하는 휴스턴 교민들도 많아보입니다.
아틀란타는 델타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델타구간 미국 국내선 이원구간 판매가 막히면서 380도 773으로 줄이고 야간편도 없앴다가 최근에 다시 이원구간 판매가 제한적으로나마 재개되면서 380으로 늘린것같습니다. 아틀란타가 아무리 큰 도시이고 대한항공의 아시아 노선망이 아무리 빵빵해도 델타의 국내선에 의존하지않고는 사실 어렵죠. 그런 이유로 휴스턴과 달라스가 어려울수밖에 없는데 (미국 국내선 연결이 분리발권이외에는 안되니깐요) 휴스턴을 계속 키운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아마도, 미국 쪽 연결편 보다는 동남아 쪽 연결편을 타겟으로 삼나봐요. 이쪽 라디오 광고보면, Fast connection to Singapore이라고 계속 강조하니까요.
(아직까지는 IAH-SIN은 비지니스석 수요가 계속 있다고 생각하는 듯. 요새 기름값이 하수상해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싱가폴 항공의 경우 직항이 아니고 싱가폴-모스크바-휴스턴이거든요... 경유시간 더해서 한 24시간 날아간다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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