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모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 amex spg 에 전화걸어 차근차근 적어주신대로 연회비가 청구되어 리텐션 보너스를 받고싶다고 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3만불 정도 썼고, 내 친구들은 다 받았다더라고 정중히 말했는데, 아예 딱 잘라서 니 친구들이 잘못된 정보를 주었다고 Mary라는 분이 너무 친절히 말해주면서 연회비가 부담되면 카드를 끊으라고 ㅎㅎ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 3만불 써도 단방에 거절당할 수 있는 정보를 마모회원들에게 공유합니다 ㅡ.,ㅜ
그래도 늘 마모에게 고마워하며 지내는 뉴져지 1인입니다 ^^
너무 맘상해하지 마세요. 못받으신분들이 받으신분들보다 더 많을겁니다. 저도 그닥 데이터가 많지는 않지만 아멕스 2장 리텐션 얘기했다가 못받고 잘랐습니다. ^^;;
다시한번 연락해보세요.
저도 처음에 된적은 거의 없었고 보통 두번째에 해줬어요.
저는 해주면 좋고 안 해주면 마는 식으로 보통 한번 시도해보고 안 되면 마는데요(5년 전쯤인가 한번 받아보곤 매번 퇴짜ㅜㅜ), 어차피 Amex Offer나 SBS만 잘 활용해도 연회비는 나오니까요.
마일모아에 가끔 리텐션 받으시는 운 좋은 분의 후기가 올라오지만 또한 많은 분들이 못 받기도 하니까 너무 아쉬워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가늘고 길게 가면 되니까요~
아멕스가 요즘 좀 그런거 같아요.
일년 5만불 쓰는 SPG... 저도 Retention 안준다고 해서 잘랐습니다.
지금와서 조금 후회하기는 하지만.... 뭐... 본격 마일런 시작해서 다른거 스펜딩 채우기도 이젠 바쁜상황이라... ㅎㅎㅎ
저는.. 리텐션 당연한건줄 알고... 전화 받은 사람한테 다짜고짜 리텐션 받을려고 전화 했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된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 많이 썼고 다른 카드도 있는데 이카드만 열심히 더 잘쓰겠다. 곧 여행가는에 마일이 좀 부족해서 그런다고 했더니... 유도심문(?)을 하더군요. 잠시 홀드 하고 나서는 자기 슈퍼가 같이 듣고 있다고 하면서.. 너 리텐션 주면 우리 카드 더 잘 쓸꺼냐 그래서 그렇다. 리텐션 주고 하면 고객 입장에서 그 카드가 더 쓰고 싶지 않겠냐 했더니.. 굿 앤썰 하더니... 5k 줄테니.. 좋은 여행 되라 그러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되는데.. 30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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