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2. 업뎃>
원글을 올린지 거의 2년이 다되가는군요...
원글을 올린 후 1년이 지난 작년 말에 다시 가격이 올라갔더랬죠.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55정도였을겁니다.
해서 또 전화를 하고 실갱이하다가 $45, 6개월간으로 쇼부봤더랬습니다.
근데 6개월이 지나고 나서도 지난 빌까지 이 가격으로 유지되다가,
이번 달 빌을 보니 $59.99.
그러는 동안 얼마전 TimeWarner가 Spectrum으로 바뀌면서 1년동안 프로모 가격을 선전하는 우편물이 날아오더군요.
spectrum.com에 들어가서 집주소넣어보니,
$39.99에 100/10속도..모뎀도 무료(지금은 $59.99에 55/5)
어제 토요일 아침, 아이들 한글학교보내놓고,
집안 청소좀 하다가 아이들 픽업가기 한 시간전에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받은 상담원에게 Spectrum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모 있던데,
매치 콜?
아 그런 프로모션 있는 건 아는데, 강풍호 어카운트엔 안보여..
그럼 어카운트 클로즈해주삼.
그건 내가 못하니 포워딩해줄께.
포워딩하는데 한참 기다리고,
받고나더니, 다시 설명해야하고,
그랬더니 프로모 있는지 찾아본다며, please bear with me.
그러면서 시스템이 느리니 좀 이해해달라고.
아 오케, 가격만 좋은 거 찾아주면 기다리마..
캘리포니아 날씨는 어떻냐길래, 더워 죽겠음요. 자넨 어디삼? 그랬더니 조지아라고...춥다고...
난 지금은 좀 췄으면 좋겄어...이렇게 화기애매(?)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프로모가 없다고 하는겁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끊어주삼!
그랬더니, 집에 디바이스를 몇 개 쓰냐고 묻네요.
아니 끊어달랐더니 그건 왜? 남들처럼 아이팻, 폰, 맥북, 피씨 등 겁나 많아 왜?
아니, 혹시 더 좋은 상품 있나 찾아주려고 한데요.
찾지 마시고 끊어주삼.
알았어, please bear with me.
오케...
시스템이 오늘 느리네...
이러고 또 10분 지나갑니다.(literally 10분입니다)
그러더니 먹통이 된듯해서 헬로, 헬로를 연발했더니,
아, 못들었다며, 쏘리하다며, 클로즈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빨리 좀 해다오, 나 곧 애들 픽업가야해...
오, 오케, please bear with me.
아니 당체 클로즈하는데 얼마나 걸려? 나 걍 애들 픽업가면 안될까? 자네가 알아서 닫아주삼?
아 거의 다 되었어, please bear with me...
@.@
그리고 또 10분동안 기다립니다.
도저히 시간상 안될 것 같아서,
내일 전화 다시 해야지하고 헬로를 외칩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좋은 프로모 찾았어! $39.99에 12개월, 콜?
제가 시간이 좀 있었으면, 같은 가격에 새 프로모 속도 100/10도 업그레이드 요청하고, 모뎀도 공짜인 반면, 전 제 모뎀을 따로 쓰니, 이에 대한 크레딧이 없냐고 물어볼 참이였는데, 애들이 기다리고 있단 말이죠...
오케, 그럼 그걸로 해죠. 근데 왜 아깐 없댜???
난 네가 클로즈 하는 걸 원치 않아...
오케 빨리 그걸로 적용해죠.
Please bear with me.
@.@
이러고 또 10분.
진정 안되겠어서 헬로, 헬로를 수십번 외쳤지만, 이번엔 묵묵부답이더군요.
걍 끊어버렸습니다.
다음 날이 밝고, 지금 글 쓰기 바로 직전에 TW에 전화해봤습니다.
어케 도와드릴까요?
아 어제 이러이러해서 프로모 받기로 했는데, 하다가 전화 끊겼음요.
어플라이 되었나 확인해주삼.
옹, 네 어카운트 적용되었어.
오케 해버나이스데이~
해서 다시 앞으로 1년간 55/5속도를 $59.99가 아닌 $39.99로 적용받았다는 이야깁니다.
어제 느낀 거이,
우리가 자동차사러 딜러샵에 가믄,
딜러랑 차 값 딜 할 때, 딜러가 매니저 보고 온다고 하면서 우릴 지치게 하듯,
이 타임워너 캔슬 부서에서도 이런 수법을 쓰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전 1000%확신이 있었어요, 어제.
아니 요즘 세상에 시스템이 느려도 어쩜 그리 느리며,
40분 전에 없던 프로모가 어떻게 40분 후에 생기며...
승질 급한 사람은 정말 타죽을 것 같았다능...
인터넷/케이블 빌 올라가신 분들 잊지마시고 시도해보시라고 업뎃/토잉합니다...:)
<2014.12.01. 원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문글로 인사드립니다.
아멕스 오퍼와 SBS로 인해 다들 풍성한 연말이 되시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는 팁인데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팁하나 남깁니다.
저는 타임워너 케이블 인터넷을 사용중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5년 정도 살았으니 타임워너 인터넷도 그 정도 썼다는 이야긴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랜은 Extreme이며 매달 $44.99입니다.
아마 처음엔 $30으로 시작한 플랜인데 꾸준히 올라서 $44.99까지 온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알기로 Extreme의 속도는 15Mbps로 알고 있습니다.
한 2달 전 타임워너에서 찌라시가 하나 우편으로 오더군요.
기대해라, 조만간 스피드가 올라갈 것이다. 추가 비용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어디를 가봐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해서 해당 웹사이트를 갔더니만,
위와 같이 나오더군요.
15Mbps로 쓰던 속도가 50Mbps로 올라가는 건 좋은데,
$34.99만 내면 될 것을 $44.99로 내고 있다는 것이 못내 약오르더군요.
해서 조만간 전화해서 따져야겠다한 것이 오늘까지 미뤄진거죠....
전화합니다.
일반상담원과의 통화.
강풍호 : 알다시피 익스트림인데 $44.99낸다. 웹사이트는 $34.99더라. 매치해주지 않으련?
일반상담원 : 신규고객만 된단다.
강풍호 : 그럼 타임워너는 로열커스터머보다 신규고객을 더 잘해줌? 수퍼바이저 콜?
일반상담원 : 그건 아니지만 내 권한 밖이니 수퍼바이저한테 연결해줄께
수퍼바이저와의 통화.
수퍼바이저 : 어떻게 도와주면 됨?
강풍호 : 블라블라같은 이야기
수퍼바이저 : 신규고객만 됨.
강풍호 : 그러지말고 해주지? 5년을 썼거덩?
수퍼바이저 : 이미 강풍호씨는 로열커스터머이기때문에 $57 내야하는 걸 $44.99만 내시고 계셔요.
강풍호 : 그것도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건 말이 안되지 않느냐?
수퍼바이저 : 해줄수 없슴돠
강풍호 : 서비스 끊어주삼
수퍼바이저 : (서비스 끊고 다시 새 오퍼로 가입하면 가격이 싸지는 걸 눈치챘는지) 서비스 끊고 다시 신청하면 한 달 갭 있어야하는거 알지?
그리고 캔슬레이션 디파트먼트로 트랜스퍼해드리리다.
강풍호 : 오케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를 기다리는 순간 오만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일단 화가 제일 많이 났었고,
한 달 10불때문에 이걸 또 끊었다가 다시 신청해야하능가?-물론 예전엔 몇 번 했습니다만, 이 귀차니즘은 정말 해본사람만이 알죠.
해서 전화를 그냥 끊어버릴까 어쩔까 고민하는 동안 전화가 연결됩니다.
캔슬레이션 디파트먼트와의 통화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 : 어케 도와주면 됨?
강풍호 : (화난 목소리로)프라이스 매치해달라고 두 명의 상담원과 통화했다. 그러나 안된다고 하더라. 서비스 바로 끊어주삼!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 : (성내서 그랬는지)강풍호씨랑 아규하고 싶지 않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뭔지 알아봐주마.
강풍호 : 그러렴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 : (30초있다가)오늘부터 일년동안 $34.99로 해주마.
강풍호 : 오케, 땡큐(끊으려함)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 : 지금 끊으면 안됨. 잠만 기둘려줘야함.
강풍호 : 오케
캔슬레이션 오퍼레이터 : (한 30초 따닥거리더니) 올던. 다른거 도와줄건?
강풍호 : 없음. 좋은하루 보내. 고맙삼.
역시...
이누무 미국은 우는 놈에게'만' 젖을 준다는 걸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지요...
맞습니다..우는 놈에게'만' 젖을 준다는 ...만일 가까이 타임워너지점이있다면 직접가서 번호표받고 주구장창 왠종일 기다려 일대일 상담하시면 더욱 효과가 큽니다..저도 170내다가 120으로깍아주더라는..좋기도하지만 그동안낸돈생각하면 우울..그래서 내가 맨날 전화로 해봤는데 안깍아주더라 했더니 직접오면 깍아준다고@@그러면서 이거 1년간 깍아주는거니까 1년후에 또 오라고.
저도 종종 그렇게 해서 $34.99를 내긴하는데.... 이게 서비스가 동네마다 다른건가요? 저는 $34.99(15Mbps) Standard service를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프로모션 포함해서..... 갑자기 제가 비싸게 이용하고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저도 강풍호님 처럼 우는 애 했었는데 40.99로 낙착.... 모뎀 없으니 그거 렌트하는 값이라나 모래나... 니가 따로 모뎀 사면 34.99 해줄께... 그러더라구요
그 돈이 그 돈일것 같고... 또 따로 사서 다는것도 귀찮고... 일단 40.99로 만족하며 일년 버티다가 내년에도 징징 울어볼까 해요 ㅋ
15/20M 이시면 걍 싼거 중고 써도 잘됩니다. 십불이면 중고 사네요..한달이면 본전뽑죠?
사신담에 전화해서 MAC addresss (모뎀에 붙어있는) 불러주면 그 즉시로 사용가능합니다.
더 높은 플랜이면 (50-100MB) 요새 나오는 DOC 3.0 (한 60-100불사이하는거) 정도는 사주셔야됩니다.
전 $29.99 + 모뎀 빌리는 돈으로 했어요.
맨처음에 $34.99 + 모뎀으로 해줬는데 칭찬을 몇마디 했더니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5.00씩 매달 더 할인해준데요.
요청도 안했는데 더 할인해준다고 해서 순간 당황했었어요. ㅎㅎㅎ
모뎀을 구입하면 그 금액은 빼준다고 하는데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아직도 모뎀 구입을 안했네요.
정말 특별한 가격이라고 하더니 올려주신 표를 보니까
기존 고객인 제가 Extreme 가격을 신규고객보다 적게 내고 있었네요.
인터넷은 항상 일년 지나면 가격을 올려서 전화할때가 왔구나 이러면서
30분 예상시간으로 직원과 통화해요.
저희 동네는 comcast 독점이라 협상이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조금만 걸어나가도 verizon이 되는데.
끊을려면 끊어.. 뭐 이렇게 나옵니다. - -;
우리동네에 안들어온다는 것을 메모라도 해놨나봐요.
@_@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원래 30불 내던 플랜(15Mbps)인데 프로모션이 끝나더니 $44 에 1년 프로모션을 더 주던구요. 원래는 54불인가 그런데 10불 정도 할인해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이 기간이 끝나니 정말 $54가 청구되어서 이번 기회에 ATT로 넘어가보려고 타임워너에 해지요청을 했습니다. 왜 해지하냐고 물어서 속도에 비해서 비용이 비싸서 ATT로 갈려고 한다라고 했더니 ATT느려서 못쓴다..가면 후회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월 $34를 제시하더군요. 나쁘지 않았는데, 오늘 오후에 ATT에서 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일단 ATT갔다가 마음에 안들면 1개월안에 다시 돌아올께(ATT는 1개월 이내 해지는 비용청구 없음) 라고 했더니, 그러지 마록 $29에 해줄테니 계속 쓰라고 하더군요. 그정도면 굳이 ATT갔다가 올 필요가 없다 싶어서 그냥 오케이 했습니다. 월 $54가 터무니 없는 가격이긴 해도 어쨌든 $54에서 $29으로 깔끔하게 디스카운트되어 청구되고 있네요.
작년에 이사온 저희 동네는 타임워너가 안들어온다는 ㅜㅜ
버라이즌과 옵티멈... 초이스가 없어요.
참고로 전 새로 이사오면서 인터넷을 끊었답니다. 집에선 제 전화기로 hot spot해서 쓰고 있어요.. 조만간 아이가 크면 그때는 신청해야겠죠.
저도 어제 TWC 때문에..마음고생좀 했습니다. 지금까지 $44.99 내던것이 이번달부터 갑자기 20불이 오르길래 이 글 보고 저희 동네 TWC customer service에 전화했죠.
가격이 오른거 같은데 확인해달라 -> 너의 1년 프로모션이 끝나서 그렇다 -> 인터넷 보니 여전히 $44.99로 나오던데 매치업 해줄래? -> 신규고객만이고, 이미 너는 1년 프로모션 받았다 -> 가격 매치 안해줄꺼면 서비스 캔슬할꺼다 -> 그럼 모뎀 들고 오면 캔슬 된다;;;;
라는 대화가 오고 갔고 전 막판에 갑자기 멍;;; 캔슬하라면 캔슬하라는 상담원. 저희 동네도 거의 TWC 가 독점이다 보니 그런가보네요. 그래서 DISH, DirectTV 다 알아보고 이 기회에 아예 케이블까지 해서 바꿀까 생각했는데 2년 계약이 계속 걸립니다ㅠ 알아보긴 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TWC 에 직접 방문했죠. 가서 창구 상담원한테 가격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너 1년 프로모션 끝났네? 1년 더 해줄께....;;; 저는 what..?? 지금 바꾸면 24시간 후에 확인가능하니 그때 돈 내면 됨. 순간 땡큐...;;;; 하고 나왔네요. 앞으로는 1년마다 한번씩 방문해야겠어요.
첫 해 $29.99 프로모션
둘째 해 $44.99 중간에 갑자기 $54.99로 올리더니 몇 달 후 $59.99;;;
거의 독점이라 막 나가는 구나 하는 시점에 강풍호 님 글 보고 필 받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대략 2일동안 4번의 통화 끝에 $39.99 (현재 신규고객 프로모션) 으로 매치 받았습니다.
제가 느낀건 전화 받는 csr은 그닥 파워가 없고 캔슬해주는 부서 사람들에게
권한이 좀 있는거 같으니 (강풍호님 케이스도 그렇고) 캔슬부서까지 연결된 다음 쇼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일단 캔슬하고 보자 하는 마음에
진짜 캔슬 하려고 기대도 안했는데
가격 매치 해주더라구요.
암튼 강풍호님 뽐뿌글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comcast 에 전화해서 캔슬할꺼다 했는데 정말 캔슬해주네요.
좀 이따 매장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아...우리가 원한 것이 이런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ㅋㅋ
낼 새벽에 티비패드로 볼 축구경기가 있는걸 깜빡하지만 않았어도
'갑'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지금 후회중입니다. ㅋ
헐. 제가 전에 써먹은 방법은 보름후에 끊어줘 하고 날짜를 지정해놓는 건데. 보통 그러면 그전에 리텐션 부서에서 전화옵니다. ㅋ
네 지금 연락해서 다시 조정해야겠습니다.
점심에 리츠칼튼 전화로 항공사 비용 크레딧 문제없이 받고 에너지 만빵으로 컴캐스트 전화했다가 긁어부스럼이네요 ㅎ
보름후로 변경했는데, 리텐션 부서에서는 연락이 없고. 대신 닷새정도 먼저 인터넷이 끊겼네요.
cell phone tethering 온라인으로 어카운트 들어가보니 이미 인터넷은 해지, 남은 금액 정산까지 끝나있네요.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에서 제가 쓰던 상품이 새로 가입하는게 보이길래, 가입 진행, 채팅으로 확인까지 마치니까
새로운 어카운트가 열리면서 activation fee 10불만 더 내고, 기존 요금으로 1년 할인된 가격으로 상황종료네요.
알려지기로는 쓰던 사람이 재가입하면 한달 이후에 가입된다고 해서 배우자 이름으로 가입하려고 했는데,
결국 컴캐스트 발전산에 그냥 제 이름 그대로 가입이 되네요. (심지어 기존 계정 로그인 상태에서 신청).
저도 그렇게 해서 TWC 한테 2-3년간 돈 몇십불씩 꼬박꼬박 뜯겼었지요.
처음에 29.99로 시작하던걸.. 얘들이 슬슬 올리기 시작 하더니 나중에는 60불이 넘어 70불 가까이 내는 겁니다. 짜증이 있는대로 나서, 리뷰를 해봤지요.
그래서 일단, 모뎀을 샀습니다. 달에 모뎀 렌트비로 7-8불 나가는걸 1년을 계산해보니 80불 정도 하는겁니다. 그래서 모뎀을 찾아 보니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구요. (1년 빌리는 가격하고 모뎀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모뎀을 사는거에 대해서 twc에 문의를 해봤더니 자기네 웹싸잇에 올라와 있는 모델이면 다 된답니다. 하지만, 자기네가 모뎀의 고장이나 기타등등 이런것들에 대해서 개런티 못한다고 갖은 협박을 다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네 크레익스 리스트에 누가 쓰던걸 팔길래 약간 저렴하게 구입해서 연결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쓰던게 ultimate였던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거 과감히 제일 싼 14.99로 바꿨습니다.
물론 이럴경웨 p2p 싸잇에서 다운 받으면서 웹브라우징 하면 웹브라우징이 좀 늦습니다. (약간 불편할정도)
하지만, 제가 싸잇 다운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TV pad 주로 쓰는데, tv pad 쓰면서도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그러니 속도를 낮추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차피 얘네가 얘기하는 upto 까지는 절대로 속도 안나옵니다.
보던 케이블 티비 다 끊고 TV pad 그리고 인터넷 14.99 쓰고, 미국방송은 좋은 hd 실내 안테나 사서 (39.99) 쓰는데,
한달에 나가는돈이 100불이 넘다가 14.99로 줄어 드니 너무 좋습니다.
마일모아에는 여러 고수분들이 계신데 그중 강풍호님은 상품 구매/할인에 도가 트신 분 같습니다! 저번 프리우스건도 그렇고.. 참 배울게 많네요!
아.. 슬프다.
저는 약 2주전에 전화했는데, 그냥 끊으래요.. ㅋㅋㅋㅋㅋㅋ Time Warner 쓴지는 97년부터 썼는데 이 쌍고무숑키들.
작년에 그렇게 전화해서 120 에서 90불까지 낮췄는데.. 올해는 안될라나봐요.
그래서 다시전화한다말하고 숨어지내고 있어요. ㅡ..ㅡ
안그래도 이번주내로 타임워너 전화할 계획이었는데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인내심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화해서 꼭 가격 다운 성공하고 싶습니다! ^^;
소중한 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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