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AA 12만3천 마일, BA 10만2천 마일, 대한항공 6만 마일, 아시아나 6만 마일, 스타우드 아멕스 23,000 포인트가지고 있습니다. (BA와 스타우드는 마일모아님 덕분이죠. 감사드립니다.) 내년 여름에 아내와 아이(8살)를 한국에 다녀오게 하려 합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질문은,
1. AA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경우, 8살 아이의 경우도 성인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써야 하나요? 아니면 70% 혹은 80% 등 (성인기준) 일부 마일리지만 사용해서 항공권을 발급받을수 있는 건지요?
2. 아무리 머리를 써봐도 마일리지 조합이 어정쩡합니다. 아마 5말/6초에 가서 8중/말쯤 돌아올것 같은데요 (아참 ORD 근처 시골에 삽니다), AA 의 경우 5만마일(비성수기 25K나 32.5K는 이 기간에 아예 나오지 않는군요...) 짜리를 쓰면 가족 두명이 같이 다녀오는 경우 200,000마일이 필요하네요. 이런 경우, 두사람중 한사람(아이) 표를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1. 자녀분도 성인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2. AA의 경우 5월말은 성수기라서 비수기는 적용이 안되구요. 편도 이코노미로 32,500마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체 여정을 JAL로 꾸리게 되면 BA 마일의 경우 25,000마일에 전부 해결이 되는데요.
이 경우 갈때는 AA 마일로 3명, 97,500마일, 올때는 BA 마일로 3명 75,000마일 식으로 하시면 자리가 난다는 가정하에 가족 3명 다 이코노미로 왕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AA 마일을 좀 더 모아서 (아니면 SPG를 AA로 넘겨서) AA에 15만 마일을 만들게 되면 갈때든 올때든 one-way는 AA 비지니스 (편도당 5만 마일)로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아주 비슷한 case이신것 같네요.
저도 지난 8월에 BA, AA마일을 이용해서 내년 6/3-6/20 비지니스 예약 완료했습니다.
일정은
6월3일 AA 마일로 JAL 두사람 비지니스 5만씩에 해결 보았습니다. ORD-NRT-ICN인데요 도쿄에서 하루 자고 (24시간 이내) 스시먹고 한국들어가게 했습니다 24시간 이내는 stopover가 아니니까요..
6월20일 제 복편은 BA 5만으로 JAL 해결했구요, 와잎은 한달쯤 더 있다가 오는데 외국국적사 혼자타기 싫다고 해서 대한항공으로 7월 15일 52500마일 (비수기)로 예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AA 10 만 BA 5만 대한항공 52500 으로 두사람 비지니스 끊었습니다.
대한항공 빼고는 다 마일모아님을 알게된 덕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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