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한국에서 모은 씨티카드 포인트가 140,000정도 있습니다. 몇년동안 모은거에다 싸인업보너스등을 합한 거라고 하네요. 이 포인트가 대한항공하고 2:1 변환이 되어 70,000마일로 넘어갈 수 있다는데 재밌는 점을 그냥 현금화하면 140만원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럼 현금화하는게 낫겠네 하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UR사태로 대한항공 마일 모으기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진점을 감안할때, 7만마일로 적립하는게 나을까요? UR모을때만 해도 현금가치로는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 경우는 좀 아리송하네요. 대한항공 비수기 왕복이 대략 150만원정도 하니 거의 비슷한데 또 유류할증료를 포함하면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편도 2장 발권으로 나눠쓰면 꽤나 이득인 것 같고...
마모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도 반토막 보다는 현금으로에 한표!
저도 현금이 한표 ^^
현금이 낫다가 대세군요... 잘 알겠습니다.
현금이죠.
참 애매한거 같아요. 1마일에 15원 주고 구매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크로스마일 세이브로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이고요.
5원 더 비싸니까 무조건 현금이다? 이건 좀 아닐 수도 있다고 보고요.
이 7만 마일을 어떻게 활용하실건지에 따라서 주판알 좀 튕겨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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