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뒷쪽 타이어 둘을 코스트코에서 교체했습니다.
몇시간후 집에 와서 우연히 확인하니 5개가 들어가는 타이어 nut중 하나가 빠져 있더군요 (운전석 쪽).
급히 다시 찾아가서 물어보니 기존 tire 를 빼는 도중 nut 하나가 잘 안빠져서 새 타이어 교체후 억지로 다시 끼면 stuck 될수 있어 스킵했다고 합니다 (저 한테 check out 시 얘기를 안해 준거죠).
운전과 안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그냥 타던지 아님 딜러가서 새 nut를 사가지고 오면 끼워주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딜러에서 새 nut사서 찾아 갔는데 역시나 잘 안들어 간다고 정 고칠려면 딜러에 가서 문의 하란 식이네요.
이런 경우 Costco에 전혀 책임이 없는건가요?
뺄때 문제가 있었으면 저한테 최소한 얘기를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오늘은 담당 메니저가 없어 내일 연락을 해 달라고 요청은 했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나 이쪽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dhk님, 저도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4짝을 다 갈았습니다.
갈고 났더니 타이어 한쪽의 TPMS 센서가 부서져 있었다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면서 오리발을 내밀더군요..
처음에는 부서져 있어서 그런거구나 하고 나왔는데.. 집으로 오는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미 고장나있었으면 TPMS 경고등이 떴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거든요..
다행이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른 타이어 전문점에 가서 고쳤습니다.
이일이 있고 나서 코스트코 타이어점 리서치를 해봤더니 생각보다 고객불만이 많더라구요. 타이어 수리시 막 다룬다는 댓글들이 주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타이어 관련된 구매는 코스트코가 아닌 전문 타이어 매장에서 할 생각입니다..
운전과 안전에 지장이 완전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지라 걱정되시겠어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같지는 않긴 한데...전 샘스클럽서 타이어를 갈때 너트를 뺄때 봍트가 뿌려졌는데, 그런경우 자기들이 책임이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매니저불러서 애기하고 또 해서 결국 수리비를 받긴 했습니다. (생각보다 싸더군요..오십불들었습니다.)
님의 경우는 너트는 문제가 아닐꺼고, 역시 볼트 트레드가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암튼 굿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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