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게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요. 가능성이 농후해서요. 경험 많은신 형님들께서는 처리방법을 아실 것 같아서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ORD-NRT-PUS 이렇게 퍼스트-비지니스 발권을 했는데 처음에 예약시에는 나리타-부산편이 비지니스로 잡혔다가 공항에 갔는데 항공기이 변경되어 클래스가 비지니스에서 이코노미로 바뀌는 경우가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클레임 해야 되나요. 지난번 나리타에서 부산으로 가는데 기체가 변경되었더라구요.
물론 저는 이코노미라서 별 이상이 없었지만 분명 거기도 비지니스를 일반발권하거나 아니면 마일리지 발권한 사람이 있을텐데 말이죠..
현금주고 산거라면 분명이 클레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리 짧아도 국제선이라 금액의 차이는 꽤 될것 같아서요),
마일리지 항공권 같은경우에는 어떠할까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AA로AA와 JAL 발권하는거라 약간 복잡할 듯 하기도 한데요. 고수형님들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내일 떠날 준비를 하느라 잔디 빡세게 깍고 혼자서 맥주 한병을 정말로 쭈~욱 빨았더니.. 헬렐레 하는 가운데서도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술김에 글 올립니다.. 아이고 부끄러버라..ㅎㅎ 형님들 이해해 주세요.~~
뭐 일단 진상 부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만 ,왠만해선 어쩔 수 없다고 드립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심하세요.. (특히나 제휴사 발권분인 경우..)
제 경우는, AA로 JAL SFO-NRT-PUS로 발권해놨었는데.. 아시다시파 SFO-NRT 단항하고 SFO-HND로 바뀌면서, SFO-HND, NRT-PUS이라는 막장 루트로 변경.. ㅋㅋ 절대 못타겠다고 했더니.. 제휴사라 우리도 컨트롤 안된다며 그냥 무상 취소만 해준다고 하네요, 혹은 AA타고 가라는데 미쳤냐? 라고 하면서 무시했구요.... 출발 2주전에 이런 드립을 치는 바람에 겨우겨우 SFO-LAX-NRT-PUS는 되지도 않고.. ㅠㅠ SFO-LAX-NRT-ICN으로 갔습니다.. 부산으로 이동 비용 내놔 했더니, 씨도 안먹혔습니다.. ^^; 만약 JAL 마일리지로 JAL을 탔었다면 조금은 달랐겠지만요,,
진상은 자신이 있긴한데요. 사실 마일모아를 모를때 아시아나에 나름 합당한 진상을 부려 미주 비지니스 편도 업글도 받은 부끄러운 경험도 있는지라....
별로 방법이 없겠군요. 일본에 도착해서 그러면 어떡할까요. 다른 비지니스 승객들은 어떡할지 궁금하네요.
만약 현금 발권이라면 이런경우 리펀드 해주나요?? 아니면 바우쳐라도.. (지난번 UA 바우쳐 받고는 스포일 됐네요.ㅎㅎ)
스크래치님, 아우님이 알딸딸 한 질문을 하셨네요.
앗 저랑 누가 똑같은 고민을 하나 했더니 제글 제목이 아주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감사합니다. 마모님 하찮은 저의 질문을 이렇게 세련된 질문으로 바꿔주시고. ㅎㅎ
근데 질문은 제가하고 답글는 두개에 나머지 셋은 제 뻘글이군요..ㅎㅎ
이 정도면 타율 꽤 좋은 겁니다. 10타석 이상에 무안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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