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2월에 나야가라/토론토 여행을하려고합니다... 말만 3박4일이구요
2월에 너무 추워서 뭐 여행가능이나할까 생각하다가 한인 여행사에도 2월에 팩케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애덜이 너무 추워하지 않으면 좋겠고 또 눈 오지않았으면 하네요..^^
일단 DCA 에서 BUF 왕복을 MR 투 Avios 옮겨서 편도-편도로 4명분 발권했습니다...
금요일 밤에 BUF 도착 월요일 오후에 리턴입니다
요로코롬 적은 마일로 간다니 마이마이 뿌듯합니다..ㅋㅋ
도착이 밤 11:30 정도인데요.. 좀 늦네요.. 애덜이 힘들어할수도 있겟군요..
렌터카 픽업해서 가까운(싼) 곳에서 잠만자고요 아침에 식사후 토론토로 넘어가려고합니다
여기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다리가 3곳이 있던데요... 가운데는 레인보우 다리 그리고 밑에하나 그 위쪽에 하나
어디로 가면 좀 덜 막히고 빠릇빠릇할까요?? 토요일인데...
토요일과 일요일 호텔을 보고있는데요..
한곳은 멋있는곳에서 자보고싶은데.. 지금 눈에들어오는곳은 하얏 리젠시 토론토와 페어몽 로얄 요끄 그리고
나야가라 앞에있는 세랴톤 입니다 나머지 하루는 매리앗 7500폰트짜리에서....ㅎㅎ
하얏 리젠시 - 하얏 프라퍼티에는 한번도 않 자봐서 좀 고급질거같은 생각에.... 그리고 8천포인트라고 하더라고요 다야가 아닙니다..ㅜㅜ
페어몽 - 스윗트 업글권이 있고요 50불 호텔 크래딧이 페어몽 어칸트에 있더라고요.. 파킹비가 $53 CAD..ㅜㅜ
세라톤 - 폭토를 볼수 있을거같은... 라운지 액세스 가능한 방을 잡아 간단한 저녁/아침/스낵 해결
가보고싶은곳은 제가 아는곳 딱 두곳입니다..ㅋㅋ 나야가라 폭포 그리고 CN 타워...ㅋㅋ
와이프가 이곳저곳 관광포인트 찾고있는데... 2박3일? 이라...
근데 세라톤을 타 웹에서 호텔 예약후 전화로 라운지 액세스 가능한 옵션을 따로 살수 있을랑가요??
www.lmtclub.com 에서 공홈보다 반값에 예약가능하던데 말이죠...ㅎㅎ
이상하네요... 글 쓰기전까정 어디로갈까 고민이 마이 됐는데...
끌쓰고나니... 먹을것들 주는 세라톤이 좋을거같을것같은생각이 드네요...ㅋㅋ
피스브릿지는 일반적으로 로컬민들이 많이 타고 다니구요. 보통 레인보우 브릿지가 상대적으로 시간은 덜걸립니다만,
레인보우 브릿지도 막히기 시작하면 대책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레인보우 브릿지에서는 폭포를 볼 수 있으니 조금 시간은 덜 지루하겠지요.
위쪽 Lewiston 은 저도 한번 가봤는데, old fort niagara 관광하시고 넘어가실 것 아니면 레인보우를 건너가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토론토 가시는길에 niagara-on-the-lake 도 한번 들려보시구요.
캐나다 쪽 호텔을 잡으신다면 Embassy suite 랑 Sheraton (미국쪽에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좋습니다만, 기대보다 뷰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겨울은 주변이 좀 별로라..-.-; 폭포는 역시 가까이서 봐야 제맛이죠.
이전 글에 주저리주저리 써논 댓글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댓글 잘 봤습니다 레인보우로 건너가야겠군요...ㅎㅎ 많은 기대안하고 가야겟네요..ㅋㅋ 세라톤은
2월에 가시면...아주 추워요. 더욱이 폭포 근처 체감 온도는 더 낮다고 보면 됩니다.
장담은 못하지만 비수기인지라 어느 다리든 크게 막힐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나이아가라 구경이 목적이라면 피스 브릿지는 가실 이유가 없구요, 나이가가라에서 자면 일단 레인보우로 넘아갔다가 토론토서 올 때는 르위스턴으로 넘어오는게 최선일겁니다.(토론토 먼저 가시면 반대로 가시면 됩니다.)
토론토 호텔은 어디 구경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페어몽 위치가 CN타워에서 가깝습니다.
주차는 가까운 공영주차장에 하시는 걸로...
나이아가라 쉐라톤 라운지 수준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돈 주고 업글해서 라운지 갈 바에는 Tim Hortons에서 아침 먹는 걸 고려하겠습니다.
Tim Hortons은 던킨 도넛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가격도 저럼하고 메뉴도 다양한 편입니다.
그쵸?? 춥겠죠?? 준비 단디 하고 가야죠 뭐.. 한곳에서 오래동안 구경하는 스탈이 아니라.. 음.. 이게 큰 폭포구나 하고 담으로 넘어가는... 팀홀톤 가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토론토 하얏 리젠시는 다른곳에 비하면 좀 낡고 후졌어요 ㅠㅠ
심지어 코너 스위트룸도 후졌다는...ㅠㅠ 더해서 아침도 맛이....ㄷㄷㄷㄷ
그렇군요...ㅋㅋ 폰트가 적게 드니 일단 가보구요..ㅎㅎ 하얏의 기대감을 고 낮게 잡아야겟네요.. 나중 다야 달고 하얏을 경험하기 위해..ㅎㅎ
위에 루스테어님의 로컬 댓글이 담겨있는 글은 요 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350193
즐거운 여행 되셔요-
감사합니다... 댓글 찾니라 좀 해맸는데.. 링크 달아주셧군요...ㅎㅎ
국경 넘어가는 대기시간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나이아가라 같은 경우 http://bwt.cbp.gov/?com=1&pas=1&ped=0&plist=0901
제가 작년 2월에 나야가라 갔었답니다. 셰라톤으로요..ㅎㅎ
일단 무쟈게 추워요..ㅜㅜ
그래도 뱅기타고 가시니 괜찮겠어요. 저희는 운전해서 갔는데 집에 오는길에 완전 폭설이 내려서리 아주 난리도 아녔거든요. 캐나다랑 뉴욕쪽은 눈오는 스케일도 다르더라구요. ㄷㄷㄷ
셰라톤은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몇층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13인가 16인가..뭐 암튼 10층 이상 높은 층이었는데요
폭포가 아주 제대로 직빵!! 으로 보이더라구요. 밤엔 거기서 불빛 쇼(??) 처럼 폭포에서 불빛도 다 보이고 해서 24시간 내내 호텔방에서 바로 폭포 구경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뷰가 환상.
식사도 아침식사 아주 잘나왔어요. 제가 입맛이 그닥 고급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그 정도면 아주 훈늉!! ㅋㅋ 그전에는 래디슨에서 묵었는데 거기 아침식사는 영....이었는데 셰라톤은 아주 좋더라구요.
오믈렛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베리 종류 비롯 과일도 굉장히 신선하고 많고.. 이것저것 종류많고...무엇보다 아침식사하는 식당에서도 뷰가 환상!! ㅋ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입니당
그쵸 마이마이 춥겠죠?
2-3일동안 날씨가 나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ㅎㅎ
저희도 입이 고급진 입덜이 아니여서...ㅋㅋ
저희 타 웹에서 저렴하게 하루 잡았고요.. 전화해보니 40불만 내면 라운지 액세스 준다해서
폭포 구경과 간단한 식사를 거기서 하려고합니다.. 라운지가 윗쪽에 있겟죠??ㅋㅋ
하얏이나 페어몽은 워낙 단탄 위치 좋은 곳에 있습니다..근데 뭐 밖으로 보이는건 매우 비슷할듯..나야가라 fallsview 쪽 룸에서 내려다 보는 폭포가 장관입니다.. 하얏이나 페어몽 보다는 나야가라쪽 호텔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2월에 오신다는데...많이 춥습니다 ㅠㅠ 따땃하게 입고 오셔요
토론토 단탄 구경 하실거면 cn tower 관광 끝나시구 distillery district (http://www.thedistillerydistrict.com) 한번 구경 해보세요 나름 운치있고 유명한 식당도 많습니다. 시간이 워낙 짧으시다니 혼돈 없으시도록 더이상 안쓰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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