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atus match에 대해서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일본 동경에 살고 있으며 주로 ANA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은 올 해 여름에 한국에 처음로 JAL을 탈 일이 있었습니다만

최근 수 년간 아시아나와 ANA에서 느끼지 못했던 친절함을 느끼고

2015년에는 JAL을 한 번 이용해봐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 참입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출장이 잦다보니 라운지에서의 시간이 꽤나 소중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타기전에 메일을 주욱 받고 우선 급한 답장을 하곤 하지요.

항공사가 바뀌게 되면 당장 비행기 타기전 한 시간 정도가 확 불편해지겠다하는 생각에

이것 저것 찾아봤으나 JAL은 statuch matching을 안해주는 것 같아

그냥 살던대로 계속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거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단 마일모아에 물어나보자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oneworld계열의 항공사에 status matching을 받는 경우,

아마도 수개월간은 일단 라운지를 쓸 수 있게 되고 그 안에 JAL을 열심히 타서 Elite tier를 따내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일본에 거주 중이라 출장 지역에 따라 취항하는 외항사를이 다르니 하나를 딱 골라서 (이를테면 AA)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조언이나 혹시 좋은 팁이 있으시면 무엇이든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모두들 바쁘시기도 하고 가능하면 직접 찾아봐야겠다 했는데

이게 지식은 부족하고 생각이 복잡하다보니 적당한 답을 혼자 찾아내기가 힘드네요.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지금 ANA는 platinum (SA gold), 아시아나는 diamond (SA gold)에 해당합니다.

별 상관은 없겠지만 SPG (platinum), Hyatt (diamond) 멤버쉽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