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들리던 소문대로 기대와는 달리 챌린지 기간동안 다이아몬드 혜택을 안주는 방향으로 가는듯 합니다.
http://milestomemories.boardingarea.com/hyatt-status-challenge-2015/
정리해 보자면
1. 챌린지 시작하기 위해 필요했던 타 호텔 엘리트 티어 증명이 없어짐
2. 첫 6박에 대해 1박당 보너스 천포인트 적립은 지속
3. 챌린지 시작하면 바로 Platinum 등급 적용
4. 12박 달성시 다이아몬드 등급 적용
SPG등 타 호텔체인의 챌린지 제도와 비슷하게 수정이 된듯 합니다.
2015년 부터는 전 투숙객에게 Wifi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하니 플래티넘 등급 혜택은 점점 미미해져 가는듯 하네요.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 많으실텐데 실망스런 소식을 전하게 되 아쉽습니다.
제가 발전산에 운이 좋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야 등급 상태에서도 챌린지는 가능했습니다.
2013년에 25스테이로 2015년 2월까지 다이아를 받았구요
(사실 챌린지로 시작하긴 했는데 13년 6월에 챌린지 시작한 바람에 14년 2월까지, 결국 13년에 25스테이 채워 14년 다이아 받았습니다)
14년 7월에 내년 2월에 다이아 혜택이 끝나는데 혜택이 좋고 계속해서 다이아를 누리고 싶고 숙박 예정이 많아서 챌린지를 다시 하고 싶다,라고 하니
통상적인 챌린지 과정을 거쳐 챌린지가 승인 되었고 결과로 다이아를 2016년 2월까지 연장받게 되었습니다.
(첫 6박 1k 보너스도 잘 들어왔구요, 12박 이후 챌린지 성공했다고 16년 2월로 연장도 되었구요)
정확한 T&C가 나와있질 않으니 제가 예외적인 케이스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그랬네요.
운이 좋으셨던것 같습니다^^
Current elites can’t benefit from renew their current status with this offer, it’s meant to bring in new loyal guests. Hyatt tells me,
This offer cannot be used to requalify for Diamond or to requalify for Platinum as those who participate and achieve the night requirement receive Platinum or Diamond until 2/2016.
사실 제가 요걸 신청한 계기가,
어느 댓글에서(아마 다이아 챌린지 이전에 하셧던 분도 할 수 있다는 글에 이어졌던 댓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이아 상태에서 챌린지 신청하셨고 억셉 되셨다는 글을 봐서 시도했던 거 였거든요.
이게 15년 챌린지에서는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글에 있는 내용은 이 챌린지가 16년 2월까지만 다이아를 주기 때문에
14년도에 다이아 달성해서 16년 2월까지 이미 다이아인 사람은 챌린지를 해 봐야 유효기간이 똑같아서 리뉴되는 게 아니라는 듯 하네요.
만약 15년 2월까지 다이아이신 분이 15년 1월에 챌린지 해서 2월안에 다이아 달성하신다면 16년 2월까지 다이아가 될 지는 물론 알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madison12님 말씀대로 좀 애매하긴 하네요...
엘리트 멤버들의 requalify 용도로 사용 될 수 없다는 걸로 봐서는 다야 멤버가 챌린지 할 수 없다는 얘기인것 같은데 madison12님 말씀대로 기간 언급한걸 보면 madison12님 말씀이 맞는것 같고 말이죠.
사실 다이아 상태에서 다이아 챌린지를 받아준다면... 하얏의 엘리트 멤버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 해지는건데, 일부러 1년에 25QS 나 50 QN으로 다이아 유지할 사람은 없겠죠. 계속 챌린지 이용하면 되니까요. 원칙은 안되는데 상담원들이 매뉴얼로 신청을 받아서 그런지 예외가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madison12님 case가 앞으로도 계속 적용이 된다면 저도 이용해 보겠습니다^^
요기 글이 좀 더 자세히 나온 것 같기는 한데요. 물론 역시 하얏의 공식 발표는 아닙니다만.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4/12/23/hyatt-diamond-challenge-to-return-in-2015/?utm_source=TW&utm_medium=BoardingArea+Twitter&utm_campaign=SNAP%2Bfrom%2BOne+Mile+at+a+Time
그런데 여기 보시면, 제가 이해하기에, 만일 하얏 플랫을 가진 상태에서 트라이얼 시작하면 트라이얼 기간 동안 다이아 등급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링크 본문 글을 쓴 블로거는 플랫만 나오고 다이아는 챌린지 달성해야 나온다는식으로 적기는 했습니다만.
확실치는 않군요.
요고 애매하네요~ ㅎㅎ "maintain"이라.. 왠지 공식 발표 전이라 문장이 엉성해서 생긴 해프닝일 듯 싶은데, 진짜면 좋겠네요.
그렇담 체이스 하얏 -> 플랫 -> 다야 트라이얼 요런 순서가 될텐데요~
아무 등급 없는 상황에서 트라이얼 시작하면 플랫 6박을 60일 + 다이아 6박을 60일 = 최고 120 일에 12박하면 되는 건가요?
플랫 달성과 무관하게 총 60일 이내에 12박 해야 하는 것 같던데요.
아 ... 이러면 무리해서 25 스테이 채워서 다이아 계속 유지하는게 더 나은건가요, 아니면 2016년 2월까지만 누리고 ... 12박을 혜택없이 메트리스 런을 하는게 나은 건가요?
제 생각에는 배우자를 다야 챌린지 시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던데요.
본인이 다이아인 상태에서 배우자를 다이아 챌린지 시키고, 호텔 예약은 모두 배우자 이름으로 한 다음에, 숙박시에는 동행한 현재 다이아 멤버의 자격으로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보는 방법이죠.
전 다이아 아침 혜택 보다 다이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주는 포인트가 사라진 게 아쉽네요. 이제 6000 포인트만 더 얻게 되는 군요.
어쨋든 2주 출장가면 달성 성공하니 그게 어딥니까.
댓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