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 되었기에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편도 발권이 가능한가 찍어보니 완전 가능합니다. @@
혹시나 델타 자사 항공편만 가능하고 파트너는 안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완전 오예네요! Oh, Yeah!
ㅋㅋ 이게 2015년 첫 일이셨나 봐요~?
이곳 하와이는 아직까지 55,000마일로 나오네요.
내년 3월에 한국나가야 하는데, 편도가 된다면 대박인데 말이죠...
델타 다 털어냈더니 다시 모아야 하나요? ㅋㅋ
델타마일 쓸데 많다니까요~~ㅋㅋ
일본에서 한국가는 편도티켓이 필요했는데 잘 쓸 수 있겠네요.
피치에어는 바이바이~
1월1일이라 그런가 좌석도 많네요. 이제 델타도 소중히 써야겠어요. ㅋㅋ
남은 델타 마일 어떻하나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쭈욱 ~~~~
좋은 소식 부탁드릴께요.
내년에 한국가는걸로 델타 편도 예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바로 인천거쳐 방콕가는 편도표 예약끝냈습니다. 70,000마일에 $34불 정도 냈네요.
그리고 대한항공은 출발 90일전부터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델타는 지금 예약할때 바로 좌석지정이 가능하네요.
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이제 MR 이나 델타마일도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이거 하나로,
체이스 포인트가 아멕스 포인트에 갑자기 밀려 버리는 느낌이네요.
대한 항공 일등석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거 말고는, (이게 크기는 하지요, 비즈니스 자리가 찾기 훨씬 어려워질테니)
이제 별 매력이 없는 건가요?
아시아나 타기도 많이 비싸졌고.
델타는 몇 년간 애증 관계의 계륵 같았는데,
이제 완소 포인트가 되나요?
대한항공 마일이 인기 있는 이유는 어르신들이 타기 좋다는 건데요. 미국 방문 하시는 부모님들 스케쥴 변경이 잦잖아요. 1달 계획하고 오셨다가 지루하다고 3주만에 한국에 다시 가시기도 하고 오히려 더 길게 있겠다는 경우들도 있구요. 여튼 변경 가능성이 엄청 높다는 것이 부모님 방문의 특징이고 이런 상황에는 변경 수수료 없는 대한항공 마일이 딱 맞아 떨어지는데요.
델타는 발권 후에는 단순 날짜 변경도 변경 수수료가 150불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출발전 72시간이내에는 변경도 취소도 안된다는 것이 완전 막장이죠. 부모님 낼 모레 비행기 타셔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며칠 더 있다 가신다고 한다? 그럼 표 날리는거죠.
이거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아저씨말투)"
부모님뿐아니고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그러는거같아요. 뭔가 집안일이든 친척일이든 갑자기 일이 많이 생기고 회사휴가 반납해야하는상황도 많이생기고 마음도 많이 변하고 (?) 이게 항공기표를 기차표나 버스표처럼 언제든지 환불 변경이 가능한걸로 여기는거같아요. 앞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국제적인 분위기에 편승해서 수수료를 좀 올려주면 점차 사람들도 바뀔듯합니다. 기차나 버스표도 미국처럼 저렴한 표는 환불 변경이 어려워지는 무한경쟁시대가 오면 사람들도 마인드가 바뀌겠죠.
즉, 한국->미국은 델타로 끊고, 미국->한국은 댄공으로 끊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델타 마일로 댄공 성수기 표 발권이 안되니까 그점도 큰 것 같아요.
와 좋네요. 한국에선 홍콩발 카약 돌리면 싼 비행기 티켓 많아서,, 델타도 제가 있는 YEG 에서 ICN 하면 대한 항공 없는데 HKG 로 하면 대한항공 타고 일단 한국 갈수 있네요. 전화발권으로 해서,,인천에 스탑오버 해서,, 홍콩출발로 해서 돌아오는 여정으로 봄 예약 진행 해봐야겠어요..근데..델타 아직 스탑오버 가능한거죠? 편도 발권도? 정보 감사드립니다. ^^
갈곳 없어 보였던 MR이 갑자기 소중해 보입니다... ^^
값진 정보 감사드립니다.
4인가족 한국방문시 동부 출발, AA로 고생해서 Texas에서 환승하는 예약때문에 한동안 찝찝했었는데, 덕분에 한동안 애물단지였던 델타 마일도 써버리고 직항으로 편하게 갈수 있게 되었네요.
비수기 여러날을 찍어보았는데, 아직은 자리 상황이 비교적 괜찮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국 방문했을 때 과거에 남아있던 마일을 정리하다 델타 2만마일을 찾았었는데, 전화해보니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을 델타 1만마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반드시 왕복이어야 가능하다고 해서 또다시 묵혀두고 온 기억이 나네요. 여기에 1만을 더하면 한국가는 편도티켓이 나오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편도도 15,000 마일정도면 가능하네요. 이리저리 편리해지겠지만 성수기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아직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성수기표는 어디나 하늘의 별따기죠.
이 변화는 좋은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델타가 원래 미국-한국 댄공 직항노선을 거의 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것은 마모님 말씀대로 소박중박대박 중 대박입니다.
그것도 편도가 가능한 것은 델타의 회심의 한수입니다.
일본은 날짜에 따라 편도는 이콘 7500, 비즈 15k 에 가능하더라구요.
한국 국내선도 5k 로 가능.
급행료도 없어서 당장 다음주에 가야하는 국내선 편도 두 장과 일본행 편도 항공권에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국내선은 세금 4천원, 일본행은 세금 2만8천원에 저렴하게 모시네요.ㅎㅎ
그렇게 double 욕을 먹던 delta,
바뀐다던 규정 안에 이런 보물이 있었는갑네요.
아멕스 연 보람이 팍팍 느껴지는 오늘밤입니다.
델타 마일이 세상에서 젤 쓸모없다고 결론 내리고
지난번 뉴욕갈때 2사람 티켓 끊으면서 8만마일 몽땅 탈탈 털어버린게 갑자기 속이 쓰리네요.
한국행 비지니스 편도 한장 하고도 만마일이 남는거였는데 ㅜㅜ
닫았던 델타 카드 다시 처닝 해야 하려나요.
한진그룹 서비스 몽땅 불매하는 중이긴 한데, 공짜 마일로는 좀 타줘야 하나 고민됩니다.
혹시 아멕스 델타 카드는 처닝이 안되지 않나요? 비지니스 카드는 모르겠는데 일반카드는 사인업 보너스 한번밖에 못 받는다고 들었는데요?
앗 그런가요?
저는 사실 사인업 보너스를 받지는 못했어요.
아주 옛날에 만들어 둔 아멕스 델타 (사인업 보너스도 없고 연회비도 없는거. 색상은 파란색이었던 걸로 기억함)를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
델타 비행기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그 직원이 골드 카드 만들라면서 보너스 얘기를 하길래 그거 믿고 새로 신청했었거든요.
근데 계속 보너스가 안 들어와서 나중에 전화했더니, 같은 종류의 카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보너스 해당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뭘 모르던 시절이라 바보같은 짓을 한거죠. 그래서 홧김에 그냥 골드 카드도 닫아 버렸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처닝이 안되려나요? 일단 카드를 가지고 있었던 기록이 있으니...?
마일모아님 덕분에 방금 7월 한국행 편도티켓 끊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제가 아멕스 골드 델타 카드를 소지중인데, 그러면 체크인할 수 있는 가방이 총 3개가 되는게 맞는건가요?
델타 공홈이랑 댄공 공홈에 7월 dfw-icn 직항의 마일좌석수는 정확히 일치하는 것 같네요. 적은 마일로 유할없이 한국가는 좋은 방법이 생긴듯 합니다. MR을 어떻게 모을까 고민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보아하니 편당 마일좌석수는 economy가 4개 business는 2개가 max로 풀리는 것 같은데, 원래 이렇게 빡빡하게 풀리나요??
제가 작년(아니 2013년에)에 델타마일 이용 댄공 비즈 타볼때 알아낸걸로는, 마일 발권 이콘 9자리, 비즈 2자리씩 풀리는게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델타로 땅콩항공 비지니스 비수기 편도 4장 발권하면서 몇개까지 될지 봤는데 저는 5개까지 보였습니다. 제가 한날 4개를 잡으니까 1자리 남았다고 델타에 뜨네요.. 그리고 여행지기님이 말씀하신대로 땅콩항공 홈피랑 델타 홈피가 실시간으로 좌석 업뎃이 되더군요.
덕분에 작년 델타 5만 딜때 만든 카드와 이번에 PRG 5만일때 만든 카드 잘 썼습니다. 남은 자투리 마일들은 일본이나 제주도 돌릴려고여..
4장에도 유할이 100불이 안된다는건.. 흑.. 땡큐네요.
이 모든게 마모님의 은덕입니다. 감사합니다!
퍼레이드에 비뿌리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 생각엔 델타에서 대한항공 availability를 곧 제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타실 표들은 얼른 발권하시는게..
델타가... 또 말도 안되는 짓을 하네요 ㅠㅠ 10월 1일 이후 partner redemption rate이 인상 된답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는 그나마 변동이 없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되나요 ㅠㅠ
Looking at a more popular redemption, New York to Seoul on Korean (in business class) jumps from 70,000 miles to 80,000 miles on October 1. That’s a much more reasonable 14% increase, but it’s disappointing to see, nonetheless, especially considering that Delta’s provided absolutely no advance notice here.
Read more: http://thepointsguy.com/2016/01/delta-raising-partner-award-redemption-rates/#ixzz3wff8Zsmt
이글 보고 플렉시블 데이트로 쭉 보니 10/3 되니깐 8만으로 올라있네요. 금토일에는 델타홈피에는 좌석 여유가 없는걸로 나오구요.. T.T
갈수록 마일 가치가 떨어지니 안타깝습니다.
수하물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마일 이용하여 일반석으로 티켓팅할 경우에는 대한항공 규정에 따라 짐 1 하나 무료, 비지니스로 예약할 경우 짐 2개까지 무료. 맞나요? 밥도 주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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