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와이프가 급하게 한국에 가게되서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편 표를 편도로 끌었습니다. 결혼하면서 와이프 성을 저의 성으로 바꿨는데 여권은 그전 성으로 되있는된걸 생각못하고 현재 성으로 발권을했습니다. 내일 출발인데 여권이랑 안맞으면 문제가 될까해서 델타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하고 문의했더니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성을 바꾸라 하더군요, 다시 대한항공에 전화를 했는데 거기선 델타항공 표라서 할수없고 여권이랑 표가 다르면 탑승수속할때 문제가 될수있다하는데 마모님들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계신가요? 참고로 공항에 갈때는 영주권 면허증 혼인신고증을 가지고갈거고요 몇달전에 와이프 스카이페스계정도 증빙서류 보내서 성도 바꾸고 가족합산도 마친 상태입니다. 내일 비행기 못 탈까봐 걱정이네요.
예전에 UA 마일리지로 표를 끊고 파리에서 Air China를 탔는데,
미국에서 프랑스갈 때는 다행히 큰 문제가 안됐었는데,
파리에서는 성이 비행기표와 여권이 다르다고 트집을 잡아
카운터에서 다시 비행기표를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라면 큰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신분증과 혼인 신고증까지 가지고 가신가면 더더욱 그렇고요.
만일, 문제가 된다면 카운터에서 바로 잡아주지않을 까 싶습니다.
제누님의 경우와 똑같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행할때 문제가 되어서,
결국은 영사관( 영주권 소유자)에 가서 본인확인 증명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엔 어느 나라를 가든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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