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내공을 따라갈수가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하려합니다.
이번여름에 집사람이 1살된아기랑 한국을 방문하려고합니다. 다행히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습니다. 몸이 좋은편도아니고 아기랑같이가서 비즈니스를 태워주고싶은데 성수기에 마일리지가...ㅠㅠ 마일리지 업글이 가능한표를 사서 제가 가지고있는 마일리지를 쓰면 될거같은데 여기 여러분들이 오히려 더 비싸다고하셔서 질문드립니다. 대충 비지니스로 대한항공 가격을보니 5500불정도나오고 마일리지로 업글가능한표는 2800불정도나오네요. 132000 (어른 120000+ 아기 12000) 마일리지를 써야하는데 이렇게쓰면 정말 손해인가요? 다른 aa나 ua도 각각 80000정도 마일리지가있으나 찾아보니 벌써 성수기때는 자리가 없네요.. 선배님들의 도움부탁드립니다..
저흰 휴스턴에서 1-2시간떨어진 조그만한 도시에 살고있구요. 5월말이나 6월초에 출발해서 8월중순 17일주에 돌아올려고합니다. 처음부터 자세히 올렸어야되었는데 죄송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꾸뻑..
조금만 계산해보시면 어떻게 쓰는게 제일 가성비가 좋을지 나올거같네요.. 업그레이드해서 2800불+280불(애기)+132k마일을 쓰느냐 전구간 비즈니스 185k+18.5k마일을 쓰느냐의 차이이네요. 즉 7만마일로 3000불의 값어치를 할수있는거니까 전구간 비즈니스를 하는게 사실 좋은거구요,
마일이 부족하다면 출도착날짜를 최대한 조정해서 비수기 끝자락(예를들어 5/14, 7/1 혹은 8/24)으로 옮기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성수기 업그레이드하는 마일 비용으로 비수기에는 전구간 비즈니스가 커버되니깐요. 휴스턴 노선은 탑승률이 안나오기때문에 비수기에 맞춰간다면 이코노미에 앉더라도 빈자리가 많아서 힘들지 않을거에요.
와이프분께서 쪼끔만 더 늦게 출발하신다 하면...
ua로 6/16에 IAH-NRT ANA (3시간 트랜짓)-ICN (아샤나)로 딱 80k 가 있네요.
물론 가는 구간이 다 비지니스니 ANA 라운지에서 좀 식사도 하실수 있을것 같구요.
아기 베시넷은 좀 찾아봤는데,,, 만약 윗 구간을 타실거면 미리 ua랑 체크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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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구간은 8/19일에 비지니스 자리가 보이네요. 이 경우도 아기좌석은 따로 알아보시는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성수기라 이번엔 그냥 일반석으로하고 차후를 노리자는 결론에 달했습니다 (성수기에쓰기에 너무 아깝네요) 한가지 더 여쭙고 싶은데 비행기표를 어떤카드로 사면 젤 좋을까요? 표는 여행사를 통해서 살려고합니다.
현재 체이스 잉크플러스, 프리덤, 사파이어, ua 탐험가카드, amex spg, 바클레이 us airways, citi aa 마스터 (적고보니 많네요...) 있습니다. spg랑 citi aa는 스펜팅거의 채워가구요.. 현재 사파이어가 방법인거같은데 아님 arrival카드를 새로 신청해서 그 카드로 표를 사면서 스펜딩을 채우고 바로 statement credit을 요구할까요? 좀 걱정되는건 제가 몇일전에 바클레이 us카드를 신청했다는건데요... 크레딧점수는 무료 fico로 확인해보니 800이네요... 고수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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