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호텔]
Le Parker Meredien을 다녀온뒤..

gomile5 | 2015.01.12 10:51: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금껏 마일모아를 통해 여러곳을 다녀보았고 지금도 올해 여행계획을 준비하면서 함들고 지칠때마다 기분전환을 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 달 뉴욕 르메르디앙 호텔에 프라이스라인을 통해서 아주싼가격에 하루밤을 보내고 왔는데 저나 애기엄마나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나쁜 일이 프론트에서 있어서 다녀온뒤 서베이가 이멜로 왔길래 낮은 점수와 간략한 메모를 적어서 설문에 응해주었습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1. 몇달전 숙박예약한 카드는 SPGAmex 였으나 제가 별로 쓸일이 없어서 집에 놓아두고 다녔습니다.
2. 프론트에서 예약한 그카드가 필요하다길래 제가 지금껏 spg 다닌면서 온라인으로 예약한 카드와 실제 첵인시 사용한 카드가 달라도 다들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매니저한테 물어보고 와서도 규정이 그렇다구 계속 안된다 그러구.. 제가 3시간 운전해서 여기 가족들이랑 왔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3. 잠시 뒤로 물러나 숨을 고르고 매니저랑 한번더 사정 얘기를 하고 안되면 볼일만 보고 밤에 돌아갈 생각으로 다시 프론트에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첵인 도와주겠다길래 이리저리 사정얘기를 했더니만 본인이 매니전데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하구선 운좋게 방을 내주었습니다.
4. 예약한 방보다 다운드레이드된방이고 뷰도 없는 예약과는 아주다른 룸이었으나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않아 그냥 하루밤 자고왔습니다.
5. 지난주에 호텔에서 첵인을 도와준 그 매니저에게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미안하다는 사과의 메시지와 담에 오면 무료 업글을 해주겠다는 내용이구요. 저희부부가 기분나쁘건 그 당시 처음 첵인을 맡은 직원으로 부터 무슨 거지취급받는 기분, 인종차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분이 안좋았고 설문조사에 아주 낮게 평가해서 보냈던것입니다.
6. 방을 내어준 그 매니저에게는 사실 고마운 분인데 제가 보낸 설문으로 인해서 불이익( 매니저도 아시아계)을 받으시는게 아닌가 조금 걱정도 되구요 개인적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분은 저를 도와주실려구 하신분인데..
7. 이런경우 제가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서 그때 사정을 얘기하고 그 매니저는 저를 케어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얘기를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감사합니다

댓글 [1]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5,193] 분류

쓰기
1 / 26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