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메리엇 관련 내용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간단히 적어보아요.

1. BRG 가 생각보다 쉬운 편이다.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제 경우엔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네요.

   보통 kayak에서 찾아보고 시도합니다.

2. no refundable 예약인 경우도 전화로 하면 charge없이 캔슬 가능하다.

   이메일로 하면 안된다고 옵니다. 보통 전화비와 영어울렁증에 이메일을 먼저하지만 결과는 항상 똑같더라구요.

3. e-certificate 의 경우 이제는 카테고리를 올려주는건 거의 사례가 없지만 유효기간은 연장해 준다. 이것도 물론 전화로 해야합니다.

   전화 대기가 한참 걸리긴 하지만 기간연장은 잘 해주는 듯 싶네요. 

   계정으로 들어가보면 기존 것 취소하고 새로 하나 발행해 주네요.

경험상 이메일보다 전화가 더 응대가 좋은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발영어를 하더라도 뭐라고 하지 않으니 저같은 초보분들은 용기를 내셔야 할거 같습니다.

최근에 아래와 같은 발영어로 charge 없이 예약을 취소했네요.

Hi, I would like to cancel my reservation with no charge.

My confirmation number is 12345678.

I can see in my account that there is no charge if I cancel this one before one day prior to arrival.

그럼 한참 찾다보거나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준 후에...

charge 없이 취소되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보통은 가짜(?) 이유를 머리속에 열심히 생각해서 전화하곤 하는데 한번도 이유는 묻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예약 직후 하루이틀 내에 하면 쉽게 해주는 편인데 이번에는 2달정도 지난 예약인데도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골드라서 더 잘해준건가 하는 생각도 들곤합니다.

이상 정말 소소한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