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이미 다 받아서 스펜딩 어떻게 할지 의논하고 트래블 리임버스 받는것 논의하는 동안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ㅠㅠ

왜냐면, 한달 전에 신청한 카드가 오늘에서야 도착했기 때문이죠.. -_-;;

여러분... 이사할 때는 절대 카드 신청하지 마세요.. ㅠㅠ 정말 개 귀찮아집니다...

chase에서 billing address 를 다 바꾸어놓았는데도 address 컨펌이 안된다며 서류 내라고 하고, 서류 보냈더니 연말이라 처리가 늦는다고 기다리라고 합디다. 그래서 2주 기다려서 승인 받았더니, 이번엔 delivery 하는데 2주 걸렸습니다... 하, 정말 한달동안 얼마나 빡치던지.. ㅎㅎ

전화만 서른 번도 넘게한거 같네요. 보냈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안오고, 또 전화했더니 다시 보낸다 해놓고 안보내고.. 뭐 그러기를 몇번 반복하다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하면서 소포를 뜯었더니 프리미엄급 카드라 그런지 간지는 확실하네요. 소문대로 카드도 엄청 무겁구요 -_- ㅎㅎ

2년쯤 전에 시큐리티 카드 처음 뚫고 UA, 아마존, 하얏,  아멕스골드, 사파이어, 싸웨, US airway 거쳐 여기까지 왔네요. 마적단님들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왔을겁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ㅎㅎㅎ

이제 스펜딩 열심히 달리려고 서브도 얼마 전에 만들었습니다. 이걸로 렌트내야죠... ㅎㅎ 홀푸드 기카가 혹시 스펜딩으로 잡히려나 싶어 한장 사고 기다리고 있고요..

트래블 reimburse는 어떻게 받을지 다른 분들 댓글 보면서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ㅎㅎ

아래는, 신났다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