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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2년간 눈팅하면서 있었던 카드/행적들 후기입니다~

후이잉 | 2015.01.20 10:32: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BM 시절, 자유 300불 받고 토사구패드 싸게 샀다는 만족감에 심취해 있을 무렵,

친구가 소개해준 마모의 글들을 읽고, 내가 모르는게 참 많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눈팅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그럭저럭 지냈네요...


BM시절 미국 도착하자마자 한 4~5개월 무작정 카드 신청 하다가 리젝 먹고,

겨우겨우 디스커버를 첫 카드로 열고, 그걸로 열심히 쓰다가, 아멕스 Blue cash 열고, 코슷코에서도 마음껏 크레딧 카드를 쓰게 되죠~

이후 자유 300불 오퍼 때 열고 신나 하다가, 마모를 접하고 신세계를 접하고

UR을 모으기 위해 SP 카드를 신청합니다만... AU를 놓치고 5000포인트 날려먹습니다.. ㅋㅋㅋ

그 이후 다른 분들이 많이 하는 SPG 30k 때 신청 하고, 몇개월 쉬다가 이후 Citi AA, 바클 도착, IHG를 대략 3개월 내에 차례대로 만들게 됩니다.


이때부터 대략적인 새 카드 만들고 스펜딩 채우는 재미에 빠지게 되어,

스펜딩을 다 채운 후 다른 카드를 물색하게 되고, SP는 리텐션 안 줘서 닫고, 바로 UA 탐험가를 열어 대체하고, 델타 골드 (작년 9월)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SPG 리텐션으로 1500 (스펜딩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것밖에 안 주더군요) 받고, AA는 쳐닝 생각하고 해지 하려다, 크레딧 관리를 위해 좀 더 킵하고

다들 하시는 리텐션 요청해서 95불 이상 스펜딩시 95불 크레딧 주는 걸로 연회비 퉁 쳤습니다.

이제 곧 도착 카드도 연회비 청구시기가 다가오는데, 다운그레이드 할 지, 취소하고 쳐닝을 노릴지 고민중입니다.

디스커버 발급시 각종 서류 요구(최근 유틸리티 등 빌과 신분증 사본), 그리고 AA 발급시 이러저러한 사항 물어보는 것 땜에 전화 한 것 빼곤 전부 인어 받았습니다.


최근엔 한국에 AA 5만 털어서 갔다오면서 SES/GE 신청하고, 친구 아플 카드로 긁어주고, 12월 초에 승인을 받았는데, (학생 비자, F1 신분입니다)

이거 GE카드 안 날라오는거 맞죠?? 대략 한달이 지나도록 안와서 발급 받은 곳에 연락을 하니 (휴스턴엔 3군데 있는데, 다운타운은 무척 스케쥴이 빡빡하고, IAH는 스케쥴 잡기 쉽더군요)

넌 카드 못 받는다고, 그냥 니 비자가 카드 역할을 대신할꺼라고 하던데... 학생신분으로 GE 받으신 분들, 이게 맞는거죠?? ㅠ.ㅜ


지금은 휴지기로, 동굴에 있는 상태인데, 리츠칼튼과 US air가 자꾸 눈앞에 아른아른 거려서 죽겠네요...

US는 작년 7/9월에 카드 발급 받아서 약간 위험할 꺼 같고, 칼튼은 당장의 연회비/스펜딩 부담과, 이미 GE를 신청해서 reimburse를 뭘로 신청해야 될까.. 해서 고민중입니다.

(아마 GE 결재 전에 카드 오퍼 나왔으면 질렀을지도....)

솔직히 대학원생 신분에 자주 여행가기도 애매하고 해서... (일의 노예, 포인트만 쌓고 있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곧 똥 될까봐 걱정이거든요...)


여튼 여기까지가 2년 동안 눈팅의 결과물입니다~~

마모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요렇게 누리고 사네요~~ 2년 동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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