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옵빠 모로코에 꽂히셨다 봅니다. 흠... 

Royal Air Maroc Joining Star Alliance?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1/21/royal-air-maroc-joining-star-alliance/

How To Redeem Miles On Royal Air Maroc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1/23/redeem-miles-royal-air-maroc/

살다살다보니 차세워 UR 모아 로얄스럽지 않은 로얄 에어 마혹 (RAM: Royal Air Maroc) 탈 날도 오는군요. lol...  하튼 좋은 소식입니다.  허긴 Egypt Air &  RAM  유럽노선, 국내노선 둘다 열씨미 타본 제 경험으로는 비행기 자체도 그렇고, 공항 시설도 그렇고, Egypt Air 가 스얼 멤버면 RAM 이 안 될 이유는 없을 듯.  네, 결론은 둘 다 별로인데, ㅋㅋ  그래도 모로코가 french touch 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기내 음식이 좀 더 나아요 . 국내선 비행기는 나름 빈티지(응?) 맛도 나고... ;;; 

뉴욕-카사 / 캐나다-카사 직항은 캐나다, 뉴욕 거주 모로코 교민들의 RAM 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던 (궁금하시면 대충 구글해 보삼) 노선이라, 차세워 UR 모아 미국 사는 모로코 교민들이 떼거지로 마일 티켓 사대면 댄공처럼 RAM도 약간 쇼크받는거 아닐런지.. ㅋㅋ  

그나저나 RAM 스얼되면 the best of the rest 라는 SKY team 의 모로코내 주요 경쟁자 Air France 긴장하겠쓰... 

모로코 살 때 항상 널널하던 BM 노선 (런던-카사블랑카 직항)이 갑자기 사라져서 (아놔, 눈물 좀 닦고...BA 가 BM 먹고 수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노선 날려버렸다는... ㅠ.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별로 먼 거리도 아닌데, TAP 아님 Iberia 타고 맨날 갈아타고 기다리고...), 이제 차세워 UR 로 RAM 타고 런던 직항도 가능해 지는군요. 

마라케쉬에 파크 하얏도 생기고, RAM 도 스얼되고 ... 왠지 마적단에게 모로코가 vacation destination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그나저나 며칠 전 신문에 씨씨 아저씨랑 모로코 모함메드 VI 아저씨랑 전화통화하면서 씨씨 아저씨가 모함메드 아저씨한테 이봐, 함 여기 놀러와 ~ 초대했다는데, 조만간 나름 미모의 와이프 (제 눈엔 싸납게 생긴 조르단 여왕 보담 스타일이나 품위 면에서 쫌 더 나 보여요.. 아무대로 할리우드 빨 지대로 받은 조르단 여왕녀보다는 일부러 더 conservative 하게 입고 다니기도 하고.. ) 델구 이집트에 나타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쓰... 쫌 되긴 했는데, 이집트 국영 방송국의 여자 아나운서가 모로코 왕에 대한 코멘트 한번 잘못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짤렸다는... ;;; 

개인적으로 US Air 에어마일 "Burn-Now" camps 로 기울고 있어서, 차명 짜가 계좌에 있는 US Air 5만 어찌 빨리 처분할까 고민중인데,  US Air 가 특이하게시리 Egypt  를 Africa region 에 구분해 놓다 보니 오히려 모로코-이집트 비즈 왕복 딱 5만 나와서 (이걸 아시아나 마일로 하면 이집트-모로코는 "중동-유럽"으로 간주되어서 6만 나옴) 스탑오버를 South Africa 나 걸프에서 하고,이걸로 Burn 할까 생각중인데, 가면 차세워 UR로 이제 막 RAM 국내선 비즈 탈 수 있을까 기대 중....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