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관련된 지식 및 현지 이동수단을 고려할 때 성지순례를 개별여행으로 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물며 어르신들만 개인자유여행으로 하시기엔 무리죠.

마일리지로 티켓 발권해주시고, 한국에 성지순례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컨택하신 후 일정맞추셔서 "랜드조인" 시켜드리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검증된 노련한 한국인 가이드가 이동하는 곳마다 설명해주고, 교통편 걱정없고, 숙박, 식사 다 포함이니까요^^

[기독교연합 로뎀성지순례] 아니면 [두루투어]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10년전에 키부츠에 두 달 동안 갔었습니다. 여행하면서는 성지순례로 다시 올 것 같은 곳은 여행지에서 죄다 뺐었구요 (물론 중요한 곳들은 또 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랜드조인 혹은 비행마저도 여행사 껴서 일행과 함께하는 것 추천드리고요. 가능하면 다니시는 교회나 교회 조직 (지방/노회/연회) 에서 갈 때 함께 가시는 것 더 추천드리고요.

여행이라는 게 어디 가느냐 보다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훨씬 중요한 것 같아서요. 좋아하는 분이나 마음이 맞는 분과 가야 정말 얻어야 할 것들 충분히 얻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가이드를 원하시면 히브리 대학교에 유학중인 전도사/목사님들이 계세요. 연결할 수 있다면 그분들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햇반님 말씀 대로 랜드조인으로 다녀왔고요, 다른 점은 한국여행사가 아닌 현지 영어 가이드였습니다.

저도 랜드조인 추천해드리고요. 만일 낯선 사람과 다니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현지 한국인 가이드를 렌트카와 함께 하이어 하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호텔은 텔아비브, 하이파, 티베리아스, 예루살렘 (혹은 엔게디) 정도만 가능하면 그 주변은 차량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마침 잘아는 현지가이드가 있으니 만일 필요하시면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대학때 동생이랑 무식하게 배낭여행으로 갔었는데...ㅎㅎㅎ 또 가고 싶어요^^ 성지순례는 교회같은데서 같이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