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을 배우고자 하시는 경우라면 직업 훈령생 비자인 M-1 비자가 있습니다만, 한국 미대사관에서 요즘은 M 비자 발급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재정능력에 따라 투자비자도 고려 대상이 될 수는 있겠지요.

쉽게 단편적으로 답변하기엔 어려운 질문입니다. 

친구분의 재정상태,전공,경력등의 변수에 따라 미국에 오는 과정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 표현하셨으니 가장 일반적인 경우로 가장한다면 아마 학생비자가 우선적으로 고려될텐데요. 하지만 학생비자는 미국에서 직장생활과 노동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합법적으로 라고 말씀하셨으니 이부분을 강조하신듯 싶은데.. 학생비자가 합법적으로 체류는 할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비자보다는 합법적으로 노동활동을 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각종 비자에 대한 정보는 구글링을 통해 쉽게 얻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친구분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미용분야에 따라 뉴욕일대의 학교를 정하신후 입학과정등을 알아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사족이지만 꼭 미국에 오게 되시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꿈과 목표가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미국에 와서 정착하길 바랍니다.--;;

이런 문제는 단순하게 커뮤니티에 물어보는것보다 변호사한테 가시는게 정확할것같아요. 

한국에서도 요샌 미국 변호사들이 많이 일하시더라구요 ^^

일단 두가지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분이 미국에서 미용을 배우고 싶어하시는 건지, 아니면 이미 미용기술을 습득하셨고 그걸 미국에서 써먹고 싶어하시는 건지 말씀입니다.

전자의 경우에 역시 관련 학교가 있을 것이고 F1 발급을 해주는 곳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전 모르지만 아마 친구분이 열심히 찾아보셔야 겠지요. 물론 외국인 신분으로 졸업후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는 또 별개의 문제임을 아셔야 합니다. 앗 물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긴 절대 아닙니다.

후자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H1B 는 비자 발급과 실제 일하는 기간사이에 최소 6개월의 텀이 있는데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쌓여 있는 미용계의 현실에서 아는 사람이 아닌 이상 궂이 외국인을 고용할 사람은 없겠지요? 대개의 경우 학생 비자로 체류 신분을 습득한 후에 월급을 캐쉬로 받는 식으로 일을 합니다. 그러다가 EB3 등의 영주권을 기회되면 받고요... 

쉬운길은 후자이고 (이쪽이 아주 많습니다), 조금 어렵지만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길은 전자겠지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 방법 모두 변호사의 도움이 전혀 필요없으니 일단 어떤 트랙을 밟을지 친구분이 잘 선택하시라고 하세요~

미용사는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취득이 가능하지 않은 직업입니다. 업무수행에 학사학위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이 필요하다고 보긴 어려운 경우라서 그렇습니다. 가능한 옵션들은 있지만, 댓글로 설명이 가능한 정도가 아닙니다.

마모에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수있겠지만,

workingus.com 이라는 사이트 한번 가보셔도 될듯합니다.

단, 마모와 같은 분위기는 기대하시면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