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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코스타리카/멕시코시티 #2 - 멕시코시티

개골개골 | 2015.02.05 12:00: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더이상 미루면 사진도 못올릴 것 같아서 정말로 "사진만" 올립니다. ㅋ 절 뵙고 싶은 분들은 clash of clans로 오세욤... ㄷㄷㄷ


멕시코시티에서 10시간 정도 layover가 있어서 이를 우짤까하다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가 좋은 private tour에 컨택해서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기본 8시간 차량투어에 2,800 페소 정도($190)였구요, 저는 여기에다가 공항픽업비를 따로 지불했습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구요. 가이드나 차량상태 일정의 자유로움... 다 좋았습니다. 역시 돈이 최고로군요...


처음 차를 타고서는 출출해서 아침을 먹자고해서 멕시코시티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현지 음식점에 들러서 타말리스라는 음식을 먹었구요...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한번도 미국에서 먹어본 멕시칸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네요.. ㄷㄷㄷ 그리고는 다시 차에 탑승해서 Chapulpetec Castle로 향합니다. 여기간 유일한 이유는 성까지 올라가는 언덕에서 미니 기차를 탈 수 있거든요. ㅋㅋㅋ 멕시코시티의 인상은 좀 많이 낙후된 서울. 이라고나 할까요...  공해때문인지 시계가 정말 좁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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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성기때 수입한 스테인드 글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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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차를 타고 남하해서 Coyoacan 지역으로 내려갑니다.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Frida Kahlo와 Diego Rivera의 흔적을 보기 위해서인데, 새벽비행기 + 고산병 증세로 올챙어멈과 올챙이가 골골 거립니다. 그래서 걍 차안에서 드라이빙 쓰루로 코요아칸 지역의 아데코 양식 집들과 야외 조각들만 디립다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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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사는 야외에서 아저씨들이 통기타 치는 곳에서 먹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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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챙군이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놀이터에 가자고 합니다... 어쩝니까 가줘야지요 ㅋㅋㅋ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 여기서 1시간 놀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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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요아칸 지역으로 돌아와서 올챙이의 또 다른 소망인 메트로 타기를 시도합니다. 메트로 3호선의 노선도인데, 뭔가 이쁘게 하려고 한것 같은데 한눈에 파악하기는 너무 힘드네요... 첨에는 노선도인지도 모르고 지나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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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유네스코의 무시기 유산중 하나라는 UNAM(Universidad Nacional Autónoma de México)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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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M 전경. 천천히 걸어서 다니니까 이 구역을 오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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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가이드 아저씨 차에 타고 멕시코시티 공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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