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일등석으로 한번 왕복하고 잔뜩 스포일된 욱호입니다. 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내년 설날쯤 한국에 들어가보려고 휴가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여행중에 서울과 도쿄에 있는 해외지사도 방문해볼 생각으로 현재까지 짜본 계획은

2/5 SEA-ICN KE 020 B772 First

2/15 GMP-HND KE 2707 B773 First

2/22 NRT-LAX JL 62 HND-SFO JL 2 B773 First

2/21 LAX-SEA AS 465 SJC-SEA AS 363 B738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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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Update

대한항공은 3월 11일에 결제 완료, AA Award 일정은 3월 29일에 홀드후 며칠 전에 발권 완료하였습니다.

원래 NRT-LAX-SEA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AS MileSAAver availability가 뒤통수를 치네요. 도대체 알라스카는 얼마나 일찍 예약해야되는 건지... 애초에 자리를 풀었는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LAX에서 커넥션도 애매해지고, 거기에 굳이 나리타까지 갈 필요 없다고 판단하니 3-class 777이 투입된 HND-SFO 노선이 확 끌리더군요.

2월 22일 월요일 새벽 12시 5분에 출발해서 21일 저녁에 시애틀 도착하는 스케쥴이면 주말에 도쿄에서 놀기도 좋고 저한테는 완벽하거든요.

흠이 있다면 SFO에서 SJC로 co-terminal airport change로 육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만, 글로벌 엔트리도 있고 4시간이면 넉넉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여나 SFO-SEA편이 MileSAAver 자리가 나면 변경해 보려고 합니다만, 통화하는 상담원마다 change fee를 이야기해서 걱정이네요. 제가 알기론 단순 라우팅 변경은 fee가 없어야 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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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Update

오늘 전화걸어서 김포-하네다 구간 예약에 추가했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확인해 보니 대한항공 좌석은 361일 전에 풀리는 것 같네요.

차감은 예상한대로 8만 마일에서 변함이 없고 세금 등 부대비용이 약 10만원정도 오르네요.

일단 실제 가격 변동은 발권시한까지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나리타부터 미국까지 복편은 330일 전 발권이 가능한 관계로 3월경에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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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발 성수기가 12월과 5월 딱 두타임이라 설날이면 비수기에 마일쓰기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원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고 했으나 마일이 없으면 넘어가질 않고, 마일을 넘겼더니 오류가 나면서 죽어도 넘어가지 않는 바람에 한진항공 예약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이 이것저것 정보 확인하고 나서 2/5 출발편 홀드했습니다. 저번에 UR에서 급하게 넘긴 37000마일과 가족합산 6000마일, 그리고 오늘 굳이 안 옮겨도 되는데 순간이동으로 옮긴 37000마일까지 80000마일 되겠습니다.  발권시한은 3월 11일 5:00PM PT네요.

나머지 여정은 세그먼트 예약이 잡히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