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은 좀 흐릿해서 죄송합니다..전화기로 찍었습니다.
텍스트로 대충 써보겟지만 일단 저는 VA Home loan으로 하고, 저중 VA Funding fee는 disability가 10%가 넘어서 면제되었습니다.
그럼 그 가격을 다시 써보자면
현재 집은 새로 짓는 타운홈이구요, 옵션 다 합친 가격은 견적으로는 $206,970 (+- 1000)
가장 밑에 토탈 클로징차지는 일단 $5211.19
그리고 저쪽 빌더 모기지를 하면 $2000을 클로징 리워드로 준다고 했고, interest rate의 경우는 저희가 다른 lender에서 좋은 rate을 받으면 매칭할 가능성이 95%라고 했습니다 (안해주면 말구요 뭐)
디파짓 10,000 (or downpayment)을 빼고 계산하자면 현재 상황으로 봐선 클로징에 3천불 안팎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퍼스트 홈 바잉이고, 이 동네가 학군은 끝내주면서 듀크/UNC Chapel Hill이랑 15분 거리인지라 훗날 렌트 주기도 최적의 자리이며, 집 바로 옆에 평가 9/10 의 초등학교가 있어서 더더욱 좋은 위치같기는 합니다.
마일모아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저희가 10군데 넘게 돌아다녀 봤지만 이곳이 가장 가격도 합당하고 새집이면서 위치도 좋고 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이상이 없다면 내일 컨트렉 싸인하러 갈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동네 이름은 Cary, NC 입니다. 어떤 책에서 본건데 미국 전체동네중 범죄율이 2위로 낮은 동네입니다! (1위는 캘리 얼바인)
우리동네 만쉐이~...
그동네 집값이 너무 착하네요.
(수정) 아 얼바인 사신다는 거였군요! ㅎㅎ
(수정 전) 네? 캐리 사시나요??
아 역시 RSM 이 Rancho Santa Margarita 가 맞았군요. 늘 긴가 민가 했었는데.... 작년까지 RSM 에 살았더랍니다 저희도. 캘린데도 이상하리만치 Asian 이 없던 동네였는데요.... 동네 이웃들이 그립네요. ^^;;;
앗, 닭다리님도 RSM에 사셨군요~.
여기가 미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작은 도시지만 살기 좋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한국 사람들이 살기에는 한국 마켓이 멀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저는 아주 좋았어요. 가끔 가보고 싶네요.
통계 패키지 SAS 본사가 있는 그 곳이군요!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축하드려요~!!
동네 정말 좋네요. 범죄율도 낮고 집값도 착하고. 축하드립니다! :)
엇 감사합니다... 축하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_-_)
클로징 리워드 $2,000 이 아주 좋은 조건인 것 같군요! VA Funding 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게 빠진다는 것도 정말 좋네요. 결국 에스크로 초기 금액까지 모두 집어넣어서 삼천불 정도이면 뉴욕시 근방에 사는 저로선 꿈의 숫자이지만 (전 만불 넘겼죠...) 다른분들께서 고견을 들려주실 듯 합니다. 하여간 축하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더 설명을 넣자면 VA Loan을 할 경우 VA Disability (즉 군대에서 받은 장애판정?)가 10%가 넘을 경우 VA Funding Fee를 안내도 됩니다. VA Loan의 장점은 다운페이먼트를 안해도 되고, 이자율이 다른 론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크레딧 스코어가 640? 이상 넘고, DTI가 일정 이하가 되면 거의 100% 허가를 해주는 제대군인들을 위한 혜택입니다.
VA funding fee 는 모기지 인슈런스예요.
VA 론은 대개 다운 페이가 없거나 작은데,
모기지 디폴트시에 생기는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론 금액의 2.15%를 받아요. (다운 페이를 하면 좀 적게 받고)
와 잘 아시네요! 역시 히든고수님답습니다 :) 설령 VA Funding Fee를 낸다손 치더라도 VA Loan의 노 다운메이먼트 옵션은 많은 베테랑들의 주택 구매를 도와주는 편이죠.
집 사는거, 축하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저번 글에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 길게 썼다가 지워졌네요 ㅠㅠ
1. 지금 받으신 rate은 30yr fixed로는 좋은데, 5/1 ARM을 하면 0.5%정도까지도 낮을 것 같네요. VA는 5/1ARM이 없나요? 이건 뭐 지금 집에서 얼마나 더 살것인가랑 관련이 있는 얘기기도 합니다.
2. VA loan은 origination fee가 up to 1%인가 그러니까 1000불(mortgage의 0.5%)이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고,
3. Appraisal fee는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네, 마찬가지로 VA loan에는 정해진 액수를 받는것처럼 나와 있네요.
4. owner's title insurance는 이 경우 큰 금액은 아닙니다만 100% loan이라 owner equity가 0에서 시작하는데 굳이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뭐 '에잇 마음의 평화를 위해 300불쯤!' 할 수도 있겠지만요. 이쪽 계신분들이 조언을 좀 해 주시면 좋을듯..
그냥 30yr fixed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자율이 나쁘지 않고, 이율과 마켓이 언제 어떻게 변동이 생길지 모르니..집을 금방 파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30년 fix가 좋을 것 같아요..
동부에서 appraisal fee는 보통 350-45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Owner's title insurance는 꼭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타이틀의 문제는 몇년후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equity가 없으셔도 나중에 잘 살고 계실때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낫습니다.
제가 집을 샀을 때는 타이틀 인슈어런스를 들지 않으면 모기지 승인 자체가 나질 않았습니다.
Lender's title은 당연히 요구하는데, owner's title은 optional이고 의견이 좀 갈립니다. 새로 짓는 집이기도 하구요. 여기에 아주 긴 토론이 잘 되어 있습니다.
http://blog.franklyrealty.com/2007/01/owners-title-insurance-95-buy-it-but.html
ARM vs fixed는 결국 지금 집을 매매하거나 재융자하는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에 달린건데,
5/1이 변동이율로 들어가게 될 때쯤이면 더 큰 집이 필요해서 이사를 하거나, 소득이 높아져서 30yr fixed보다 보통 이율이 낮은 15 yr fixed로 갈아타도 되거나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15 yr fixed를 감당하실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죠. :) 좋은 네고 하시길 바래요!
저도 예전에 디벨롭퍼한테 살 때 얼마 못 깎아서 에잇 했었는데 그 이후에 팔리는 기록들을 보니까 바이어 마켓에서도 거의 네고없이 팔리더라구요.
이제야 답변 드립니다. 바이어가 프로모션이랑 총 합쳐서 12000 깎아주는걸로 결국 마무리 되었네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오퍼한거는 하나도 안 먹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이 시기에는 이 가격으로도 괜찮은거같고 퓨처밸류도 높다 싶어서 결국은 계약을 완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집 알아보려고 하고 있는데 참고될꺼 같아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제 글은 사실 도움이 거의 안되죠 ㅋㅋㅋ '모기지' 로 검색해보시면 좋은 글들이 많답니다.
저도 집 처음 살때 15년 모게지로 샀는데 15년이 생각보다 금새 지나요. 첫 몇해는 모게지의 90%가 이자라서 택스 리펀드 받으니까요, 요것도 계산에 두세요. 친구네는 모게지를 다 갚고 투자 부동산을 사기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모게지를 얻고 캐쉬로 집을 사니 딜이 훨씬 쉬워서 좋은 가격에 네고가 가능하더라고요. 모게지를 다 갚고 또 모게지 얻으려면 또 새로 클로징 하는 것처럼 뉴욕 모게지 택스내고 클로징 비용이며 손해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모게지 다 갚기전에 리파이낸싱하면 뉴욕 스테이트 모게지 택스를 안 내더라고요. 알아두시면 손해 안보실까봐 적어봅니다.
첫 집장만 축하드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도 첫 몇해동안 이자로 인해 받을 텍스 리펀드를 감안하고는 있습니다. 현재 집 담보로 모게지 얻어서 캐쉬 집 사는거는..얼마전 서브 프라임을 본지라 조금 무섭긴 하네요 ;
그렇지요. 저도 빚이라면 노이로제가 있는 사람이라.
사실은 새로 집산 거나 다름 없지요. 자기 모게지를 다 갚은 후에 집을 한채 더 사기 때문에 모게지를 얻은거니까요. 또 렌탈인컴까지 나오는거니까,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요. 대신 캐쉬로 딜한다고하면 유동성이 있으니까요. 셀러의 입장에서도 바이어의 모게지가 리젝트 당하면 집값이 내려가 골치 아프니까 가격을 낮춰서라도 캐쉬딜을 선호하지요.
그 친구는 돈 모아서 그나마 빌렸던 모게지도 다 prepay로 갚아버렸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