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열고 첨에 10000마일 받았습니다. 그리고 5개월 동안 15000불 써서 마지막 쓴날짜부터 8주째 기다리고 있는데 포인트가 감감소식으로 안들어 오네요. 여기 어디선가 본듯 한데 플로리다 주소로 독촉 편지를 보내면 포인트가 빨리 들어 온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요. 그때 어떤 식으로 편지를 써야 하는지 까지 다 써놨던 글인거 같은데 다시한번 그 글이랑 보내야 하는 주소좀 부탁할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일단 주소는 다음과 같구요. 편지 내용은 딱히 올려놓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Senior Vice-President, Customer Relations
777 American Express Way
Ft. Lauderdale, Florida 33337
저는 SPG 30K point가 안들어와서 AMX 홈페이지 secured mail로 물어봤더니 어제 우편으로 이번달 명세서에 포함 되었다라는 식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우선 홈페이지에 있는 contact us에서 email 한번 보내보시지요?
먼저 시큐어 메일 부터 보내봐야 겠네요. 그다음에 플로리다로 편지를 보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멜과 온라인 쳇으로 물어 봤는데요. 개인용 카드를 내고 비지니스용 카드를 낸 사람은 뉴 커스터머가 아니기 때문에 첫번째 사용에 대한 1만일만 받고 6개월동안 만5천불 쓴것에 대한 만5천 마일을 받을 수가 없다는데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이렇게 되면 프로리다로 편지를 보내봐야 하나요?
그러게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개인 카드가 있고 새로이 비지니스 카드를 받은 것인데 3만 포인트 다 받았거든요. 번거로우시겠습니다만, 플로리아로 편지 한 번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비용이 좀 들더라도 fedex 2nd-day 같이 tracking information이 남는 방법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프로모션 카피 보내줬더니 확인하고 연락 준다네요. 별 이상 없으면 받을 수 있을거 같네요
Sincerely, Andrea DaSilva Email Servicing Team American Express Interactive Services
이거이 장난 하는 거 맞죠? 이 프로모션은 옛날 부터 지금 까지 계속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멍멍소리 인지...어떻게 해야 하나요?
Florida에는 아직 안 보내신거죠? 이제는 snail mail로 Florida에 보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요즈음 Amex가 이상하게 짜드라고요. 저두 와이프꺼 20k point 못 받았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이 링크해주셨던 것 포워딩했었는데, 마케팅부서에서 리뷰한다고 하더니 리젝트 넣드라고요. 만일 Approved 됐을 때 화면을 캡쳐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해서.....
포기하지마시고 Florida에 편지 한 번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플로리다에 편지를 보낼려고 준비중인데 이멜로 저렇게 나오니 조금 기가 죽기는 하네요. 제가 어플라이 할때 화면을 캡쳐 해놓은게 없고 지금 진행중인 프로모션을 캡쳐해서 보냈거든요. 자세히 보니 카드 디자인이 바뀐거 같던데 정말 제가 어플라이 했던 5월에는 그런 프로모션이 없었던건가요? 저도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없는데 제가 덤볐을리는 없는데...어디서 그 자료를 찾을수 있죠.?
15,000불 사용시 15,000포인트 추가로 주는 것은 거의 standard feature라고 보시면 됩니다. 늘 있었던거구요.
카드 가입자가 프로모션 상세내역까지 일일이 캡쳐해서 보내야 할 정도로 아멕스 써비스가 후지게 바뀐거냐고 강력하게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후기를 쓰는 날이 오는 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모든 말썽피우던 집나갔던 마일들 죄다 잡아 왔습니다.
첫째 스타우드 에 이멜도 안돼 전화도 안돼 (하지만 불쌍해 보였는지 3000천 마일 먹고떨어지라고 주더군요) 결국 플로리다로 편지 써서 보냈더니 전화몇번 왔었는데 못받아서 메세지만 와따 가따 하다가 결국 편지로 15000 마일 넣어 주겠다고 오더군요. 강하게 컴플레인 했더니 더 자세히 듣고 싶다는 둥...그렇게 편지가 왔는데 결국은 1만 5천 더하기 불쌍해서 먹은 3천 까지 총 1만 8천 마일 받았습니다. 이거 받는데 몇달 결렸죠.
둘째 시티 비지니스 카드 열고 쌩떼거지를 쓰면 카드 승인 냈다가 이거 저것 요구하는것 때문에 몇달 서류 보내느라 고생했는데 몇일 전에 1천5백불 스펜딩 채우고 7만5천 마일 깔끔하게 들어 왔습니다.
세째 체이스 체킹 열고 2만 5천 받는것 첫 1만일은 잘 들어오더니 나머지 마일이 안들어 와서 또 이멜 전화로 달달 볶아 컴플레인 했더니 4달 만에 1만5천 마일 들어왔습니다.
이리하여 결국 모든 마일 다 받아 냈습니다. 마일=돈이라고 생각하며 빚받아 내듯이 몇달 달달 볶은후에 받아 냈더니 고생스럽지만 속은 후련하네요. 그동안 도움말씀 고맙스니다.
그리고 다음주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4식구가 모두 마일리지로 한국을 가게 됩니다. 이건 순전히 아시아나 아멕스 카드와 스타우드에서 2만마일 트렌스퍼 한걸로 마일리지 긁어서 가는거지만 택스다 내도 천불 정도 밖에 안되니 ( 돈주고 사면 1만5천불 정도 하더군요) 마일리지로 여행하는걸 포기할수가 없더군요.
알뜰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진짜 고생많이 하셨네요. 이런거 하나하나 제때 처리 안되면 엄청 짜증나는데. 미국 살면서 느는거는 참을성인거 같아요.
suedesign님 저도 아시아니 비지니스 4식구 한국 가는 것 준비중입니다. 현재 와이프 저 6만 마일씩 있는 상태고 아시아나 아멕스 카드 있습니다. 여기서 그럼 50만마일 정도 있어야 아시아나 비지니스 4좌석이 가능하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그럼 12만 마일 빼고 38만마일을 아시아나 카드로 받으려면 16만정도 긇어야 하는 군요..헉.. 몇년 더 걸리겠네요. 혹시 다른 팁 있으시면 조금만 자세히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2월1일 부터 아이들은 어른의 75프로 마일리지 차감을 이용해 2월2일 발권을 했고요 그전에는 두명이상 마일리지 발권시 10프로 할인을 해줬는데 그것보다는 아이들은 75프로 마일만 차감하는 것에 조금 세이빙을 할수있었어요. SPG AMEX 카드에서 2만 포인트를 transfer 하면 아시아나 2만5천 마일이 되는 것도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더 모았어요. 아시아나 아멕스 카드를 쓰면 일년에 만마일 쿠폰이 오는데 그것도 조금 도움이 됐습니다.
4인 모두 성인인 경우는 사십만 마일정도 필요하지만 아이가 있는 경우는 조금더 작은 마일로 가족이 비지니스를 타실수 있겠죠. 마일리지가 모자른다면 이코노믹 클라스로 표를 사서 업그레이드 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부지런히 모으세요.
아시아나는 마일리지로 발권을 해도 한사람당 250불 정도 택스가 붙습니다. 이건 비지니스나 이코노미나 마찬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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