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protection...
마일게임에서는 이런 경우에 화끈하게 포기하기보다는, 체험학습 한다 치고, 끝까지 단계를 밟아나가 보는 것도 큰 공부가 되고, 결국은 나중에 큰 마일과 큰 내공으로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더욱이 자꾸 포기하고 화내고 좌절하고 하는 모습이 결국은 제 아이들에게 별로 멋있어 보이지도 않고.... 혹시 아이들은 나이 어려서 잘 모를지라도 제 자신이 아이들에게 "인생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모색하고 도전하고 모험해 보라"고 격려하기에는 웬지 부끄럽기도 한 것 같구요....
집사람에게는 눈치 먹으면서도 "추억만들기"라고 애걸복걸 또는 강변협박해 가면서요.....
어쨌건 어느쪽으로건 기분좋은 역전, 흐믓한 휴일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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