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상황은 곧 알려드리겠구요... 지금 당장은 내일 새벽 비행기를 취소해야 할 상황입니다. 가능한 빨리 대처를 하면 좀 나을까 해서 긴급 질문을 올려봅니다.
CLE-YYZ 편도 티켓을 UA 12,500 마일로 내일 새벽것을 발권한 것이 있는데, 사용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려야 하는구나 하고 있는데 혹시나 다른 옵션이 없나 살펴보는 중입니다.
옵션 1. 혹시 내일 날씨가 아주 엉망이 되서 스케쥴이 확 바뀌면 무료로 취소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 현재 상황으로 날씨가 그렇게 나빠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옵션 2. UA 홈에서 취소하고 reinstate 시킨다. 12,500마일 돌려 받자고 $200 취소 수수료 내야 합니다. ==> 가치가 없는 듯하여 쓸모없는 옵션이구요.
옵션 3. UA 홈에 보니까 취소가 아니라 reuse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100 수수료 내면 나중에 쓸 수 있게 해 준다고요...
요 옵션 3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조금 진행을 해 보니까 지금 캔슬할 때는 아무런 수수료가 없고 나중에 reuse할 때 $100을 청구한다고 안내가 나옵니다. 12,500 마일에 $100이니까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만, 질문은 어떻게 reuse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마일을 나중에 사용하게 해 준다는 건지?
아니면 똑같은 일정 CLE-YYZ 일정을 나중에 날짜만 바꾸어서 재발행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건지 애매하네요.
아시는 분?
@edta450 @마일모아 @football @사리 @브람스 죄송합니다...
뭐, 아주 심각한 일은 아니지만, 전부 막 삐삐쳐 봅니다. ... ㅋㅋㅋ
제가 이해 하기는 같은구간 일정에 1년내 사용으로 이해했어요.
작접 사용해 보시거나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필요하네요.
급한 마음에 제가 댓글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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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정이나 구간이 아니라도 된다네요. 변경하면 차액이나 차마일만 지불하고 원하는 일정으로 변경가능하다니 100불이면 해볼만 하네요.
한가지 또 배우고 가네요.
"요 옵션 3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조금 진행을 해 보니까 지금 캔슬할 때는 아무런 수수료가 없고 나중에 reuse할 때 $100을 청구한다고 안내가 나옵니다. 12,500 마일에 $100이니까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만, 질문은 어떻게 reuse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 -) 제가 예전에 이렇게 몇 번 했는데요. 마일이 계좌에 디파짓 되는 거아니고, 걍 티켓은 살아있는 채로 캔슬되는 된구요. 나중에 재사용할 때 그때 changing fee 를 내면서 변경합니다. 1년 안에도 같은 컨펌메이션 번호 주면 그 티켓 찾아서 재발권 해줍니다. 근데 반드시 1년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구간 아니어도 됩니다 (적어도 제때는 그랬어요). 변경피를 내는 거니까 chaning rule 이 허용하는 안에서 라우팅 다 바꾸었습니다. (UA 룰이 자꾸 바뀌니까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길 권해드리나) 저 때는 바꾸면서 마일이 더 필요한 라우팅으로 바꾸면 계정에 있던 마일 더 가져다 바꿀 수 있었고, 마일이 덜 필요한 라우팅으로 바꾸면 재발권할 때 짜투리 마일 다시 계정에 디파짓되었습니다. 걍 놔두다가 1년 데드라인 날짜 가까워 올때 사용 못 할것 같으면 그때 가서 re-deposit 피 ($200 불이죠?) 내고 계정에 마일 다시 넣으면 되구요.
아이샤님 설명대로, 예약은 두되, 발권된 티켓을 일단 물러놓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싸웨 티켓 캔슬하고 크레딧으로 박아 놓는거랑 비슷한거죠.
routing은 어떻게 바꿔도 상관 없습니다만(재발권시 마일 차감 재정산함), 대신 최초 발권일에서 1년내로 사용하셔야 하고, 그 때 100불 차지할겁니다.
제 생각에도 3번인데요...
마일 돌려받지 않은상태로 CANCEL하면 12.5K 마일은 시스템상 남아 있구요... 발권일로 부터 1년안에 쓸수 있습니다. REROUTING을 하면차액비만 내면 됩니다. 물론 출발 21전에 바꾸시면... 또 급행료 부과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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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edta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다시 되풀이 했네요 ㅠㅠ
설레임, aicha, edta450, Moey 님 전부 감사합니다. 그러면 돈 드는 것 아니니 일단 취소하는 3번 옵션으로 해 둬야 겠습니다. 며칠전에 US Airways 마일 10k 공짜로 받았더니, UA에서 12.5k 차감되네요. ㅎㅎㅎ 인생은 제로섬 게임인가요?
제가 이 글을 지금 봤는데, 다른 회원님들이 이미 해결책을 주셨내요. 거의 온타임에 해당 비행기가 운행된다면 아쉽지만 1년 내에 100불을 내고 다른 일정으로 변경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구정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최소한 1년 정도는 기다려 볼 수 있겠네요. ㅎㅎㅎ
급하게 질문이 생겨서 예전에 스크랩해둔 글을 토잉해봅니다!
올초 1월에 유라시아 한방치기로 2장을 구입했다가 일정이 변경되서 이번 8월말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ㅠㅠㅠㅠㅠ
일정이 또!!!ㅠㅠㅠ도저히 바빠서 겨울 혹은 내년 여름으로 변경해야할거 같아요. 아무래도 와이프는 출국이 21일이 안남아서 급행료(급행취소?)를 내야할거고 저도 다음주면 21일내로 들어가네요...
그러면 여기서 질문인데요, 새로 수수료 내고 변경해서 발권한게 6월인데 Reuse옵션으로 1년기간을 주면 정말 원래 발권일인 15년 1월부터일까요 아니면 새로 발권한 날짜인 15년 6월부터해서 16년 6월로 기한이 연장되는걸까요? 후자 일거 같은데 이중으로 스케쥴 변경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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