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리마 - 이스터 왕복이 단돈 25,000 KMS 입니다. LAN 항공입니다.

날짜 바꿔보시면 산티아고 경유편도 같은 마일리지로 타실 수 있습니다.

다만 리마에서 출발해 산티아고에서 경유하면 편도 12,500KMS 입니다만 산티아고에서 출발해서 같은 항공편을 타면 편도 25,000KMS 가 필요합니다. 

LAN 항공은 세그멘트당 마일리지를 계산한다고 들었는데 경유를 하니 필요 마일리지가 줄어들었습니다. 미스테리입니다.

게다가 LAN award chart (http://www.lan.com/en_us/sitio_personas/lanpass/como_canjear/tabla_premios.html) 에 의하면

칠레에서 이스터섬까지 필요한 왕복 마일리지는 50,000KMS 입니다... 무슨 보너스 기간일까요? 

왕복 25,000KMS 는 단돈 12,500SPG 입니다. 2만 당 5천의 변환 보너스를 생각하면 10,000SPG 입니다.

단돈 20,000SPG 면 두분이 리마에서 이스터섬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가 없어 택스 확인은 안되지만

revenue 티켓의 경우 약 150USD 정도로 보입니다.

평소에 접근 하기 힘든 고도이고, 4시간 거리의 국제선을 1인당 10,000SPG (한국에선 22만원으로 계산합니다) 으로 여행하실 수 있다면 좋은 딜 아닐까요?

(다만 비즈니스는 정상 가격입니다. 왕복 100,000KMS.)

북미에서 리마까지 AA 기준 왕복 35,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