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효도여행표를 마련해 보려고 백년 묵은 델타 어카운트를 열었습니다. 딱 16K정도 남아서 올타꾸나 편도 두 장이 나오겠구나 했는데...
마일이 모자란다고 나옵니다(!) 1장으로 해도 마찬가지..
시험삼아 해 본 DL BOS-JFK(12.5K)는 무사히 잘 넘어갑니다.
AF CDG-LHR(15K)도 잘 되는데, 41유로 surcharge가 붙네요. (DL이 원래 AF에 유할을 붙였었나요?;)
왜 이러죠? 아무래도 델타가 한일구간 마일리지 차감을 한국-중국 수준으로(7.5k->17.5K) 뜯어고치려는게 아닌가 싶어서 좀 불안한데요....;
일단 해결을 했습니다. 비로그인 상태에서 진행을 하면, 로그인 후에도 원래 마일리지대로 차감이 됩니다.
근데 이거 하면서 하나 발견한건데... 한국-일본 경유가 중국이 들어가도 여전히 7.5K군요?! 예전에 델타마일로 앙코르와트 콧바람 룹홀을 다 못고친 모양이네요..
에궁... 저도 백년 묵은 33K 빨리 어따 쓰고 계정 버리고 싶은데, 부모님 일본행 당췌 관심 없으시다 하니 당췌 저걸 어따 쓸지... - -;;
효도관광 코스에 손 대면, 우리 데모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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