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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JW Marriott Phuket BRG 후기 - 한국인은 삼세판!

Wolfy | 2015.02.23 02:23: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올해 7월에 한국에 갔다가 태국도 갈려고 항공권은 이미 발권을 마쳤고 호텔을 예약할려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습니다.

서울은 Park Hyatt의 포인트를 이용한 예약이 2만으로 올라가기 이틀전에 15,000으로 예약했는데 방콕과 푸켓은 아직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으로 BRG를 해볼려고 마모 게시판도 각 호텔 체인별로 BRG 충족요건 미리 공부한다고 했는데 쉽지가 안더군요.

이곳 저곳 보던중 JW 메리어트 푸켓이 otel.com에서 100불정도 싼 가격이 있어 바로 BRG를 넣었더니 바우처를 발급한다는 이유로 보기 좋게 까였습니다.

그러다 일주일후에 dhr.com에서 비슷한 가격을 찾아 신청했더니 같은 이유로 거절 됐습니다. 

두번이나 리젝먹고 보니 BRG는 나의 길이 아닌가보다 했습니다.  

그래도 두번 까이고보니 '그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라는 오기가 슬슬 발동이 되고 또 한국사람은 삼세판은 해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어제 인터넷을 미친듯이 뒤졌습니다.


싼가격을 찾아 검색중 듣도보도 못한 happyrooms.com이라는 사이트를 찾아 방을 검색해보니 otel의 가격과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메리어트 공홈에서는 하루 5,000바트, 토탈 11,870바트 (세금포함 약 364불)에 프리캔슬이 7월 6일까지인데 happyrooms.com에서는 토탈 8,497바트였습니다.

하지만 앞의 두 사이트들이 바우처를 발급한다는 이유로 거절된지라 일단 FAQ페이지로 가서 바우처라는 단어를 검색하니 해당 단어가 없다고 나오길래 그래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BRG를 신청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메리어트에서 온 이메일을 보니 제가 신청한건이 처리되서 토탈 6406바트 (약 196불)로 맞춰준다고 하네요.

담당자 이름을 보니 두번째 신청때 거절했던 사람이 마지막건 승인처리 한 사람이네요....ㅎㅎㅎㅎ


이걸로 에너지 만땅 찾으니 방콕의 호텔도 알아봐야겠습니다....rabbit%2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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