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마모에서 배운대로 예약발권후 한국 다녀온 후기입니다.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편과 비행기편 둘로 나눠 올리겠습니다.

호텔은 요즘 인천서 핫하다는 Nest 호텔, 코엑스인터컨, 서울파크하얏으로 하였습니다.

1. Nest 호텔

국내유일의 디자이너클럽에 속한 부티크호텔이라기에 Agoda.com에서 110내외로 도착날과 떠나는 날 하루씩 2틀 예약했습니다. 첫날 침대에 여자사람 머리카락및 화장실 변기 비데에 소변이 뭍어있었기에

체크아웃때 좋게 말씀드렸더니 마지막날 디럭스 룸으로 미안하다며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장점:직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한다. 가격대비 나쁘진 않다. 상대적으로 룸서비스가 저렴하고 괜찮다 및 미니바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출하난 끝내준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나쁘지않다.

단점:직원들이 서울일급호텔 레벨의 전문성은 갖고 있지 않다. 공항셔틀이 한시간에 한대인 관계로 택시를 타면 7500원이 나온다. out of nowhere에 있다. 주변에 할게 없다

다음에 또 내돈내고 가겠느냐? Maybe

2. 코엑스인터컨

IHG-Chase 카드 보유자라하여 체크인시 전혀 기대및 예상도 하지 않았던 Business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웰컴과일과 함께 22층 고층을 주셔서 봉은사포함 좋은 전망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또한 30대후반 혹은 40대 분들이 많이 계셧던 지라 굉장히 연륜 플러스 노하우가 포함된 여유있는 친절함이 뭍어 있는 훈륭한 응대를 받았습니다.

장점:직원들이 프로페셔널하고 여유있으며 아주아주 친절하다. 일층로비가 크고 사람들도 많고 주변에 할것도 많지만 생각보다 돗데기 시장같지 않고 역동감이 느껴진다. 5만원권 10묶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바꾸는 부자 일본아저씨를 만날수 있다.(아마도 세븐럭카지노 가려는듯?)

단점:약간 연식이 있는듯한 룸..하지만 나쁘진않았던...생각보다 지하 코엑스몰가려면 꽤 걸어야 함.

다음에 또 내돈내고 가겠느냐? Absolutely

3. 파크하야트

20,000로 올라가기전 젭싸게 2틀은 각각 15,000포인트로 또다른 2틀은 7,500+$100 머물렀습니다. 4일동안 처음 3일은 각각 다른 중학교및 초딩 남자동창들이 찾아 왔는데 호텔구조상 제가 직접 마중나가야 했기에 마지막날엔 직원분들이 날 남자사람좋아하는 취향있는 이상한놈으로 보는것은 아닌가 이상하게 눈치가 보였습니다. ㅠ.ㅠ 1층로비?가 굉장히 작고 10층에서 체크인을 하는 구조인데 (신도림 디큐브와 같은구조) 호텔자체도 작거니와 1층 10층 모두다 작습니다. 그래서 엘르베이트를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은 둘째치고 내가 들락거리는 모든 동선이 직원불들에게 모두 그대로 노출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이었던 점은 객실이 모든면이 틴트 되지 않은 유리로 되어 있는데 건너편 객실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대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외국남자사람과 목욕가운입고 셀카만 5시간찍어댔던 이뿐여자사람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장점: 객실이 좀 큰편이다. 나무가 컨셉인가 해서 좀 느낌있다. 욕실에도 티비가 있다.

단점: 사방에서 날보고 있을수 있다. 1층및10층 직원분들이 내 모든 동태를 파악하고 있을수 있다. 호텔이 생각보다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이고 작다. 직원분들이 깔끔하게들 생겼지만 굉장히 어린편이어서 코엑스 인터컨과는 다르게 여유있는 친절함 보다는 굉장히 사무적인 느낌을 받았다. 

다음에 또 내돈내고 가겠느냐? No

유나이티드 라운지 6월만료 패스 2장 나눔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저도 나눔받아서 잘썻구요 필요하신분께 드리겠습니다.

비행기편은 또 2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산데 글쓰기가 심히 눈치보이네요 ㅎㅎ

네스트호텔 일출사진및 거기서 진행중인 1만원의 행복에 포함된 와플및 딸기뭐시기.

지저분한 파크하얏트사진과

염장사진으로 남대문에서 먹었던 호떡과 어묵의 끝판왕사진 그리고 올림픽공원근처에 있는 뜰안채라는 한정식집 사진함께 올립니다. 막상 보니깐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