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겨울이라 이틀은 힘들것같은데요...애들은 좋아할지 몰라도 어른들이 힘듭니다. 올데이 다이닝은 않해뵜지만 57낼 가치는 없을겁니다. 차라리 돌핀 런치같은거 하시는거 더 나을듯. 아니면 나가서 맛난거 드세요 쯤 다른 생각인데요 멀리 사시는게 아니면 식구중에 하나는 시즌패스하는것도 전체적으로 새이빙이 됩니다. 일단 파킹 공짜. 서는 모든 음식/기념품 20프론가 할인. 전 한번은 사서 회사사람들이랑 무지 나눠썼었거든요. (파킹은 본인 확인 않함) 나머지식구는 하루티켓을 하시덩가 펀패스사셔서 봄에 또 가시면은 어떠신지....패스가 두번만 가도 남는장산데요. 샤무쇼는 봄밤에 봐야 제맛이기도 해요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한살/세살)  차라리 이틀이 더 낫더라구요..

쇼가 계속 되다보니까 하루만 가면 다 보기도 힘들고, 애들이 놀이터에서 놀거나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아해서 이틀 여유있게 보는게 더 낫더라구요.

겨울에는 특히나 아이들 컨디션봐가면서 추우면 잠깐 호텔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가곤 했습니다. 

All Day Dining 은 한번 이용해봤는데, 식당이 몇개 있긴 한데 그 돈 주고 사먹기는 아깝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음식하고 과일 싸갈 때, 간단하게 먹을 빵하고 음료수 같이 싸가지고 들어갔구요. 먹고 싶은거 있으면 간단하게 먹을거는 사먹기도 했구요. 

참고로 입구에서 가방 검사하는데, 유리병/빨대는 반입이 안됩니다. 

Spring Break 주간에는 한주간 열텐데, 그 때 가시면 더 좋으실 것 같네요...^^

올데이다이닝 본전 뽑을라면 여러 식당에 여러번 먹어야 할텐데.. 가서 구경하다보면 여러번 먹을 시간도 없고 먹을 곳도 뭐 그닥..  

1인에 57불이면 많이 비싸고 가치도 없는거 같아요.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보면 왠만해선 다 보고.. 

빼먹은거 본다고 다음날 또 가면 시큰둥하고 뭐 그렇더라고요, 

하루에 다 보시려면 쇼 시간 맞추는 것이 부담스러워 집니다. 특히 겨울 시즌은 샤무쇼가 횟수가 얼마 안되어서 그거 맞추는 것도 일입니다.

별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Bay of play에서 뛰어 노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훅~ 가버립니다.

그리고 안에 먹을게 별로입니다.

예전에 잘 모르고 갔을 땐, 시월드 안에서 딱딱한 바베큐 먹고 나가는 출구에서 Rudy's BBQ를 보고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바베큐 좋아하신다면 Rudy's 에서 저녁 드시고 들어가세요. 제가 단골로 가는 곳은 다른 로케이션입니다만, 좀 시골스러운 것(플레이트가 없고 기름 종이 같은 것을 테이블에 깔고 먹습니다...)을 빼면 고기맛은 평균 이상은 됩니다.

저도저도 그랬던 슬픈? 속상한 기억 있습니다.ㅠㅠ 이제 호텔과 주변 먹거리 검색 들어가야 겠습니다. 시간 내어 좋은 정보 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