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을 하자면요
1. 여러개의 AA 어워드 예약을 전화 한번에 취소를 하면 150불은 한번만 내면 됩니다. 25불 / additional ticket
2. 그런데 어떤 상담원은 150불을 어워드당 내라고 하는데요.. 끊고 다시 거시는게 속 편합니다. 미국 CSR이 확률이 높습니다.
3. 그런데 표가 한국에서 발권이 되면 (세금을 KRW로 내면) 취소하는데 좀 복잡합니다. 잘 못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HUCA한번 할떄마다 2시간씩 걸립니다. 기다리고 나서도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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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A 어워드 두개를 취소해야 하는데요 취소 fee 에 대해 말이 여기저기 달라서 이렇게 여쭙니다.
두 예약 모두 같은 어카운트에서 마일이 나갔고요, 두명 입니다. (총 티켓 네장)
flyertalk을 보니까 PNR이 몇개건 상관없이 한 어카운트에서 나간 예약이면 150+25+25+25 이렇게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홈페이지에 룰을 봐도 그말이 맞는것 같고요..
그런데 AA 한국사무소 직원 두분과 통화했는데 PNR당 150+25 라고 하시네요... 총 175*2=325불이라고... 룰 얘기를 해도 그게 아니라고 하시고, 확인 좀 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하니 저더러 HUCA를 해서 다른 상담원이랑 얘기를 하라시네요 ㅎㅎ 네 하고는 끊었습니다.
미국 상담원과도 통화를 해 봤는데 두장중 한장이 한국사무소에서 변경한거라 자기가 취소를 못 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네요.... 공항 티켓 카운터에 가서 해야된다는 ㅎㅎ
결국 미국 상담원 HUCA를 시도 중인데 오늘 하루종일 미국 AA 통화가 안 되네요....
이거 여러장 한번에 취소하신 경험 있으신분 얼마 내셨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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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다가 미국상담원 통화연결이 됐네요. 150은 한번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그리고 사라져서 계속 홀드중이네요 불안합니다... 또 자기가 취소 몬한다고 할까봐요 ㅠ
아.. 결국 한국돈으로 텍스를 내서 자기가 처리를 못해준다고 합니다. ㅠㅠ 내일 아침에 aadvantage customer service로 다시 걸라네요... 150+25+25+25인건 컨펌을 받아ㅆ습니다.
전화를 빨리 받아 주셔서 한국사무소 가끔 이용하는데, 그러고 나서 미국으로 걸면 (한국사무소는 주로 이런 fee 문제때문에요. 업글시에도 fee를 부과하려고 한 적오 있었습니다) 미국상담원이 꼭 이거 인터네셔널에서 해서 어렵다고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마일모아 하면서 상담원 통화 덕분에 인내심이 많이 길러 지네요... 저렴하게 비행기 타는 아쉬운 입장이다 보니 잘 참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AA 한국 사무소에 기대감이 커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클래스가 달라서 PNR이 두개 생겨서 발권할때 캔슬할 경우에 대비해서 물어보니
규정이 애매하다고 전화홀드하고 기다리게 하더니
무조건 PNR당으로 150불이 들어간다고해서 그냥 어카운트 2개에서 마일을 차감했었네요.
그리고, 전화통화를 3번 하면서 두분과 통화했을때 한분을 친절하시고 다른 한분은 너무
불친절하신걸 경험했네요.
전화 예약비용 없어진 첫날과 3일후 전화예약비용 없는 걸 얘기 했더니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25불 받을 거라고 하더니 막상 발권되서 보니 차지되지 않더군요.
심지어 JAL쪽 PNR을 알아보려고 전화했더니
JAL에 전화해서 이티켓 넘버 불러주고 받으라고 하는...
일하기 너무 싫어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결국 AA와 JAL 두군데 이메일 컨택을 이용해봤는데
의외로 AA는 2일 JAL은 4-5일 걸려서 JAL쪽 PNR을 알려주더군요.
이상 AA 한국 사무소 서비스에 대한 푸념이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화는 매우 친절하게 받아주시니 일도 잘 해줄 거라는 기대감이 자동으로 생기는것 같아요. 그래서 못 해주시면 더 실망을 하고...
그런데 경험상 한국 CSR들은 (AA외에도) 딱 정해진 루틴 이외의 걸 부탁하면 매우 어려워하시고 목소리가 단호해지는것 같아요. 그냥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끊게 되더라고요.
다시 미국으로 전화 걸어서 이리저리 전화 돌림 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웬만하면 한국에서 일정 수정 하지 말아야 겠어요 ㅠ
AA 로 국제선 발권은 한번도 못해봐서 FEE 가 잇는줄 몰랏네요..국내선은 어워드 발권시 100프로 돌려주길래 국제선도 그런줄 알았다면 큰 실수 할뻔 햇어요..마모공부의 끝은 어디인지...ㅜ.ㅜ
이번 미국 상담원은 해줄 수 있을 것 처럼 하는데.. PNR당 150불이라고 하네요 ㅠㅠ 수퍼바이저에게 물어봐 달라고 홀드중...
PNR당 150불이라고 하면 그냥 할랍니다. 전화하는 시간이 아깝네요..
지쳐서 결국은 350불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 이래저리 정신이 피폐해 지는 경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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