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초에 아멕스 플랫 100k 를 발견해서 아멕스를 처음 개통했습니다. 그와중에 온다는 카드는 어딘가 사라지고 - -;; 사인업 보너스는 10만 마일이 안보이네 (명불허전 아멕스 5Leefoot) 4만으로 가시져 고갱님 이리 나오셔서 멘붕왔었던 2월달이였습니다. 

카드는 아멕스에서 유실처리하고 replacement 받았고 사인업 보너스는 여러 전화 끝에 리워드 부서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그 사람은 오퍼를 컨펌 해줄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카드매치로 오퍼를 봤다고 하니가 역시 자기 전산망에는 그런 오퍼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모님들이 조언하셨던 스샷 신공에 나섰습니다. 나 스샷있는데 하고 자신있게 말하니까 거기서 또 우리 이제 스샷으로 확인 못하고 직접 라이브 세션으로 오퍼를 확인해야합니다 고갱님 시전하셨습니다. 아멕스 contact us 에 있는 푸른 화살표 2개 를 눌르면 브라우저가 셰어됩니다. 그래서 ㄷㄷ 떨면서 카드매치가 아직도 10만마일이 뜨기를 바라면서 매치를 해봤는데 똬악 하고 나왔서요 10만마일이 ㅠㅠ. 그래서 결국 오퍼 컨펌을 받을수 있었고 다음에 오리발 내밀면 어떻하냐고 이멜로 오피셜하게 달라고 부탁하니까 자기가 직접 제 오퍼에 프로모션 코드를 어플라이 했다고 하네요 10만마일 걱정말라고 해서 한숨 놨습니다. 

전화한 김에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카드가 유실된 2주정도를 리셋 시켜줄수 있냐고 하니가 해준다고 했고요. 그래서 어제 액티베이트 시킨날로부터 90일간 3000불 스펜딩이고 450불 연회비는 불포함이랍니다. 실질적으로 3450 불 쓰는거지요. 보잉고와 PP 는 가입확인 했고 200불 크레딧을 받을려고 준비중이에요. 기카를 쓰면 델타와 아메리칸 둘다 된적도 있고 못받은적도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는지 좀 리서치를 해볼 계획입니다. 

아멕스와 시작은 아주 지옥같았지만 플랫의 혜택과 10만MR 이 저와 아멕스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지길 바라면서 후기 올립니다. 앞으로 아멕스 오리발 가능성때문에 오퍼가 보일때 곧바로 이런식으로 확인 받는걸 추천합니다. 3개월 있다가 카드매치에서 다시 4만MR 로 뜨면 낭패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