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구글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만 일단은 해드립니다. "Etanercept 25 mg, Enbrel Once a week $1,197     prefilled syringe" 라고 컨슈머 리포트에서 나오네요. 엔브렐 25mg 를 맞을 때, 한달에 $1,197 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enbrel price"라고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그런데 임신까지 하신 F2 비자 분이 미국에서 무보험이라고요...? 갸우뚱 반 걱정 반입니다.

ankylosing spondylitis 네요. county hospital 에 전화해서 outpatient 예약 잡으세요. income level 이 낮으시다면 더 저렴하게 주사맞으실수 있을거에요.

http://www.encouragefoundation.com/index.jsp

여기 들어가셔서 form 에 application form 있습니다. 작성하시고 의사가 사인을 해야될겁니다. NP 들은 잘 안해주려고 할테고.. primary physician 들도 해주는 사람이 있고 안 해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전화로 문의를 좀 해보세요. ankylosing spondylitis 에 대해 잘 모르면 사인해주는걸 꺼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겠지만 최소한 primary care 는 지정해놓으시는게 좋을거에요. 그 primary care 통해서 강직성 척추염도 관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큰 증상 없이 관리 잘 되고 있어도 최소 6개월 마다 랩테스트를 정기적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꼭 지정 primary physician 이 있는게 좋습니다. 의사한테 가셔서 경제적 문제로 specialty doctor를 보기가 힘드니 혹시 연락해서 어떤 테스트를 하면 되는지 알아봐달라 여기서 관리 받고 싶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보셔요. 근데 임신하신 F2가 보험이 없다는게 이해가 잘 안 됩니다. F 비자도 medicaid가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주마다 다를거 같긴한데 county 의 social worker한테 꼭 상담 받아보셔요.  임산부들 보조 받는 WIC은 하고 계신지요? 전혀 모르는 남이지만 좀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인거 같네요. 혹시 위에 enbrel foundation application 관련해서 모르는거 있음 댓글 남겨주셔도 되고 쪽지 주셔도 됩니다. 힘내세요

미국에서는 약의 가격이 그리 큰 경쟁력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약들을 캐쉬로 제돈 주고 사는 경우는 드문 경우에 해당 되지 않나 싶습니다.

보험커버가 아니면, 메디케이드정도로  되고  또 인컴이나 혹은 다른 조건에 따라 이런 약들을 저렴하게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걸로 앎니다.

다만 그런 프로그램들을 본인이 보고 있는 의사가 아느냐 모르느냐도 중요 하구요 (이럴경우 본인이 찾아서 의사한테 얘기해서 혜택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휴미라 같은경우에는 본인의 인셔런스 플랜에 따라서 저렴에 가격에 제공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S 진단을 받으셨다면, 여기서 류머똘로지스트를 봅셨다는 얘기 같은데 (한국에서 받아 오셨다 하더라도 여기서 의사 만나는게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아는데 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약에 대한 비용들을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의사에 따라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많이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