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 모아 여러분들. (category 가 안보이네요. 나중에 보이면 바꿀께요. )
2015년도 좋은 한해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대박딜이 많이 나와서 다들 백만 마일 모아서 우리 단체로 여행가는 그런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올해 여름 아이들과 드디어 한국 갑니다. 유럽도 들러서 한국을 가고 싶었으나, 마일이 조금 부족하여, 우선은 가는것 먼저 3만 5천씩 공제해서 4명을 발권 했습니다. 가면 당연히 오는것은 문제가 없을 꺼라 생각해서, 오는 날짜를 어찌하는지 좋을지 스케줄을 정하며, 고민을 했는데,
아뿔싸,
며칠전부터 들어와야 하는 날짜가 모두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급하게 큰애는 섬머캠프때문에 꼭 들어와야 하기에, 아시아나로 성수기 마일을 지불하고 혼자 들어 올수있는 표를 예약 했습니다. 자그마치 52500 마일. 혼자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해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비행기표가 1장 이라도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겁없이 발권을 했네요.
문제는 나머지 저희 3명입니다.
아시아 근처 나라까지 표를 사서 그곳에서 들어오는 표도 찾아 봤는데, 일본, 중국 다 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한국 출발 원웨이 티켓을 알아보니 자그마치 대한항공에서 160만원 정도를 달라고 하네요. 어찌 왕복보다도 더 비싼듯.
이러다가 미국 못들어오는것은 아닐까요?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올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 왜 저의 여행은 왜 이리 난관이 많은지. 너무나 생각이 많은 저를 탓해보내요. 흑흑흑.
현재로는 7월 25일 이후로 8월 초까지 들어와야 하고요. 총 3명.
가지고 있는 마일은 아시아나 20만, 대한항공 25만, AA 20만, UR 13만 정도 있네요.
지금도 계속 United 웹사이트만 열심히 노려보며 고민하고 있네요. 흑흑흑. 어찌 이 난국을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그때가 한국출발 성수기에요, 어차피 아시아나도 UA로 못타시니, 저 같으면 애들 discount있는 아시아나로 자리있으면 먼저 알아보시고, 없으면 댄공으로 타고 오겠어요. aa로 jal타시는것도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요즘 UA 시스템이 엄청 불안하거든요 ana로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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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서 2스탑이든 상관없으신거 같으니
저러면 미국 올수있어요.
아마 성수기라 32.5k pp 차감 될겁니다.
나머지 미국내 연결편은 AA에 찾아서
급하시면 예매하세요. 또 티켓 없어지고 안절부절 하지마시고요.
안녕하세요 이단아님. 이단아님 덕분에 JAL 로 한국을 왔다 갔다 하는법을 알게되었네요. 전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ㅋㅋㅋ, 코앞에 닥치니 알겠더라구요. 역시 공부는 생활에 필요해야 하게 되는법인듯합니다. 너무나 잘 배웠구요. 이번에는 JAL은 패스 해야 할듯하네요. 그러나 다음엔 꼭 이용해볼께요 감사합니다.
7월30일날짜로AA에서 한사람당 8만 마일로 뜨던데요...성인 3명 이신지. 24만이니까, 2만을...어떻게....만들어 보시면.....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인천발 뉴욕 도착 입니다. 편도 이구요. 물론 이콘 입니다.
1. 최악의 경우 지금껏 발권한 것 다 취소하시고 레비뉴 항공권 왕복표를 끊고 나가시던지 ,
2. 아님 한국-미국 원웨이가 아니라 왕복으로 끊고 일년 내 한국 나들이 한번 더 하시죠?
성수기 마일 차감이 너무 아까워서 아끼시고 담에 쓰시는 것도...
댄공 인천-휴스턴 7월말 8월초 이콘 좌석 보입니다. 물론 52500/티켓이긴 하죠. 마일당 가치를 2.5ct 정도로 보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유류할증료가 거의 없다는 건 덤이구요.
휴스턴-뉴욕은 뭐 국내선이나 AA, 싸웨를 통해 편도표를 알아보셔야겠죠. 한번 갈아타면 120불/티켓 정도로 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너굴리님 바위처럼님 shine 님 모두들 감사합니다. 글쓴것이 날라가버렸네요. "휘리릭"
다행히 아시아나에 웨이팅에 걸어놓은 것이 풀려서 아이들과 함께 3식구가 들어 올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52500 마일이라는 큰 마일을 써야 되서 배는 아프지만, 그래도 170만원 주고 편도 표를 사는 것보다는 난것이겠지요? 아시아나 마일 잘 모아서 부모님 효도 관광 한번 시켜 드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저희 식구들이 다 써버렸네요. 그래도 이렇게 들어올수 있어서 다리 뻣고 잠잘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마일모아 회원님들 머리 숙여 정말로 감사합니다.
담엔 절대로 머리쓰지 않고, 한꺼번에 왕복을 후다닥 예약 해야 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그럼 다음엔 이스터 여행 보따리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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